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 진학 희망하는 분 계신가용?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4717168
궁금한 거 있으시면 답해드릴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수는 안하겠지
-
실모 수학 국어 180분만 풀아도 진짜 죽을거같음...... 머리를 ㅈㄴ 많이쓰는 느낌임...
-
3월중순부터 재수중인데 작수 화생 3컷4초떠서 국수에 시간쏟아야할거같아 더이상...
-
ㅈㄱㄴ
-
단비같은존재
-
ㄷㄷㄷ 7
찐친이랑 디코하는데 찐친네 고양이가 계속 울어서 지 무릎에 앉히고 개서윗한 말투로...
-
기만하나함 9
집 바로 앞에 스카 생겼어
-
1시간 딸깍딸깍으로 4시간분량 봉사시간이 들어오는데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젖과 꿀이...
-
머성에서 나오는 CRUX 더프 국어보면서 매우 문제가 괜찮은거 같아서 중고로 구해서...
-
ㅎㅎ!!!
-
저는 꼭 공부 하기싫으면 쓸데없이 "인생의 의미" "미친 공부법" "진리" 이런거...
-
06 뉴비입니당 14
안녕하세요 여러분과 친해지고싶은 뉴비입니당
-
여르비 담배피러 옴,, 20
스카탈출 헤헤
-
바로 지웠따 다음부터는 그냥 좋아하는 유튜브나 봐야지
-
생각보다 0
이과->문과 복전도 존재함 그렇더라구요
-
문학 많이 틀려서 들으려는데 어때요 강기분이랑 둘 중 고민 중이에요
-
작년 주간키스 시즌2 남은거 풀고있는데 수완 좀 많이 빡세네여 1달넘게 영어 안해서...
-
올오카&KBS도 아직 남았고 다른 과목들도 빡시게 돌린다고 수특 문학 독서를 마이...
-
감독과의 불화로 프런트에서 재계약 거부
-
수시반수 0
현역때는 이과였고 교차지원해서 경외시 상경을 정시로 붙었어요 지금 재밌게 열심히...
-
집에 쳐박아둠
-
삼도극까지는 대가리 깨지는거 어거지로 봉합했는데 합성함수 해석부분 오니까 진짜...
-
ㅈㄱㄴ 창고에 박혀있었던거 발견
-
진짜 길거리 나가보면 예쁘신 분들 엄청 많으시던데…..(특히 번화가나 대학 캠퍼스)...
-
최근 업로드한 게시물이 있는데 많.관.부 부탁드립니다 1
여기 링크입니다...
-
나름 비싸게 주고샀는데 ㅜ
-
고3 3모 높은 4등급인데요 수학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수능 2등급을...
-
최고의 대학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16편 2024. 01. 03 학벌을 볼 수 밖에...
-
시험지 구성을 보면, 단답형과 서술형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단답형, 약술형,...
-
갑종님과는 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 분과 좀 더 얘기를 하고 해당 일에...
-
손에 피는 묻었는데
-
그리고 혹시 오답률 높은 문제 이런거 어디서 볼 수 있나요?
-
막 인도여자들도 지나가는데 왤케 이쁘지,,,,
-
볼 때마다 같은 고대인 게 부끄러움 고등학교를 가지도 않았으면서 고등학교를 평가하고...
-
지방대 공대도 전공 수업 100퍼센트 영어로 진행하나요? 0
전남대 충남대 이런 곳
-
나도 현강갈래 0
승리 대기중인데 ㅈㄴ 담주는 빠지겠지?.... 하 현강 갈줄 알고 책도 안샀는데ㅠ
-
정시면 그냥 수능성적만 봐야지 과거에 학폭했다고 점수 까는건 이해안감
-
재수생이면 4
여기서 워리어질 하는거보다 분명히 인생에 도움되는 행동들이 더 많을텐데 왜 굳이 ㅇㅅㅇ
-
세젤쉬 강의만 듣고 쎈B 병행해서 끝냈습니다 그래서 미친기분 시작편 들으려고...
-
수험생활 시작한지 얼마안돼서 작년 수험표로 다시 답맞춰봤는데 고전소설은 다맞고...
-
지금도 시발점 다시 들으러 가야 하는 수준같은데 1년동안 발전한게없군..
-
시머 강의 어케듣는거지
-
수2 개념 아예없는 상태로 수1 뉴런이나 수분감 가능한가요?
-
오늘도 기출 공유입니다. EBS 연계를 위주로 들고왔지만, 아닌 지문도 있습니다....
-
기출은 이미 많이 풀어서 내용이 기억나는 수준에 사설은 퀄리티가 쓰레기인 건지 내가...
-
스카 퇴실 0
-
서울대 0
안녕하세요 서울대 관련 궁금증이 있어 글 남깁니다. 서울대는 제2외국어가 필수...
