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덧글로 현돌 저격하신 분께 답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8824491
1. 글 시작에 앞서서
특정 강사분에 대한 팬심이 그분이 잘못한 것을 감싸줄 정당한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특정 강사분이 잘못 가르친 것을 올바르게 지적하는 비판자에 대해서 예의없게 대하시는 것은 부적절한 행동입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분들의 질문이나 의견에 100% 답변해드리고 소통해드리고 있습니다.
사회탐구 과목 전체 1타 저자인 저를 신뢰해주시고, 상대방의 인격에 대해서도 예의를 갖춰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여기서 활동하는 것은 여러분들께도 큰 이익이 되는 일입니다.
님들 사탐 교재 저자한테 겨우 11700원 교재 구매하시고 이렇게 피드백 받아보셨나요?
아니죠. 돈 20~30만원짜리 프패 사셔도 qna 1달씩 밀리는 것은 예사가 아닙니까.
본인이 잘못 알고 있는 건데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닌 일로 저한테 뭐라고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인격체입니다. 제 인격을 존중해주시길 바랍니다.
2. 글을 쓰게 된 이유
약간 기분 나쁜 덧글을 쓰셨는데, 어쨌든 답변해드립니다.
닉네임 오픈된 것은 본인이 자처한 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님은 저에 대한 존중이 없으셨고, 저로서는 이정도면 님에 대해 충분히 존중해드린 것입니다.
생윤) 김종익T vs 2T: 레오폴드 개념 충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8818070
제가쓴 덧글)
▶ 개인 쪽지로 보낸 내용을 공개적으로 오픈하면서 저격하면 기분 좋으신지.
본인 틀린거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좀 민망해서 쪽지 드린건데
"스스로 확인"해보시고나서 자신있으면 공격하셨어야죠 ^^;;
3. 해명
답변해드립니다.
(1) 작년 수능특강/수능완성에서 '싱어의 입장'으로 '동일 대우 (X)'를 물어보는 선지는 없었던 것이 맞습니다.
"학생들의 관점"에서 말이죠.
▶
그래서 아래 덧글이 성립합니다. (학생들의 입장에서는요. 그리고 저는 적중했죠.)
제 적중:
(아래는 작년 현자의 돌 모의고사 시즌1 해설지)
(2) EBS 연계 교재에서 해당 내용을 명시적으로 싱어의 입장에서 OX로 판단하게 출제하지는 않았지만 저나 별들의 고향 선생님과 같은 전문가의 관점에서 보면, 연계교재에서 그 내용을 추론해서 정리할 수는 있었습니다.
(3) 작년 연계 교재에서 관련 내용:
▶작년 수능완성에서는 "인간과 송아지를 동일하게 대우"하는 선지가 출제되었으나 그것은 싱어의 입장에서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칸트의 입장을 물어보는 선지였습니다.
학생들이 저 선지만 보고, 저 칸트X라는 해설만 보고 "싱어의 입장"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러니까 실질적으로는 "싱어의 입장은 연계 교재에 언급되지 않았다."가 Fact가 맞습니다.
물론 저나 별들의 고향 선생님, 그리고 다른 실력있는 강사분들과 선생님들께서는 저 선지를 보고
제시문 (을)의 입장에서도 "인간과 송아지를 동일하게 대우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추가적인 문항 해석을 해서 학생들에게 "싱어: 인간과 동물 동일 대우XX" 라고 정리해주실 수 있으신거구요.
(이 부분이 일반 학생과 전문가의 차이입니다.)
*맞춤법은 '구요'가 아니고 '고요'가 옳습니다. 구어체로 써서 '구요'라고 쓴거에요.
(4) 결론
EBS에서 힌트조차 주지 않은 선지도 학생들이 알지 못하는 조합으로 수능에 출제될 수 있습니다.
생활과 윤리 선생님, 강사분들은 전문가시고, 사회탐구 생활과 윤리 1타 저자인 저도 전문가입니다.
제가 무슨 쓸때 없이 "오류지적질"을 하려고 글을 쓰는 거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것은 망상입니다.
저는 수능에 출제 가능한 중요한 내용, 학생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는 내용을
올바른 개념을 제시하여 정리해드리고 논란을 종식시켜드림으로써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을 쓰는 것입니다.
사람을 낮춰봐도 정도가 있죠.
제가 글에서 분명히 누구 틀렸다고 까는거 아니라고 몇 번이나 밝혔는데
본인이 혼자 기분 나뻐서 본문에도 없는 내용으로 저를 매도하시는 것은 부당합니다.
