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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악 이거뭐야아아악
솔직히 현장에서 문제 푼 수험생으로써 이상하다고는 많이 생각한 선지와 문제였는데 정확히 언급하시는군요
저도 5번틀렸는데..착잡하네요..
1달뒤 팩트: 생윤 윤사 그 어느 문제도 오류 인정 안됨
문제에 대한 접근이 잘못된 것 같네요. 발문에 'A에 대한 ~의 입장에서 볼 때'라고 문제의 조건이 제시되어있는데 그 조건을 임의로 바꿔놓고(A에 대한 ~의 입장이란 없음) 오류를 논하다뇨. 주어진 조건이 참이라는 전제하에 문제를 푸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석가모니가 무아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할지라도 (만약 '가' 내용을 주장한 석가모니라면) A에 대해 이러이러 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는 판단할 수 있는거죠. 문제에 대한 정답으로 절대적으로 옳은것을 찾는게 아니라 주어진 조건에 맞는 가장 적절한 것을 찾는거니까요. 수험생이 아니라서 그러신가 이상한 곳에서 트집을 잡으시네요. 이 문제는 오류가 없습니다.
님이야 말로 문제의 특성을 이해를 못하시네요. 지금 윤리과목 문제가 '절대적으로 옳은 진실'을 찾는 문제인가요? 고등 교육과정 내에서 배운 내용에 따라 가장 적절한 선지를 찾는 게 수능의 특성인데 이를 무시하고 교육과정에 있지도 않은 자료를 가져와서 문제의 오류를 논하는 게 이해가 안되어 댓글을 단 겁니다.
윤리교사가 아니면 윤리에 대해 논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님의 말로 비추어 볼때 더이상의 논쟁은 의미가 없는것 같네요. 수고하세요.
님이 자기분야가 아니라고 말을 안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면 말을 하면 안된답니까? 이상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시네요. 의료진이 아니어도 응급처치는 할 수 있고 교사가 직업이 아니어도 남을 가르칠 수 있어요. 말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제가 틀린 말을 했나요? 제 처음 댓글 다시 한 번 읽어보시죠. 이 문제에 대해 오류인지 아닌지에 대한 의견이 다르긴 하지만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말을 했나요? 교육과정 내에서 가장 적절한 답을 선택해야 한다는 말이 틀렸나요?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동일한 개념으로 판단하신 걸 보면 정말로 말이 안통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더이상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지금 님께서는 문제를 푸는 수험생의 자세와 문제를 평가하는 전문가의 자세를 혼동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아마 그 원칙은 모든 과목에도 공통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세계지리 오류 사태 때에도 처음에는 교과서가 어떻다 연계교재가 어떻다 하는 소리가 나왔지만 결국 법원에서 학술적 팩트의 손을 들어준 것이 떠오르네요.
님.. 가령 영어 문항에 영문학적으로 오류인 선지가 있었는데 문항 내에서 답을 고를 수는 있게끔 출제되었다면, 그 문항이 오류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문제의 조건을 임의로 바꾸시는 분을 전문가라고 생각하기 힘드네요. 별들의 고향님의 열성적인 팔로워이신 것 같은데 수능 문제는 전문가를 위해 출제한게 아니라 수험생을 위해 출제한거에요. 그러니 수험생의 입장을 본위로 해당 문제를 생각하는 게 당연하죠. 그리고 사람 말의 절대성이라는 것은 존재하기 힘든데 '누가 무슨 말을 했다' 이걸 절대적인 진리로 생각하는 게 저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저 분의 말에 따르면 전 비전공자니 말을 더이상 하면 안되겠죠? 이제 그만하려구요. 저렇게 꽉 막히신 분인 줄 알았으면 댓글을 안달았을텐데 말이죠.
‘무아’를 주장은 했으나 그것이 정확히 어떤 뜻인지 설명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아’의 의미에 대한 석가모니의 입장이라는 건 애초에 없기 때문입니다.
님이 본문에 쓰신 거에요.
