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의미 [812556] · MS 2018 · 쪽지

2018-08-16 21:35:27
조회수 6,326

국어 기출 활용법(18국어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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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현역때부터 프로 마닳러였음


참고로 제 현역때 국어 9평성적은 81점 3등급(2017)

                         현역 수능성적은 94점 1등급

                         재수 9평 국어 89점 2컷 턱걸이(2018)

                         재수 수능 국어 100점


우선 제공부법을 말씀드리자면 기출+실모 공부법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하고 있는 공부법이고 가장 무난한 공부법이지않을까 생각합니다.


1.기출공부 


9평때3등급(비문학 문학 문법에서 모두 골고루 털릴만큼 처참했음)을 맞고 현역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과연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애 될까.. 그러던 중에 제가 성적을 올릴수 있는 법은 편법이 아닌 정도라고 생각해서 기출을 다시 보기 시닥했습니다. 우선 저는 국어 마닳1권과 2권을 동시에 사고 아침마다 한회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80점대도 나오다가 점점 90점대 후반에 근접해가는 점수도 기분이 좋았지만,저는 기출을 통해 손가락 걸기를 연습하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실전에서의 확률은 0또는1이기때문에 손가락을 잘리지 않게 미리 많은 연습을 하는게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손가락걸기에 대해서는 3번에서 추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제가 기출분석을 했던 방법은 우선  모의고사 한 샛트를 다 풉니다. 그리고 채점하기전에 확신이 없었던 번호 그리고 선지들에 파란색 별표를 그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채점을 하고 파란색 별표들에 대한 해설을 봅니다. 이게 별거 아닌거 처럼보여도 큰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우선 한 모의고사내에 모든 선지 모든 문제를 복습하는것은 대단한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 별표쳐져잇는 번호나 선지에 파란색 펜으로 해설에서 배울만할 점을 적었습니다.

그런 방법으로 마닳1권과 2권을 끝내고나니 한권의 오답노트가 완성되더군요. 그러면 가끔씩 책을 펼쳐주면서 내가 이런부분에서 실수했구나. 이런문제에선 어떤생각을 해야겠다하는 생각의 힘을 키워준것 같습니다. Tip)마닳을 계속 공부할때좀헷갈리다 싶은 선지에 치는 별표와 틀린 문제가 일치하면 잘하고 계시는 겁니다. 하지만 헷갈리지않은 선지에서 틀리거나 손가락걸기을 하고 넘어갔는데 틀린 경우에 대해선 반드시 자신의 사고과정에 무슨 오류가 있었는지 점검 해봐야 합니다.


2.실모

우선 저는 기출위주로 공부했기때문에 실모를 활용하는 법에대해서는 자세히는 설명못하겠지만은 제가 했던 방법들을 말씀드릴겠습니다. 우선 저는 바탕과 봉소를 풀었는데 그 두개 모의고사가 상대적으로 깔끔하다고 느꼈습니다. 우선 풀고 난후 기출과 유사하게 헷갈렸던 것에 파란색 별표를 칩니다. 하지만 그 해설을 꼼꼼히 읽어보고 이건 정말 과하다 싶은 문항은 버리고 나머지 문항에 대해서만 오답을 했습니다. 사실 실모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시간내에!! 끝내는 연습을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모가어렵다고 더많은시간을 들이는것은 추천드리지않습니다. 수능장에서도 더 많이쓸수 없잖아요^^. 사실 저는 기출:실모를 7대3비율로 공부했는데요. 매일푸는 기출과는 달리 실모한개를 푸는데는 너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어서 실모는 일주일에 두개를 최대치로 푼것같습니다.


3. 저를 구원해준 갓 손가락걸기

현역 9평때 저는 시간부족으로 고생이심했습니다. 그래서 국어운영에 전략을 세웠는데 화작문20분 비문학30분 문학20분 검토 10분입니다. 검토시간에서는 마음에 여유가 생기기때문에 저는 문제가 상대적으로잘풀리더군요.. 그래서 활용하게된게 손가락걸기입니다. 문제에서 앞번호에서 확실한 정답이있으면 그걸찍고 밑선지들은 쳐다보지도않는 식입니다. 그런데 손가락걸기의 근거는 반드시 지문의 핵심근거에 근거하거나 지문에 확실하게 있는 내용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자의적 해석에 빠질 위험이있으니까요.


이하 흔한 작년국어100따리의 후기였습니다. 11시까진 댓글 받을테니 혹시 궁금하신분잇으면 질문해주세요. 결코 제가 잘한다는게아니고 개인적인 방법일뿐이니 안맞는 분들은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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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리II · 792824 · 18/08/16 21:40 · MS 2017

    마닳이 다른 기출문제집에 비해 좋은점이 뭔가요? 다른 기출문제집 있으면 그걸로 해도 무방하겠죠?