사람이 말을 하면 진심으로 받으세요. 왜 꼬아서 읽으시는지...
질문자님께서는 온라인에서도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비걸 때는 EBS, 기출 문제 정도는 스스로 확인해보고나서 시비를 거시기 바랍니다.
상대방이 틀린 말을 하는지 아닌지 검증하고 치고 들어오셔야지
본인이 잘못 알고, 확인도 안 해보고 그냥 무작정 현돌 틀렸잖아 ~
이러시면 옳은 말을 하는 저로서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5) 그리고 한 마디 더 말씀드리자면
생윤 선택자들을 무시해도 정도가 있죠.
다들 69평 문제 분석하고 연계 교재와 분석 강의(4step 같은)를 N회독해서 쌩으로 암기하는게 생윤 선택자들입니다.
만약 수능에서 69평에서 예고하고, 연계 교재에서 예고하는 내용만을 출제 했다면
1~3컷이 다 50점 떴을꺼에요.
평가원이 69평에서 예고하지 않은 내용, 연계 교재에서 직접적으로 안 물어본 내용, 교과서로 대비하지 못하는 교육과정 이탈 내용을 수능에서 출제하니까
생윤이 뒤통수 과목이라고 욕먹고,
공부 오지게 한 프로 생윤러들도 47, 48받고 2~3등급 받는거에요.
그 뒤통수 어택을 막아드리는게 현자의 돌 컨텐츠의 의의구요.
님이 이지영 선생님 인강을 비싸게 주고 산 이유입니다. (예고한 곳에서만 내면 비싼 사설 인강이 왜 필요합니까... 연계교재랑 기출 딸딸암기하면되지.)
제대로 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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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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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
오개념 없는 법정을 합시다
꾸-준ㅋㅋㅋㅋ
사설모고도없는 킹갓법정..
현돌까지마라 쳐맞기싫으면
생 윤 조 아 현 돌 조 아
현돌조아 생윤시러 ㅠ
머리꼭대기에..
뚜까 패네요..이건 2626
그 와중에 별들의 고향님 직구 박네 ㅋㅋㅋ
옳은 말씀을 직구로 던지실때 저같은 소심쟁이는 심쿵해요 ㅋㅋㅋ
5번 ㄹㅇ공감ㅠㅜ 쉬운건 맞는데 한 문제 틀려서 3등급 뜰 수 있다고ㅠㅠ
그러니까요.
옳은 내용 말해주는데(시험에 나올 수 있으니까)
모 강사님 팬이시라 화나신듯
262626...!!
진짜 올해 현돌님 연전연승....
올해는 최대한 피드백 해드리려구요.
제가 틀리면 인정하겠지만, 옳을 때에는 물러서지 않겠습니당.
딜미터기 터졌을듯 ㅋㅋㅋㅋㅋ
팩트로 얻어 맞더니 계탈하고 튄듯
계탈했어도 오르비들어와서 이 글 볼듯 ㅋㅋㅋ
자기가 확인도 안 해보고서 시비털고 사과도 안 하고 나가시네요.
얼탱...
무슨 문제라도?
나트륨 4몰
인강계의 소금같은 존재
그림 이뻐요!
6.9평 나오지도 않은거 짜잔 하고 나오는건 사탐 특징인가봅니다...
냅 ㅠㅠ
님 친구들한테물어봤는데 엄청 유명하고 실력좋고 퀄지린다고 소문이 이미 다 나있더라고요 그냥 갓이라는데 역사충이라 몰라봐서 죄송함다ㅠ
ㅎㅎ 반갑습니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
다받는다
오늘 현돌 모의 도착했는데 호다닥 풀고 메일 보내겠슴다! ㅠㅠ좋은컨텐츠 제공 감사합니다!!
현자의 돌 모의고사는 6회에 11700원입니다.
해설지 넣고 돈을 더 받는게 저희는 더 이익이지만 해설지 값을 받지 않아서, 학생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현자의 돌 모의고사의 상세 해설은 다른 실모의 해설의 최소 10배 정도 분량으로 학생분들이 궁금한 모든 내용이 상세하게 분석, 정리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무료 QnA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상세 해설은 온라인으로 보실 수 있고, 꼭 필요하신 분들은 인쇄본을 배송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 무료 모의고사 pdf를 3~6회 무료로 제공해드립니다.
