반수는왜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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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학교있을마음이 없으니까 반수하는거같은데
그러면 수능못봤을때 그학교로 돌아갈 마음이 없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복학하더라도 군대or아싸일텐데
왜 재수보다 공부기간6개월이나 적은 반수를 하는건가요?
정말 궁금해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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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되면 아싸라도 돌아가려고
2. 갔더니 마음에 안들어서
3. 일단 반년은 다녀보자
일듯요?
안전장치 만들고 반수하거나 학교가 영 아니라서 / 학과가 영 안 맞아서
반수하는 경우 많아요~ 그리고 수능본지 얼마 안되서 1달정도만 빡시게하면
작년수능정도 성적 나오고요
일년은 감당이안되서..
전 재수끝내고 심신이너무지쳐서 어차피 학비도안드는 시립대 다녀나보자란 생각으로갔음
글고솔직히상위권은 수험준비다시하는데 1년필요없음
이건 맞음 문제 양치기 좀만 하면 본 실력 나옴
1년 풀로하면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학교가보세요 생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쌩으로 3월부터하기엔 정신적으로 힘들것같으니 반수하는거졍 !
1. 다니려다가 갑자기 생각 들어서
2. 최상위권이라 공부 기간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때
3. 망할까봐 불안해서 복학도 염두에 둘 때
원래 3월부터하려했는데 놀다보니 1학기다지나가있고 종강하고 7월부터 정신차리고 공부함
제가 반수하는 사람이라 말해드릴게요
1. 목표했던 곳이 아니라서
2. 학비 더럽게 비싸서 좀 싼 곳 다니거나 장학금 받으려고
3. 가보니까 생각보다 학과가 안 맞아서
4. 공부안하다가 6평 쳤더니 작년이랑 점수 비슷하게 나와서
아 1번에 덧붙이자면 목표했던 곳은 아니지만, 나쁘진 않은 곳이라서
3번 ㅇㅈ.... 생각이랑 실제랑 괴리감이 생각보다 있는경우 다수
걸어 놓는거죠...
전 자퇴했습니다 휴학안되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제로 끌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