5. (가)를 주장한 고대 동양 사상가의 입장에서 볼 때,
이것은 문제의 발문이구요.
아직도 모르시겠어요? 위 부분이 문제의 조건인데 님은 '그게 없다' 라고 임의로 바꿨잖아요.
그 조건 바꾸지 말라는 말씀이 아마 주어진 발문에 따라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말씀 같은데..
가령 영문학사 시험에서 "달과 6펜스"를 쓴 사람이 서머싯 몸이 아니라는 조건이 주어졌는데 문제는 풀 수 있게 되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문항에서 주어진 조건 자체가 영문학적 오류죠? 그럼 문제 풀 때는 이걸 오류가 아니라고 전제해서 풀 수 있더라도 오류 여부를 지적할 때는 그 조건도 당연히 비판의 도마에 올라야 하는 거예요.
지금 님은 오류 검토하는 입장과 문제 푸는 입장을 혼동하고 계신 겁니다.
잘못 이해하셨습니다. 위에서 얘기했듯이 만약 영문학적 오류를 저지른 문항이 답은 맞출 수 있게끔 만들어졌다면 그 문항에 오류가 없다고 할 수 있겠어요?
수험생의 입장은 문항을 풀고 답을 맞추면 그만인 것이죠. 하지만 이걸 점검하는 전문가의 자세는 답을 골라낼 수 있더라도 내용상 오류가 있다면 지적하는 겁니다.
예전 세계지리 오류 사태에서도 결국 후자의 전문가적 입장이 승소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세요.
ㅋㅋ 문과는 ㄹㅇ 아 다르고 어 다르네 이과는그런논란은 업는ㄷ네
별들의 고향님 말이 맞아요 영어교사님은 영어교사면서 딴지거는거 좀 아닌거같네요
궁금한데 님이 오류있다고 지적한 문제중 평가원이 인정한 건 하나라도 존재하나요?
ㄴ
믿거별
ㅋㅋㅋㅋ 팩트살인마
직접적 인정(공식 발표)은 안 하는데 간접적으로는 시인해서 받아들입니다. 지적을 따라서 이듬해 연계교재 내용을 바꿔놓은 사례도 있었고요.(그래서 예전 기출과 올해 연계교재가 충돌한다고 질문 올리는 학생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이렇게 오류라고 올리면 자기 점수가 오를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생깁니다. 그 학생들은 결국 '오류없음'이라는 평가원의 답변을 보게 될 것인데.
간접인정이니 뭐니 내년엔 그런거 안내니 뭐니가 뭐가 중요해요. 2018 수험생들이 올해 대학가지 내년에 대학갑니까? 님은 지금 올해 성적과 백분위로 불안에 떠는 학생들에게 '희망 고문'하는거랑 다르지 않습니다.
보아하니 요즘 하는것도 없으신 모양인데 님 하시는 일에만 충실하고 다신 오르비에서 안 보이셨음 좋겠습니다. 님의 이중잣대 내로남불 볼때마다 소름이 끼칩니다.
조직에서 비리 내부고발해서 누군가가 여파를 겪게 되면 비리 저지른 자가 잘못한 걸까요, 진실을 폭로한 자가 잘못한 걸까요? 님이 가정하는 문제는 평가원에게 그 잘못이 있는 거지요.
그 고발하는 행위가 무슨 의미가 있냐고요?
여기와서 학생들 희망고문 주는거 말고 또 무슨 목적 있어요? 없으면 이런데 와서 글 쓰지말고 평가원 이의제기에다만 글쓰고 여기서는 조용히 있어주는게 학생들에게 더 도움 되는겁니다.
오르비에 저분 글 즐겨본다는 사람들도 많던데요. 그분들은 글을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죠. 안 보고 싶어하는 분들은 글을 클릭 안 하면 그만인 거고요.
글을 올리는건 자유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올리도록 했음 좋겠네요.
평가원과 싸우는 정의의 사도같은걸로 별들의 고향님을 찬양하고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큐티 섹시 퀸지영님!