그리고 현돌모 리뷰를 해주시고 메일을 보내주시면(메일 주소는 책 맨 뒷 페이지에 있습니다.) 상세 해설 뿐만 아니라 무료 QnA, 한 달에 20~30 만원을 내고 1년 동안 현강을 다녀야 받을 수 있는 분량의 방대한 양의 부가 학습자료(수특, 수완 선지 OX, 제시문 선별, 4종 교과서 선별 정리, 기출 문항 단원 별 선별 등등) 도 드립니다!
---
리뷰 후 메일 보내주세요 ♡♡♡
저도 빠른 시일 내에 리뷰 보내겠습니당!!
네 고마워요 ^_^♡
생윤러들은 현돌한테 ㄹㅇ 고마워해야함
지나가는 이과생...
4step이 뭔진 모르겠지만(탭댄스인가?-?)
현돌님 멋있으세요♥
4스텝은 이지영 선생님의 강의로 아주 좋은 강의입니다 ^^
감사합니다!
이과: (머라카노)
강사 두 분이 충돌해서 한 분이 맞다고 썼는데, 다른 강사 팬이 저한테 어그로끌어서
팩트로 뚜뚤겨 패는 중
그분 계탈하고 ㅌㅌ 함.
ㅇㅎ ㅋㅋ 요약 ㄱㅅ
연계교재나 기출이랑 교과서에도 없는 범위외 내용은 애초에 출제하면 안되는거 아님?...지나가던 흔한 이과생은 혼란에 빠졌다!
생윤은 출제자들이 이상해서
기출이랑 교과서에 없는 내용도 출제해요 ㅋㅋㅋㅋ
내용이 넘 쉬워서 교과외로 변별함 ㅋㅋ
제가 봐도 넌센스
정말 이상한 과목이군요...
개념서 써보실 생각은 없나요? 학생들도 교과내에서 깊게 배울수 있고 현돌님 이름도 더 알릴 수 있고 좋을것 같은데용.
EBS 수특/수완 연계 반영 시대에는
개념서가 안 팔린다고 출판사가 안 내줍니다. ㅠㅠ
안돼요ㅜㅜㅠㅠ 전 살건데ㅠㅠㅠ 인강 듣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생윤 개념서 제대로 된 거 있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ㅠ
ㅎㅎ.
현자의 돌 생활과 윤리 킬러적중 EBS수능특강 변형 문제집 (2018년)
현자의 돌 생활과 윤리 환경윤리 이론 총정리 & 문제풀이 (2018년)
현자의 돌 생활과 윤리 봉투 모의고사 6회분 (2018년)
이 교재들에 수록된 해설이 왠만한 개념서들보다 훨씬 정확하고 자세합니다.
제 책에 기본서 이상으로 설명이 되어 있기 떄문에, 기본서가 딱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아..! 혹시 학습 관련 질문 해도 될까요?ㅠㅠ 아직 고2고 내년 생윤 수능과목으로 보려고 하는데 개념정립을 인강 등을 활용해서 모두 나름대로 다 하고 현돌 수특변형을 보는 게 맞을 것 같나요? 아님 개념 진도를 수특변형과 함께 (수특도 실제로 풀고 있습니다) 병행하면 더 효과적일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개념 진도를 수특변형과 함께 (수특도 실제로 풀고 있습니다) 병행하면 더 효과적일까요?
▶이게 맞습니다.
현자의 돌 교재는 작고 가볍고 귀엽습니다. 여성분들도 들고다니실 수 있는 사이즈, 무게, 디자인입니다. 남자분들이라면 더 쉽게 소지가 가능합니다.
현자의 돌 교재를 평소에 들고 다니시면서 식사 시간, 등하교 시간, 쉬는 시간 화장실 등등 틈새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자신이 약한 주제 위주로 N회독 하세요. 수능에서 킬러적중에서 다룬 제시문/원전/선지 출제 가능성 높습니다.
현돌님 ㅠㅠㅠ 죄송한데 리뷰 올리고 메일 보냈는데도 아직 부가학습자료가 안왓어요ㅜㅠ 확인해주실수 잇으신가요
지금 담당자가 자고 있을듯.
메일주소 쪽지로 보내주시면 제가 직접 보내드릴게요!
쪽지보냈어요! 모의고사 4회까지 풀었는데 너무조아요 현돌짱
^^
그 와중에 고요/구요 맞춤법 설명까지 ㅋㅋㅋㅋ 세심함 무엇
제가 좀 맞춤법 잘 틀려서요 ㅠㅠ
제가 맞춤법 잘 모르긴 하지만, 그래도 알면서도 막 쓰는 경향이 있답니다. ㅇㅅㅇ.
