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아주 옛날 사탐과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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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절이 낫나요? 지금이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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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자살할만했네여
저게 모두 문과 시험지였다는게 더 놀라움ㅋㅋㅋ
난이도는 낮네. 문과시험이라 겉만 훑는식?
범위는 엄청 넓은 대신 막 지엽적이진 않은듯
이과도 대체로 이렇더군요
지금이좋은듯
저때 이과 시험범위가 과학1 상/하, 과학2 상/하(이게 물화생지1이라보면됨), 물리, 화학(이게 물화2), 국민윤리, 국사, 정치경제, 세계사, 한국지리
문과 시험범위가 과학1 상/하, 과학2 상/하, 국민윤리, 국사, 정치경제, 세계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사회문화
였다고 하는군요.
이 모든걸 얕고 넓게 하는것vs지금처럼 초지엽적으로 두과목만 하는것
저도 솔직히 후자가 더 자신있음
저는 전자쪽이 훨씬 맘에드네여
공부할 범위는 매우 많은대신 단순한 시험
교육적 측면에선 저 시절이 더 바람직하긴 한듯하네요.
또 내신에만 나오는 비수능과목 이런거없이 내신에서 배우는게 거진 다 수능시험범위니까 공교육에도 '상대적으로' 더 긍정적일거 같고.
문제는 저 시절에 수험생들 태반정도는 시험범위 1회독도 못해보고 시험장들어가는 경우가 많은거.
이때가 바람직한듯
옛날 생각나네요. ㅎ
요즘처럼 학습 부담 줄여준답시고 범위 줄여놓고 변별력 갖추기 위해 말도 안 되는 킬러 문제 내는 것보다 차라리 예전처럼 넓은 범위에서 정상적인 문제를 내는 게 낫죠.
헐 저 시절에 수능보신 분인가요?
네... ㅎ -_-;;
6차 교육과정 세대입니다.
저 짤들은 6차가 아니라 5차 교육과정 때 시험지입니다ㅋㅋㅋ
아...
사탐과 과탐 문제가 섞여 있는 걸 보니 5차 수능이 맞네요. ㅎ
6차도 제가 겪진 않았지만 저 시절보단 조금 범위 경감된거라서 나름 할만했다고들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