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사회 [779039] · MS 2017 · 쪽지

2018-08-05 00:08:33
조회수 4,091

수능과목구조 개편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7978343

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 대표 이종배입니다.


4월에 시작된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과정이 끝나고 

저희가 제안한 정시 45%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의제 1안이 

시민참여단에게 가장 높은 선호도 점수를 받아 1위를 하였습니다하지만 공론화 위원회에서 

오차범위를 운운하며 의제 1안 채택을 외면하려고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수능과목구조 개편을 앞두고 있는데, 교육부가 수능을 무력화 시키려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에서 제안한 수능과목구조 개편 내용은 국어 공통과목과 필수선택과목으로 구분 수학 문이과를 나눈 분리출제’ 형식을 버리고 대신 공통과목과 필수과목으로 이원화공통과목은 수1, 2,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또는 미적분’ 중에 선택 탐구 과탐 한과목사탐 한과목 교차선택

 

이렇게 교육부에서 제안한 수능과목구조 개편안이 확정이 되면 결과적으로 일반고가 매우 불리하고 수능은 무력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정시가 확대 되더라도 수능과목구조가 수능 무력화 방향으로 결정되면 정시확대가 소용이 없게 됩니다따라서 수능과목구조는 현행을 유지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나은 방향입니다


수능과목구조 현행 유지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설문참여를 부탁드립니다카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 통한 설문지 홍보를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이종배 올림


설문지 주소

https://goo.gl/forms/mEl8A8dx8YaBYda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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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해씨o · 571524 · 18/08/05 00:09 · MS 2015

    수고많으십니다!!

  • 공정사회 · 779039 · 18/08/05 00:15 · MS 2017

    네, 감사합니다!

  • 대검찰청 · 668936 · 18/08/05 00:09 · MS 2016

    중3 동생을 둔 재수생입니다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ㅜㅜ

  • 공정사회 · 779039 · 18/08/05 00:15 · MS 2017

    네, 반드시 현생 유지 되어야 합니다~

  • 직장맘 · 780307 · 18/08/05 00:13 · MS 2017

    정시 확대되야 합니다

  • 공정사회 · 779039 · 18/08/05 00:16 · MS 2017

    네, 맞습니다!

  • 직장맘 · 780307 · 18/08/05 00:14 · MS 2017

    수능과목이. 축소되면 수능변별력이 떨어져 정시가 확대될수 없어요

  • 공정사회 · 779039 · 18/08/05 00:16 · MS 2017

    수능 무력화죠

  • 직장맘 · 780307 · 18/08/05 00:14 · MS 2017

    중3맘 속터집니다

  • 공정사회 · 779039 · 18/08/05 00:18 · MS 2017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 직장맘 · 780307 · 18/08/05 00:19 · MS 2017

    영어도 상대평가됬음 합니다

  • 공정사회 · 779039 · 18/08/05 00:21 · MS 2017

    영어도 상대평가로 돌아가야죠

  • 직장맘 · 780307 · 18/08/05 00:27 · MS 2017

    수능과목이 줄면 왜 일반고가 불리하죠?

  • 공정사회 · 779039 · 18/08/05 00:31 · MS 2017

    줄어든 과목은 내신에서 볼 수 있는데, 일반고는 수능제외 과목을 개설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언노운의뒤를노리는자 · 632668 · 18/08/05 00:40 · MS 2015

    사사오입떠올라서 진짜 개역겹단 생각 든다

  • 매그놀리아 · 768502 · 18/08/05 13:36 · MS 2017

    뭘 심도있게 가르치지도 말고 창의성을 높이자는 그들은 도덕책...

  • 데멘 · 822297 · 18/08/05 14:53 · MS 2018

    엌ㅋㅋ ㅋㅋ 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엌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앜ㅋㅋㅋ

  • LkqXryuZU5Svxn · 725559 · 18/08/05 13:39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노랑책상 · 757019 · 18/08/05 13:51 · MS 2017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드릴. · 801361 · 18/08/05 14:15 · MS 2018

    했습니다.

  • 마약핫도그 · 804950 · 18/08/05 15:22 · MS 2018

    대학까지 생각하면
    사탐 과탐 난이도 낮추고 전과목 보는게 가장 맞을 것 같아요.
    버릴게 없는 과목들입니다.
    오히려 탐구 선택하니까 난이도는 괴랄해지고 난이도 올라가면서 사교육도 성행하게 됩니다.
    차라리 탐구과목은 양을 늘리고
    교과서,수특만 봐도 만점받을 난이도로 만드는게 맞는것 같아요

  • Gentem · 815597 · 18/08/06 08:00 · MS 2018

    동감합니다 과거 과탐4과목 시험볼 당시의 탐구시험은 학생들의 사고력평가하는 수능시험의 취지에 잘맞았는데 지금은...

  • 두구두구두구 · 721532 · 18/08/05 16:46 · MS 2016

    수능 응시 과목을 늘려주세요. 이과생이 과학만 공부하고 문과생이 사회만 공부하는 절름발이식 공부는 지양해야 합니다. 또 적어도 수능에서 치는 문제 수가 4~500문제는 되어야 실수가 아닌 실력으로의 변별이 가능합니다. 현재 수학과 과탐의 문제처럼 멘사 퀴즈같은 고난이도 문제는 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수할 능력을 측정한다는 수능의 의도와는 아주 멀어 보입니다. (또 수능 과목을 줄인다고 해서 학구열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정시는 적어도 70프로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수시는 그 의도와 다르게 제도의 헛점을 이용하여 악용하는 사례가 매우 많습니다. 게다가 고등학교마다 수준이 다르고 선생의 생기부 쓰는 능력이 다른데 그것을 어떻게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변별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내신이라는 제도 이외에 다른 객관적인 시험 지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પ નુલુંગ ખਅ · 783475 · 18/08/05 17:33 · MS 2017

    비록 일반고는 아니지만 형태 현행 유지 비율 확대에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설문조사 했습니다. 힘내세요

  • 린포스 · 779916 · 18/08/05 20:08 · MS 2017

    지나가는 문꽈생입니다. 5번 질문이 약간 애매한 질문입니다.
    두 안을 둘 다 부분적으로 선호하거나, 둘 다 선호하지 않지 않는
    답변자는 답을 고를 항목이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문, 이과 통합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점에서 2번이지만,
    국어, 수학의 경우엔 분리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는 점에서는 1번입니다
    (단, 국어 영역에서 문법, 문학 폐지 됬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다음번엔 질문을 매끄럽게 다듬어서
    '다음 두 가지 개편안 중 어떤 개편안을 더 찬성하십니까?'
    혹은 질문의 요지를 잘 파악 할 수 있게 질문을 만들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