아.. 이런 일이 있었군요.. 뭔가 일이 큰 것 같아서... 댓글로 남기면 좀 뭐해서 쪽지로 질문드렸는데... ㅠㅠ
별일 아닙니다
앙 현돌띠
^^
근데 qna 질문 한달씩 밀리는 강사도 있어요...? 헐....
이지영 선생님은 1타 강사셔서 qna가 무슨 하루에 몇 백 천개씩 달리나봐요.
바로 여기ㅠ 진짜 팔월에 달았는데 저번 주에 답변왔슴다 그것도 진짜 간단하게..
솔직히 다른 강사들은 수강생없어서 빨리 달아주는 것도 아닐텐데.. 수요가 많으면 대책을 세우기라도하던가 진짜 막무가내인 것같아여..
죄송해요 지나가다가 갑자기 울컥해서ㅠㅠ
수강생 수가 100배는 되실걸요?
조교 인건비도 많이 드니까 ㅠㅠ....
안타까운 점이죠.
칼럼 잘 읽고 있어요 항상 읽고 좋아요 누르고 간답니당
고마워요 ^^
ps. 저 미소 캐릭터 좋아해요 ㅎㅎ. 반갑습니다!
현돌님 화이팅
내가 재수하면서 생윤을 계속한 이유 : 현도르가 있어서
이번에도 그 강사인건가 ㄷㄷ 저는 세사 세지러라 글을 유심히 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매일 자료 올리시는거 보면 늘 대단하시다고 느껴지는거같으세요 항상 화이팅입니당ㅎㅎ
변별을 교과외로 하는 신기한 과목이 있네요 ㅋㅋㅋㅋ
지나가던 이과상 재밌게 읽었습니당
신기방기..
이건 뭐 정강이를 박살내는 걸 넘어 으스러뜨리는 수준 ㅗㅜㅑ... 한편으론 메이저과목은 정말 어떤의미든 간에 시끌시끌하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ㅋㅋ ㅜ
현돌님... 현돌모고... 해설지 어디서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엉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블로그에서...
방법이 현돌모고 답지 뒷 페이지에 써있는뎅 확인해보시겠어요?
멋있어요...! 파이팅입니당
♡
10월 해설지 제작은 안해주시나요 ?? ㅜㅡㅜ 너무 헷갈리는게 많아서
네 교육청은 퀄리티가 떨어져서요.;;
지나가던 이과생입니다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클린하게 이과오면 안싸워도 되는데 ㅎㅎ
ㄹㅇ..
나형과탐 이..의문의1승
역시 그 팬덤
이과생으로서 뭔내용이지는 정확히 몰라도 감탄하고 갑니다! 현돌 팟튕!!
현돌로 공부하다가 생긴 질문은 어디에 남겨야지 가장 빠르게 답변 받을수 있나요?? 현돌카페??아니면 포X한 전용게시판???
포x 전용 게시판도 괜찮고, 오르비 덧글도 괜찮습니다.
현돌 카페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교과서에 없는 걸 내는 기이한 과목... 그런데 선택자수는 일등인 과목...
ㄹㅇ..
근데 그만큼 쉬워요 ㅎㅎ
3줄요약좀
강사 두 분이 충돌해서 한 분이 맞다고 썼는데, 다른 강사 팬이 저한테 어그로끌어서
팩트로 뚜뚤겨 패는 중
그분 계탈하고 ㅌㅌ 함.
오ㅋㅋ 명료하다
ㅋㅋㅋ
현돌님은 좋은데...♥ 별... 모시기 양반은 흠.. 할많하않
그래서 레오폴드가 사냥에 반대했다는 표현이 나오면 틀린말이라는건가요??
생태계 안정을 위한 사냥 말고도 단지 재미를 위한 사냥도요??
재미를 위한 사냥이란게 약간 애매하네요.
재미의 유무가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생테계 안정을 위한 사냥에서 재미를 느낄 수도 있잖아요.
그냥 생태계 안정 여부가 포인트인듯.
2018 수능 특강 본문 P. 101
쾌락과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존재들은 이익을 갖는다. 우리는 그들을 동등하게 도덕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다만 평등의 원리는 평등한 또는 동일한 처우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수능 특강에 나와 있어요. 일개 수험생도 아는 걸..
흠
그니까 그 본문에는 '처우'라고 되어 있지 '대우'라고 쓰여있진 않잖아요.
