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 국어 versus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001873
-기출무용 사설만능 vs 기출만능 사설무용
평가원 기출을 통해서 요구하는 생각이나 정보처리 방식을 익히는건 필수라고 생각함 정제된 좋은 퀄리티의 글로 시작하는 것이 이치
최대한 평가원에 익숙해져야함!!
그 후에는 평가원기출이 익숙해지면 답이나 내용이 기억나기도 하니까 사설을 활용하는거고 업체들이 평가원이 요구하는 방식을 잘 알고있음 ㅇㅇ (절대 평가원에 비비지는 못하지만)
-기출은 최신기출만으로 충분 vs 옛기출까지 필수
옛기출이 언제를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강사분들이 선별한 기출은
다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본인이 판단하기 어렵다면
강사의 교재를 활용하자
-구조독해 vs 그읽그풀
구조독해랑 그읽그풀을 별개로 보는거 부터 잘못됨
어차피 언어의 본질은 이해이기 때문에 뭐가 됐든 본인 독해력이
제일 중요함
다만, 구조독해의 장점은 이해가 안될 때 어떻게 대처할거냐에 달려있음 백분위 100이상의 씹고트가 아닌 이상
독해과정에서 막히는 문장이나 표현이 있는 것이 당연지사 ㅇㅇ
그럴 때 평가원 빈출 전개구조나 평가원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글을 읽어가며 문제를 풀기위해 가장 효율적인 독해를 하는거지
수능에선 문제를 맞추기위해서 글을 읽는 것이 맞지 않을까 ㅇㅇ
구조독해와 그읽그풀의 적절한 조화가 관건
-문학은 감상 vs 문학도 독서
흠 글쎄... 문학은 애초에 예술의 영역이라 사람마다 해석이 다른데
이걸 문제화 한다는게 존나 의문임 그래서 너가 감상을 해도
평가원이랑 관점이 다르면 뭘 할 수 있는데 이런 생각임 나는
그냥 문학에서 객관성을 추구하는 방식이 맞는 거 같음
뽑아낼 수 있는 정서나 상황만 파악하고 나머지는 선지에서 맡기는거지 보기는 내가 읽은 객관적인 정보에 살을 입히는거고
-릿딧밋은 필수다 vs 릿딧밋은 과하다
릿딧밋 안해봐서 모르겠음 근데 할 거 없으면 해도 좋을듯
선별해놓은 문제집 낫배드 같긴함
-파이널 때 기출회귀해야한다 vs 기출회귀하면 실전력 상실한다
기출도 하면서 실모를 풉시다...
단 실모의 비중이 높으면 실전력에서 도움은 됨
-Ebs 연계 덕봤다 vs Ebs 연계 의미없다
본인은 작년 69수능 독서문학 다 연계 느껴짐
문학은 당연히 비슷한 내용에서 출제하고 현대시나 고전시가는 똑같이 출제하니까 미리 알고있으면 굳이 독해할 필요가 없어서 괜춘
독서는 연계를 했다고해서 드라마틱한 체감은 없지만
최소한 그 제재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있으면 떠올릴 수 있는 표상의 수준이나 독해과정에 있어서 편함이 좋음
과하지 않은 선에서 공부 확실히 합시다 ㅇㅇ
-국어인강 들어야한다 vs 독학해야한다
내가 작년에 독학하다 망한 케이스같음 혼자 잘할 자신 있으면 좋은데 그게 옳은 방향일지도 의문인 상황에서 잘하기 쉽지않은듯 처음 공부하는거면 인강으로 시작하는게 좋음
평가원의 시각에서 지문을 읽어나가시는 강사분들의 안목을 믿자!
-언매 vs 화작
일단은 취향이긴한데... 남자면 언매하자 뭔 화작이냐
언매 공부를 좀 하셈 무섭다 하지말고 ㅇㅇ
공부하면 개재밌는데 ㄹㅇ...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
연세대는 1학년들 송도로 빼서 기숙사 자리 많아서 2,3,4때 원하면 무조건 기숙사...
-
[울의X연치, TEAM 수리남] 수리논술의 승산 가능성?_1 1
안녕하세요, TEAM 수리남입니다. 저희는 입시 수학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
똥테 기념 질받 18
궁금한거 있으면 무러바요 선넘질 ㄱㄴ
-
낮인지 밤인지 해가 떠있는데 잠자리로 달이 떠있는데 독서실로 아침 점심 저녁이 아닌...
-
제목은 솔직히 어그로 끌려고 적은 것입니다. 연새대 사람들을 다 알지도 못하는데,...
-
시험장 들어가기 전에 10
평가원이 답개수로 장난질할 거라 예측했는데 말임다 직접 당하니 당시에 멘탈이 좀...
-
부디 적당히 필요한 정보만 얻어가시길 바람다!!
-
과외 물려받을까 하다가도 뭔가 인생을 책임지는 느낌이라 무서워서 못하겠고 알바몬에...