이런 분들이 현업에 계시고, 수험생이 닿기 힘든 부분들에 계속해서 학문적으로 접근해 컴플레인넣고, 이의를 제기하셔서 수능이 더 정교하게 만들어지는 겁니다. 더 나아가서 교육과정에서의 내용들에 대한 논의까지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것이고요.
대단히 의미있는 일을, 누가 시키지도 않았고, 본인이 피해를 입는것도 아닌데 하시는 선생님이십니다.
간혹 거친 언사와 비꼼으로 안좋은 이미지를 갖고 계시지만서도,
해당내용에 대한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반박없이 단순한 "에이 그건 아니죠~"와 같은 태도로 접근하시면서 도넘은 인신공격을 하시는건 올바른것은 아니다라고 느껴집니다.
이지영선생님 수강생이신 것 같은데,
이지영선생님께서도 이런점을 강조하시잖아요? 올바른 방향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멋진 사람이 되라고요. 이말의 의미를 다시한번 떠올리셨음합니다.
불편하게 보이셨다면 죄송합니다. 자칭 윤리 전문가라시는 분이 근거 없이 다른 사람 욕하는거 잘하시길래 '미러링' 해준거에요. 그리고 제가 한 말 중에 틀린말 없습니다. 이런 글 올리면 학생들 '희망 고문'만 받아요. 저는 이런 평가원에 대한 비판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평가원에게 비판을 할 수 있되, 수험생 사이트에는 올리지마라는 겁니다.
그리고 평소에 여기저기 똥싸고 다니고 다른 사람들한테 침뱉고 다니는 사람이 정의로운 척하는 글 하나 썼다고 우러러 보는 사람이 생기는 이 현실이 정말 안타깝네요.
작년부터 저도 별들의 고향님 글 많이 읽어 왔습니다ㅎㅎ 댓글로 싸우는것도 많이 보고요. 굉장히 호전적이시죠.
다만, '똥싸고 다닌다'라는 표현에 부합할만큼의 표현은 본적이 없습니다.
또한 수험생사이트에 올리지마라! 하는 의견은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나, 별들의 고향님도 이와 관련되서 수차례 입장을 밝히셨어요.
"~(이러이러해서)~오류다. 다만 평가원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모르겠다. 답변또한 시원치않다. 따라서 수험생은 기출과 EBS연계교재 내용을 기준으로 하되, 이런점들을 알아두면 좋을것같다. "
분명 위와같은 입장을 댓글에서나 글에서 여러번 밝히셨어요. 저 또한 저내용에 공감하구요. 거칠게 얘기해서, 마음에 안들거나 헷갈리시면 글을 안보면 됩니다.
또한 내용적으로 헷갈리는 것은 별들의 고향님 탓이 아니라 현재 생활과 윤리라는 과목의 부실함과 모호성 때문이라는거,
공부 직접 해보셨으니 동의해주실수 있죠?
위 댓글에서도 말했듯이
표현이 거칠고 다른유저분들 비꼬는건 분명 별들의 고향님께서 고치셔야 할 부분이라는데는 동의합니다. 논리이전에 설득력을 갖출 필요도 있으니까요.
제가 별들의고향님과 인연이 있는것도 아니고, 저도 오르비의 한 유저로서 긴시간동안 지켜본 결과 제생각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혹시라도 지나치게 불쾌하셨다면 죄송하다는 말 저도 드리고 싶네요. 평가원 때문에 얼굴 붉힐 필요없잖아요ㅎㅎ
수고하세요.
안 올리려고 했는데 별들의 고향님이 똥싸고 다닌 행적들. 님을 위해서 글을 올려야겠네요. 제가 인강 선생님들하고 개인적으로 연락할 수 있는 통로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 분 고소 안당한게 아직도 의아합니다. 그 때 엄청 욕먹고 잠수탈줄 알았는데 정의로운 글 하나 쓰고 과거가 미화된다니 게다가 이렇게 찬양 받는거보면 우리나라 아직도 멀었네요.