  • 나의의미 · 812556 · 18/08/16 21:42 · MS 2018

    무방하긴한데 제기준에는 해설이 참깔끔하고 자세해서 얻어갈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 오늘밤토요일의끝에서 · 824195 · 18/08/16 21:47 · MS 2018

    1. 마닳해설 좋나요? 나기출햇엇는데 제가 고민햇던부분까지는 담아내지 못햇엇어서요

    2. 수능전에 마닳1로 실제수능이라 생각하고 쭉 볼생각인데 어떤가용?
    마닳2도 보는거 추천하시나요?

    3.시간부족이 심한데 문학20분이 가능한가요ㅠㅠ

    4.손가락걸기 연습 기출을 통해서도 연습해야겟죠?
    실모말고도요 시간끄는이유가 확실히 답나왓는데도 나머지선지 확인하느라 그렇거든요

    5.마지막으로 손가락걸기하실때 글내용말고도 추가로 기준같은게 있으셧나요?
    이정도는 확실히찍고넘어간다 이런식으로요

  • 나의의미 · 812556 · 18/08/16 21:54 · MS 2018

    1. 네정말 제생각에는 타 문제집과 비교할수없을정도로 좋아요.

    2.마닳1을 실제수능으라고 생각하고 보셔도 괜찮겠지만 현재 나오는 지문들의 난이도에비해선 많이 낮을거에요. 그러나 평가원의 기준을 세울수잇을거같아서 반드시보는걸추천해요. 마닳2도 시간잇으면 꼭보세요. 마닳3까진 구지안하셔도 괜춘함니다

    3.ebs지문 분석 공부하시면20분가능해요..그리고 실제수능가면 급해져서 빨리빨리 풀려고할거에요. 사실 저는 화작문 비문학 문학순이라 저렇게푸는데 님 맞는방식대로하는게 제일좋아요.

    4.기출로 연습하시고 실모통해서 안잘리는 연습하시면 되요.. 연습하고가면 수능장가서도 손가락걸고넘어가도 인쫄려요

    5.음..다시정말말하지만 정말 명명백백한 근거로 추론하셔야되구요. 손가락걸기를 많이 연습하다보면 확실한 감이 생기실거에요.

  • 오늘밤토요일의끝에서 · 824195 · 18/08/16 22:05 · MS 2018

    답변정말감시합니다 추가로 질문이있는데요
    마닳보면서 그니깐 음 문학을예로들면 문학선지가 어디까지 허용하는지 보고 비문학도 글이 어떻게 흐르는지랑 어디서 선지로나오는지 보고 요즘처럼 긴지문 어려운지문들은 실모로 정리하면되겟죠??

    답변감사합니당ㅎㅎ

  • 나의의미 · 812556 · 18/08/16 22:30 · MS 2018

    네 잘파악하셧네요. 실모로는 실전연습!

  • 오늘밤토요일의끝에서 · 824195 · 18/08/16 23:02 · MS 2018

    넵감사합니당ㅎ

  • 침대위의메시 · 746763 · 18/08/16 21:56 · MS 2017

    선 좋아요 후 감상
  • 19설수의 · 781168 · 18/08/16 21:56 · MS 2017

    손가락 걸기 적당히 하면서 풀면 10분정도 남는데 잘리는 일이 너무 빈번하네요
    몰라서 틀린 건 1~2문제 손가락 잘린건 2~3문제일 정도....
    1컷~2 진동인데 손가락 잘릴 거 대비해서 기출 실모 1회차씩 풀면서 헷갈린거 체크하고 손가락 잘린 문제들 왜 잘렸는지 분석해보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되겠죠?
    추가로 손가락 어느정도로 거셨어요? 초반에 안 익숙할 때 연습할 때도 근거가 진짜 명백하고 확실하다고 생각한 문제들은 다 거셨나요? 검토는 어떤 문제들 위주로 하셨어요?

  • 나의의미 · 812556 · 18/08/16 22:00 · MS 2018

    그렇게하면되시는데 전 손가락걸기한문제들 검토시간에 살펴보기도했어요. 근데 그정도면 좀 심각하세요..정말 확실한 근거만을가지고 판단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전 지금많이연습하니까50문제걸면 하나잘리고 그런거같네요.

