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탈모 의고사 저자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8462932
안녕하세요 jj지구과학 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출간한 저희 모의고사에 관련해서 안내도 드리고 홍보차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일단.. 모의고사 자체보다 모의고사 이름에 큰 관심이 가실텐데 사실 원래 하려던 이름은 이것보다 더 강렬해서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제대로 저희 모의고사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드리려 합니다.
우선 고3부터 4년간 머리가 빠질 정도로 평가원의 태도, 스타일을 연구하였습니다.(물론 안 빠졌습니다.^^)
이후 작은 학원이었지만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다가 드디어 오르비에 입성했습니다.
저희 문제 스타일에 대해 특징 3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태도 영역
잠깐! 여기서 태도 영역이란?
여기서 말하기 너무 기니까 따로 첨부파일로 준비했습니다. 한번 보시고 나서 계속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오타도 많고 자료가 다 안들어가 있어서 다시 제작한 뒤 배포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사설 문제의 어렵다와 평가원 문제의 어렵다의 차이가 다른 것은 바로 평가원은 태도영역으로 문제를 난이도 있게 만들고 사설은 세부 개념이나 조건의 수, 발상으로 문제을 난이도 있게 만듭니다.
저희는 이를 분석하여 난이도도 있지만 논리적 태도에 따라 문제를 풀면 수월하게 풀리게 문제를 제작하였습니다.
둘째, 선지 배열
평가원이 이용하는 선지 배열 방식은 크게 2가지 입니다.
1. 논리성 있게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ㄱㄴㄷ
2. 지엽적이라 생각되는 선지는 그 선지와 무관하게 답처리
평가원은 2가지 방식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편하게 문제 풀 수 있게 배려를 해줍니다.
저희도 선지를 제작하고 배열하는 과정에서 이와 같은 방식을 쓰려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이는 문제를 푸시다 보면 자연스레 느끼실 것입니다.
셋째, 답지
3회분인데도 불구하고 답지가 32 페이지입니다.
태도 영역이 무엇인지에 대해 잘 파악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문제를 푸는 과정과 태도 영역을 1번부터 20번까지 세세하게 적어놓았습니다.
다음은 회차별 특징과 당부 사항입니다.
1회차: 난이도는 3회차와 비슷합니다.(쉽지만은 않습니다.) 개정 전 기출을 보는듯한 느낌을 냈습니다.
2회차: 그냥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풀다 진저리가 날 것입니다. 11번부터 헬파티입니다.
태도 영역으로 문제를 발라놓아서 많이 어렵습니다.공부용도로 써도 괜찮습니다. 시험 용도로 쓰신다면 45분 잡고 푸세요.
3회차: 검토진 얘기론 수능하고 가장 유사하고 퀄이 제일 좋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저희도 만들고 가장 뿌듯했던 회차입니다. 천체보다는 상대적으로 비천체에 무게감을 둔 회차이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더럽지 않고(보는 관점이 다를거지만 과감하게 말하겠습니다.) 퀄 하나 하나는 최상일거라 자부합니다.
다만 걱정이 되는건 틀리고 나서 '수능하고 달라!!!!'라고 하고 답지를 안보실까입니다.
문제 틀리고 '이게 뭐야'하고 욕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이후 답지를 보시고 욕을 하실만한 문제인지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2회는 너무 어려워 욕 나올만한 문제들입니다... 배워만 가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만약 문제에 오류가 있다고 생각되시는 부분이나 궁금하신 부분은 네이버 지구과학 카페 'jj수능 지구과학'에
가입하셔서 글 올려주시면 친절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https://m.cafe.naver.com/jjearthscience
많이 가입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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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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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어려우면 지구과학이 45분잡고 ㄷ
문제 자체로만 보면 깔끔한데 태도영역을 고농축해서 넣은 문제들로만 구성해서 그렇습니다!
1. 집필 및 검토 기간 기준, 가장 최근 시험이였던 6월 모의평가의 경향을 반영하셨는지
2. 소위 말하는 "더러운 지엽" 문항은 없는지
3. 올해 EBS 수특 수완을 적절하게 연계하였는지
묻고 싶습니다.