저는 별들의 고향님과 저 윗분 비밀의 화원님 외에는 싸우고 싶지 않아요. 오류 지적에 대해서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르비에서 한 행적을 생각하면 여기서 하지 말고 수만휘로 넘어가서 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르비에서 다신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두분입니다. 님은 저 분을 작년부터 봐오셨다 그랬는데 약 3~5개월 전 행적들을 보고도 문제 삼을 행동이 안보였다는건.. 좀 의아하네요. 혹시 '작년만' 보신거 아닌가요?
저에 대해서는 어떤 점이 싫으신 건가요?
님한테는 큰 감정없습니다.( 하나도 없다는건 아니니까 오해 말아주세요 ) 다만 여기서 언급하기에는 좀 그런 문제입니다. 단 하나 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별들의 고향님은 오르비에서 사라졌음 좋겠다는 겁니다.
그래요. 제가 뭔가 잘못한 게 있나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혹시 나중에 말해주실 수 있다면 쪽지로라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횡설수설 ㅋㅋ
그거 교육과정이탈 맞죠?? 윤사공부하면서 가아라는 말을 한번도 못들어봤는데... 도대체 어떻게 공부하라는거야...
가아 한참 찾아보니 불교백과사전? 뭐 그런거에서 출처가 있던데, 재수하면 원서 뒤져서 윤사공부해야하나요....
윤사는 본수능마다 이런거 고의로 하나씩 출제해서 줄세우는듯해요..
풀면서도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문제는 맞힌지라 내심 변동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긴 하지만... 오류는 문제네요. 에휴...
5번문제 처음 풀 때 답이 없길래 다시 1번선지를 보는데 '어떠한' 보고 바로 답 체크 했어요.
작년 롤스 선지도 그렇고 이런 표현으로 엿맥이길래 걍 뭔가 답일거 같다고 마음먹고 선지를 다시보니 '무아를 인식하지 못하는 나'는 존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왜 이런 표현을 써서 이런 엉뚱한 생각까지 하게하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걍 국어 논리문제 푸는 느낌이었어요;;
만약 이 선지가 포함된 문제가 작년 19번 처럼 ㄱㄴㄷㄹ 문제 였다면 아마 정답률10퍼도 안됐을 거 같아요..
참고로 9번 ㄴ선지는 진짜 어디 사설모의에서 본 기억이 나더라고요ㅋㅋㅋㅋ;
이제서야 님 글을 봤습니다 근데 님 글 볼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자기한테 결정적인 반박이나 비판하면 "모든 댓글에 답해야하는 의무는 없습니다^^" 이러면서 무시하시고 하고싶은말만 하시는듯 하네요. 심지어는 출제자들의 능력이 부족하니 뭐 이런말까지 하던데 대학원과정만 해도 10년가까이 공브했을 윤리교수님들보다 자기가 더 공부를 많이했다..라고 주장하고싶으신건지..? 그런식으로 자기 논리의 허점은 하나도 인정안하고 오만하게 구니까 글 쓸때마다 비꼬는댓글이 달리는겁니다; 그런식으로, 자기랑 다른 의견은 싹다 배제하고 누가봐도 자기 논리가 틀렸는데 계속 우기는 식으로 행동하시면 님이 비판하는 평가원출제자들과 다를게뭡니까 일개 반수생이지만 아무리봐도 님 행동이 좋게보이지 않네요. 지금은 그냥 과한 자신감과 독단,
교과 과정을 넘어서는 개념으로, 또 수능전에는 오개념교정을 핑계로, 수험생들 혼란주는걸로밖에..
작년 평가원 9평에 환경윤리 부분 '인간은 그 어떠한 생명체보다도 우월한 존재는 아니다' 보다도 심각한 국어적 오류인가요?
도대체 이것을 왜 읽어냐 하는지 시간 낭비에 학습에 역효과 교언영색 비밀이 별들이 온가족 총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