  • 19설수의 · 781168 · 18/08/16 22:19 · MS 2017

    본격적으로 손가락 걸기 시작한진 얼마 안 돼서요ㅎ...
    손가락 걸기 한 문제들 체크해놨다가 그것들이랑 헷갈리던, 모르던 문제 검토하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나의의미 · 812556 · 18/08/16 22:29 · MS 2018

    네네 국어 꼭 잘보세요 ㅎㅇㅌ

  • 과민성대장 · 805575 · 18/08/16 21:57 · MS 2018

    여름방학때까지 빨더텅 풀고 검더텅 으로 기출 2회독 마무리했습니다
    1. 기출 3회독책 추천해주세요.
    2. 기출2회독했는데 2등급이면 3회독때는 방법을 바꿔야하나요?
    3. 봉소 실모 다 있습니다 9월전까지 몇개정도풀까요?

  • 나의의미 · 812556 · 18/08/16 22:14 · MS 2018

    1.본문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마닳하시면서해설 꼼꼼히 읽어보세요. 정말 도움이 많이됩니다.
    2.아무래도 익숙하실테고3회독때는 평가원이 답을 만드는 방식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보세요. 정말 풀다보면 수능은 애매한 선지로 정답을 가르지않습니다. 지문의핵심을 파악하면 문제를 맞추게합니다.
    3.몇개 푸는게 중요한건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두개가 괜찮을듯하네요.3개이상은 비추해요.

  • 수학은역시김경한 · 823938 · 18/08/16 22:06 · MS 2018

    비문학 읽으실 때 무슨 생각하시면서 읽으셨나요. 예를들면 1문단에서 뭐하고 주로 어떤 정보를 집중해서 읽었고.. 이런거요!

  • 나의의미 · 812556 · 18/08/16 22:17 · MS 2018

    우선 1문단에서 화제를 잡으려고 노력을 많이했습니다. 지문을 읽는건 결국 지문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글의 방향을 잡는 앞단원을 자세하게 잡고 그 뼈대내에서 내용을 점점2,3단원 내려갈수록 더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1,2단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3,4,5갈때쯤이면 음 그렇지.. 이런식으러 넘어갔던거 같네요. 요즘은 수식같은것도 많이나와서 그런건 나올때마다 따로 필기나 그림같은것도 그려두고푸네요.(수식나올때 미루지마시고 바로바로 메모해두는거 추천드려요. 나중에 문제풀다돌아와서 그 과정을 이해하려고하면 힘들더라고요.

  • 수학은역시김경한 · 823938 · 18/08/16 22:58 · MS 2018

    헐 진짜진짜 감사합니다ㅠㅠㅜㅜ 수학에 국어에 노답인게 정말 많네요ㅠ

  • KNq4sBxo9hOef0 · 654280 · 18/08/16 22:09 · MS 2016

    글잘읽었습니다! 저도 마닳 비슷한 방법으로 하고있는데요 오답같은걸 어떤방식으로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문옆에 적어놓는데 다시 안보니까 의미가 없는것같아서요 그리고 문학이나 비문학같은건 어떻게 오답하나요 ? 문법은 개념다시 정립하면 될 것같은데 ! 문학이랑 비문학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나의의미 · 812556 · 18/08/16 22:21 · MS 2018

    저같은 경우에는 마닳 비문학풀때는 틀린부분이나 헷갈렷던 부분이있으면 한번 싹다 푼흔적 지우고 시간10분 마지노선으로 해서 지문을 정복하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파악했던거 같네요. 틀린문제만을 위해서 오답을 하기보다는 한문제라도 틀린게 있으면 지문 전체를 다시 봤던거같네요. 저는 그 마닳 해설지에 있는 ‘꼭 알아두기’를 많이 참고햇어요. 저도 문학이 많이 약했었는데 꼭 알아두기에서 개념정의를 많이 해줘서 이제는 기준이 좀 확고해졋어요.

  • KNq4sBxo9hOef0 · 654280 · 18/08/16 22:28 · MS 2016

    감사합니다 !!!!!

  • KNq4sBxo9hOef0 · 654280 · 18/08/16 22:10 · MS 2016

    아 그리고 혹시 ebs 지문분석 어떤방식으로하셨는지 궁금해요!

  • 나의의미 · 812556 · 18/08/16 22:21 · MS 2018

    ㅋㅋㅋ 저는 그냥 기출분석서 사서 시간날때 읽었습니다 ㅠ 도움못드려서 죄송하네요.

  • 교대 낙낙♡ · 661862 · 18/08/16 22:15 · MS 2016

    비문학 끊어 읽으면서 문제 푸는 방식인가요? 정보량 많은 비문학 처리 방법이 궁금해요!