1.저희는 지금까지의 모의평가가 아닌 수능을 위주로 반영했습니다. 이유를 물으신다면 지금까지 모의평가와 수능이 유사한것보다 수능과 수능이 더 유사했기때문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는 6평 반영을 하였습니다.
2. 시선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엽은 거의 없다라고 생각됩니다. 저희 관점에서 지엽이라 생각되는 부분은 선지
조합으로 저절로 풀리게 만들었습니다. 문제를 직접 보시면 아마 느끼실거라 생각됩니다!
3.Ebs는 직접 연계보다 간접연계를 위주로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수능에서 연계 체감을 거의 못하고 연계가 된다해도 알아보지 못하게 연계가 됩니다. 저희는 그래서 간접연계를 위주로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오..그렇군요.,,
구입해서 한번 풀어보겠습니당
오 풀어주신다니 감사하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저자라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ㄱㅁ
pdf 그림 사진이랑 기출예시가 몇개 비어있는거같은데 혹시 최종파일 아닌거 올리신거 아닌가요,,!
아 모의고사 구매하면 풀버전이 오나요?ㅋㅋㅋㅋ
아 그거 마저 못채워 넣은걸 파일로 넣었군요...마저 채우고 내용 이상한거나 모자른거 수정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저 궁굼한게 있는데요!
저는 물1지1 선택자이고 작년까진 지2를 수능에서도 1등급 나올만큼 꽤 열심히 했었습니다
그런데 물리 16수능 정지에너지도 그렇고 지2에서도 그렇고 정답선지로 지엽을 해결할 수 있는건 평가원까지만이고 수능에서는 굳이 물어볼 지엽이라면 그것도 알고 있어야 문제가 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수능에는 지엽이 거의 안나오지만)
지1에서는 수능에서도 지엽은 선지배열로 해결할 수 있게 나오는 건가요??
사실 케바케긴 합니다. 2015학년도 이전 같은경우는 주로 선지 배열로 지엽적인 부분을 배려해주는 경우가 많았고 그 이후로는 그냥 배려하지 않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하지만 사설에서 선지 배열을 하지 않고 지엽을 냈다간 내로남불이 되어 가급적 피하려 했습니다.
혹시 출간 언제되는지 궁금합니당 !
이미 출간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헛 오르비 책에서 안보이는데 혹시 구매 어디서 할 수 있는건가용?!
그 새로 출간한 모의고사 가시면 있을거에요!
일단 저 파일 내리겠습니다. 수정해서 다시 글로써서 올릴테니까 양해 부탁드릴게요~
뭐 태도영역???
양승진???
맞습니다.ㅋㅋㅋ 양승진 선생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태도영역이 과탐에도 적용되는건 사실이고, 어느정도 참고하여 분석하고 문제를 만든것도 맞습니다
하...ㅡㅡ탈모인인데 이름보고 거릅니다 ㅡ.ㅡ
이 글 보고나니 풀어보고 싶네요.. 부모님 눈치 보여서 일단 갖고 있는 거 먼저 다 풀고 사야겠네요 ㅜ
넵!
지나가다가 화나서 들른 문돌이입니다
뭐? 탈모 의고사? 이거 2천만 탈모인들을 조롱하는겁니까? 빼애애애액 신고해야지
하하... 근데 중국사람이신가요?? 탈모인이 2000만이라니..ㅋㅋㅋ
잠재적 탈모자들을 무시하시는건가요? 빼애애애액
진짜 이름 지은거 봐라... 탈모걸려라 제작자들
사야지 후후
혹시 닉네임 뜻이 모발이 하나도 남김없이 Strike 됐다는 뜻인가요?
한석원선생님이 다른 실모 만드신줄..
투도 나와요?
아 아쉽게도 2는 나오지 않습니다 ㅠㅠ 내보려곤 했는데 검토진도 없고 수요도 덜하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