-
눈을 막고 귀를 막고 생각까지 닫은 채 어둠 속에 생활한 지 어언 N년 이젠...
-
시시포스처럼 2
마무리 짓지 못하고 굴러떨어져 다시금 네 두 발로 산을 기어오르는 너는 형벌을 자초하는 것이냐..
-
부지런히 가기만 한다면 못할 것도 없어보이는데 그럼에도 피부로 느껴지는 압도 앞에선...
-
문제풀때 손먼저나가는게 내신하면서생긴 최악의습관인듯 2
한달내로 교정이 필요
-
다섯시 십칠분 0
이 글을 쓰기 시작한, 어둠이 내 방을 덮지 못한! 한시 전엔 자기로 독서실에서...
-
저는 9모 이후로 사설 모고와 강사 책으로 대비한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저 때...
-
이민 1세대는 개고생만 한다는데 이민을 존나 쉽게 생각하는 애들은 뭐지?
-
1시간만에 외우면 머리좋은거구나 ㅇㅇ 하고 나도 머리좋은가? 하고 시도해봤는데...
-
혹시 여기 나오신분 댓글 좀요 ㅠㅠ 궁금한게 너무 많아요
-
왜 죄다 답지가 안보이는거임?
-
오늘 한 것 시발점 워크북 (상) 끝 영어단어장 멍하니 읽기 일기 오늘은 몇 일간의...
-
남자친구 있는 애가 나한테 지 꼭지 사진 보내더라 ㅋㅋ
-
안녕하세요 한방국어 조은우입니다. 내년쯤 대형 학원으로 가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
노베 정시러 1
노베 정시러입니다 우울증이랑 공황이 심해서 3모는 못봤는데 아마 7 8 등급...
-
오늘 공부: 국어 문학 강의 (3/26) 수학 미적분 4권 끝 수학 미적분 5권...
-
15:20 오늘이 주말이었군... 평일인 줄 알았는데... 평일과 주말의 경계가...
-
군필분들 0
군대에서 보통 얼마 모아서 나오셨나요??
-
10:04 지난 일주일 간의 일기의 공백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기록하자면... 처음은...
-
공대 -->연고문 반수 18
과기원 (카이 X) 재학중인 05입니다. 스카이가 너무 가고싶어져서 정시반수를...
-
오늘 한 것일리 9~22강 보기. 어휘끝 영단어 중학 어휘 200개 한번 쓰기 일기...
-
지난 며칠간의 공부일기 유기는 함구한 채 어제 치룬 4월 더프를 우선적으로...
-
오늘 한 것 물리 파동파트 전부. 끝. 일기 오늘 공부를 많이 안했다. 물리학 개념...
-
오늘 한 것 생명과학 세포 분열 물리 열역학. 6모 d-52일 오늘 일기 오늘은...
-
6모 55일전 0
-
06:21 평소대로라면 이제 밥을 먹고 자러 갈 준비를 하겠지만 문득, 밥을 먹는...
-
오늘 한 것 생명과학 신경계+ 근수축 파트 문풀 + 개념복습 물리학 개념필수본...
-
??:?? 오늘은 매우 특별한 날 왜냐면... 나의 노트에 처음으로 3색 볼펜이...
-
내가 쓰고 있는 문제집들은 사촌동생이 썼던 문제집들을 바리바리 싸서 들고온게...
-
07:00 누워잇기시작 08:00 본격적취침시도 아.. 잠이오질않겟군...
-
오늘 한 것 섬개완 36강 39~43강 총 6강 물리 필수본 1~3강 총 3강....
-
4월 6일, 00:08 미적분 3권 끝! 오늘(4월 6일) 나의 밤은 길기에......
-
오늘은 백호 섬개완 23~29강 까지 총 7강 개념 쎈은 20문제 정도 풀었다....
-
솔직히 심찬우쌤 결핍지향 이런거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음?? 0
당연히 되죠 하하하ㅏㅎ 빠니보틀을 보면서도 느끼는 걸요 심멘
-
08:30 마음 같아선 미적분 3권을 오늘 다 끝내버리고 싶은데 나의 실력에 대한...
-
오늘 한 것 백호 강의 19~22강 + 18강 다시보기 쎈 수학(상) ~567까지....
-
??:?? 아아- 수년간 게임과 음악을 좇아 살아오던 내게 이젠 그것들이 아무런...
-
세벽 세시. 공부일기라 함은 열두시 전에 올리는 것이 마땅하다만 4월 3일에 4월...
-
오늘은 아주 기똥차게 휴식을 하였음을.. 자의 반, 타의 반이지만 자의가 반이나...
-
저는 메디컬을 지망하는데 담임쌤이 혹시 모르니까 카이스트를 쓰자고 말씀하시는데...
-
12:37 낮인데도 불구하고 스터디카페에 사람이 없어서 의아했는데, 오늘이...
-
3모 3
망했다... 엉엉
-
00:10 나의 밤은 길다... 05:42 복습이 생각보다 순조로웠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