  • 나의의미 · 812556 · 18/08/16 22:22 · MS 2018

    끊어읽진않고 한번에 다읽는데 앞에서 좀 집중을 하고 점점 그 집중을 풀면서? 읽는 방식입니다. 자세한건 위에써둿고요. 정보량많을땐 전 무조건 옆에 공간을 활용해서 수식을쓰거나 그림을 그려놨던거같네요^^

  • ddd11122 · 824127 · 18/08/16 23:03 · MS 2018

    제가 2회독이 할때 그냥 대충 풀고 대충확인하는 식으로 해서 책이 비교적 깨끗한 상태에요. 그냥 책을 한번더사서 풀고 분석제대로 시도해볼까요 아님 그냥 다시한번 분석해보고 다 한담에 책을살까요? 그리고 비문학 요약과제 하셧는지..

  • 나의의미 · 812556 · 18/08/16 23:07 · MS 2018

    저는 비문학 요약과제는 안했는데 하시면 더 좋겠죠? 그리고 국어 책은 깨끗한상태더라도 다시사는걸추천드려요. 해설집은 또 필요하시진않을테니 문제집만요. 이전에 문제푼흔적들이 방해가많이될거같아요 ㅎㅎ

  • ddd11122 · 824127 · 18/08/16 23:10 · MS 2018

    넵 감사합니다. 그리고 현재 반회정도밖에 안푸는데 하루에 1회씩봐야 실력이 늘까요? 또 지문과 비교하면 그냥 답이 나오는문제를 틀렸을때는 분석을 어떻게하시나요? 뭐라 딱히 적을게 없어서요

  • 나의의미 · 812556 · 18/08/16 23:21 · MS 2018

    아뇨 반회라도 제일중요한건 꾸준히 하는겁니다. 그냥답이나오는 문제라고느껴지더라도 답을 알고 있으니까 그런 생각이들수도 잇어요. 실제시험장에선 오답을 고를 가능성이 높다는소리지요. 그럴땐 전 주로 제자신이 답을고를때 무슨생각을 했는지 주목했고 사고과정상의 오류를 반드시 짚고 넘어갔던거같아요.

  • ddd11122 · 824127 · 18/08/16 23:44 · MS 2018

    감사합니당

  • 오늘밤토요일의끝에서 · 824195 · 18/08/16 23:04 · MS 2018

    저하나더궁금한게있는데 나의의미님은 그럼 마닳볼때 처음에 헷갈렷던거 체크한거랑 나중에 체크안햇는데 틀린것들 해설봄건가요??다른것들은 안보고?
    근데 그렇게하면 자기가 잘못된 사고과정으로 푼것도 맞앗다고 넘어갈수잇는거아닌가용??태클아니고 궁금해서 어쭤보는거에요!!

  • 나의의미 · 812556 · 18/08/16 23:05 · MS 2018

    네 전 딱 햇갈린거체크한거랑 나중에 체크안했는데 틀린것만봣어요. 처음엔 모든선지를 다보려고도해봤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비효율적이어서 제 약점을 보완하는데 집중할생각으로 다른 선지들은 안봤던거같네여.

  • 오늘밤토요일의끝에서 · 824195 · 18/08/16 23:16 · MS 2018

    그렇군요 1회독땐 전선지 봣으니 저도 마지막에 마무리할땐 약점찾으려면 의미님처럼해야겟네요 감사합니당ㅎㅎ!!

  • 나의의미 · 812556 · 18/08/16 23:22 · MS 2018

    네네 국어 꼭 좋은결과얻으시길!!

  • 그냥저냥 · 619872 · 18/08/17 11:12 · MS 2015

    국어 시간 10~15분정도만 더있으면 대부분맞는편이고 시간부족이 항상 발목을 잡아요 이번에도 6모도 2지문 못풀어서 3떴네요 기출분석을 더 하는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는대 어떤공부를 해야하나요 ㅜㅜ

  • 예비 의린이 · 823547 · 19/02/15 12:26 · MS 2018

    n회독 할때는 책을 새로 사야 하는건가요? 글고 하루 한개씩 기출푸는건 별로인가요?

  • 나의의미 · 812556 · 19/02/15 12:34 · MS 2018

    새로사는게좋죠 푼데다 다시풀수없으니.. 하루한개씩 기출푸는건 좋습니당

  • 예비 의린이 · 823547 · 19/02/15 12:35 · MS 2018

    나의의미님은 그럼 마닳 여러권 사셨어요?

  • 나의의미 · 812556 · 19/02/15 12:35 · MS 2018

    2권

  • 예비 의린이 · 823547 · 19/02/15 12:36 · MS 2018

    오오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