-
고딩 때 친구들 꼭 필요할까요 사연이 말하자면 길고 마음도 복잡하네요.. 요약은...
보통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다들 대학원에 진학하는 편인가요
생각보다 대학원 진학률은 높지 않은 거 같아요. 저는 17이지만 벌써부터 석사 안 한다는 동기들도 있고..
진로는 석사 전공마다 다릅니다! 관심있는 분야 있으신가여?
앗 전 범죄심리 이쪽에 관심이 많긴 한데 심리학과에 진학할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거든요 ㅜㅜ 관심 분야가 워낙 많은 터라...
관심 분야가 넓은 게 오히려 좋다고 생각해요. 사회에서 보는 심리학과의 인식은 보통 임상심리나 상담심리로 한정돼 있는데, 사실은 하기 나름이에요. 어디로든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음..너무 이상화하는게 아닌가 걱정되네욬ㅋㅋㅋㅋ
아니에요 ! ㅎㅎㅎ 생각보다 제가 편견이 좀 있었던 것 같네요 ㅜ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여 좋은 하루 보내세용
좋은 밤 보내세요~~
중앙대는 아동심리가 중심이라던데 맞나요?
임상심리로 유명합니다!
어 안녕하세요 저는 고려대 심리학과입니다!! 심리학과를 오르비에서 저말고 처음보네요 입학시즌말고 흑흑
꽃케이님 심리학과셨네요! 작년 입시시즌때도 여러 번 본 거 같은데 맞나용?
네네 저는 뭐...이과로 와서 의대가려다 실패해서 엉엉...현재는 고심리 자퇴하고 설심리 노리는중이에여...
도전은 항상 멋있습니다! 정신과 가시려고 하셨던건가요??
저는 교수 생각하구있어요! 박사학위까지 딸려구요
이상심리쪽으로 많이 가나요?
생각보다 고된 석사+수련 생활에 입시 난이도도 최상급이라 졸업 전까지 생각이 많이 바뀐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동기들 석사 희망전공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아 그리구 아까 게시글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성대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심리학과 지망 고민 중인 학생입니다. 혹시 아직 답변하신다면 답변 부탁드려요.. 정시 학생이라 심리학과에 대해서 생각만 해보고 자세하게 알고 있지는 못하는데요 제가 성격이 남들 앞에서 나서고 토론하고 그런 걸 자신이 없어서요 혹시 심리학과에서 팀플하고 위에서 언급한 식의 수업이 많이 진행되나요..? 질문하고 보니 조금 한심한 질문 같네요.. 그래도 저한테는 중요한 문제라 혹시 답변 가능하시다면 답변 부탁드려요..!
저는 전공수업을 들으면서 팀플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지심리학 쪽은 어떤가요?
교수님 석사 시절때 최고 인기라고 들었습니다. 임상심리 조교수님께서 서울대 인지심리 박사학위를 가지고 계신데, 무조건 유학 가라고 하셨습니다.. 국내와 국외의 간극이 너무 크다고..
고심리생각중인데 심리학과공부가 신경과학이 대부분이라는게 사실인가요?? 문과보다는 이과공부느낌 난다는 말도있고..
아닙니다. 신경과학이 심리학의 대부분이라는 말은 비약이고, 사실은 통계가 심리학의 대부분입니다. 석사생의 경우입니다.
https://blog.naver.com/kinjei
중앙대학교 소비자심리 김재휘교수님 블로그입니다. 보시다시피 신경과학적 요소는 많지 않습니다. (신경과학이나 뇌를 이용하는 뉴로마케팅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전공 바이 전공인 듯 합니다.
인지심리나 임상심리, 생물심리는 신경과학을 아주아주 많이 배웁니다.
이과공부느낌 나긴 납니다.. 문과 학과 중에서 가장 이과스럽다고 자부하시는 교수님도 계세요
고민중이였는데 감사합니다!
심리나와서 병원을 많이 들어간다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데 자대병원을끼고있는 (좀 낮은)대학교들보면 심리학과보다는 상담심리학과 혹은 심리상담치료학과들이 많이 있던데 병원으로 빠지려면 대학교 타이틀보단 이런거 보고 가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일반심리학과와 이러한 학과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심리학과의 경우 '심리학과' 명칭으로 개설된 정통 심리학과와 다른 응용적인 용어가 붙은 그 외 심리학과가 있습니다. 후자는 전자보다 입결이 낮고 역사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병원이 필요한 임상심리사는 그다지 많지 않아 경쟁이 치열한데, 전통이 있고 더욱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심리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더욱 좋아 보입니다. 게다가 병원 취직에 자대우대라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덧붙여, 임상심리학을 10여년간 장래희망이라고 생각하는 동기들도, 흥미의 변화 등의 여러 요인 때문에 관심 분야를 바꾸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를 생각했을 때에도 전자를 선택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늦은 답글이 도움이 되실까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