지금에 와서야 처우=대우=treatment 라고 생각하시는거죠. (물론 작년에도 저는 그렇게 가르쳤고, 그렇게 가르친 샘들 많고, 그렇게 배운 학생들도 많겠죠.)
'동일한 대우'라는 워딩은 수완에 해당 선지에 있습니다.
만약 '동일한 처우'라고 나왔다면, 작년 수능 환경윤리 문제가 오답률 2위가 아니었겠죠.
처우랑 대우랑 유사어인 건 인정합니다.
작년에 저도 처우라고 적혀있는 문구를 보고 원전 확인한 뒤에
싱어의 입장에서 인간과 동물 '동일 처우/대우 X' 라고 가르쳤고, 다른 선생님도 그렇게 가르치셨겠죠.
그렇지만, 그렇게 배우지 않고 수특을 접한 평범한 학생들의 입장에서 처우=대우라고 이해하고 수능 시험장에서 '동일 처우가 X니까' 동일 대우도 X겠군' 이라고 푼 학생이
해당 문항이 작년 수능 오답률 2위라는 점을 보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순자님께서 작년 수능 응시생이시라면, 수능 전에 '동일 처우/대우 X'라고 미리 알고 시험 보신거 아니신지요?
근데 정상적인ㅇ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히 처우나 대우나 같은말이라고 인식할거 같습니다 평가원시험은 그냥 사고력시험이지 말장난을 요구하는 시험은 아니니 그런걸 엄밀하게 구분해서 인식할 사람도 없을 것 같고요
네, 저도 그런 부분을 인정합니다.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정상적인 사고인데;; (저도 그게 수능이 추구하는 사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생윤을 가르치다보면, 대다수의 비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명시적으로 제시되지 않은 정보는 간단한 추론을 통해 도출할 수 있는 내용들도 당연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제 입장에서는 더 친절하게, 명시적으로 하나하나 떠먹여주게 되는 것 같아요.
작년 정수환선생님 강의에서도 동일 대우 저건 몇번씩 들은 내용이고 연계교재 제시문에도 있던건데?
그니까 그 본문에는 '처우'라고 되어 있지 '대우'라고 쓰여있진 않잖아요.
지금에 와서야 (대부분의 학생들이) 처우=대우=treatment 라고 생각하시는거죠. (물론 작년에도 저는 그렇게 가르쳤고, 그렇게 가르친 샘들 많고, 그렇게 배운 학생들도 많겠죠.)
'동일한 대우'라는 워딩은 수완에 해당 선지에 있습니다.
만약 '동일한 처우'라고 나왔다면, 작년 수능 환경윤리 문제가 오답률 2위가 아니었겠죠.
?처우랑 대우가 어떻게 다른말이죠?
처우랑 대우가 당연히 같은말인데 작년수능 문제는 기출이나 연계교재 이탈이 아닌듯
처우랑 대우랑은 단어 자체는 다른 단어가 맞죠.
유사한 의미를 가진 단어라고는 할 수 있겠네요.
싱어의 맥락에서는 유사하게 처리할 수 있는 단어인거구요.
노자님의 의견은 알겠습니다.
제가 볼때는 수환샘께서 잘 가르쳐주신 것 같은데요.
수환샘이 잘 가르쳐주신거죠.
조교는안구하시나요? 작년에 도움 엄청받아서용 ㅋㅋ
연구원 60명입니당.
매년 연구원 모집해요! 수능 끝나고 공지할게요 ^^
다 큰 어른들이 참..
그러면 레오폴드는 기만금지의 의무 절대로 동의하지 않나요??
기만 금지의 의무라는 의무는 없습니다.
성실의 의무는 레오폴드가 아닌 테일러의 의무입니다.
레오폴드에게 인간이 가지는 의무란 생명 공동체, 대지 공동체의 안정성 유지입니다.
그것에 부합한다면 동물을 속일 수도 있죠.
현돌에 질문하고 싶으면 쪽지 보내면 되나요??
네!
작년 6,9평 1등급 뜨다가
작년수능 생윤 1문제 틀리고 2등급받아서 말아먹는바람에
지리로 갈아타고 안정 1등급 개이득 ㅎㅎ
+아랍어 ㅎㅎ
노근본에 평가원 ㅈ대로 내는 과목말고
정확한 통계에 기반해서 나오는 지리하쉴?
ㅠㅠ
진짜 전과목 중 제일 불안한 과목이 생윤...
공부는 국수다음으로 많이 하는데ㅜ
ㅠㅠ.. 홧팅@
휴르비중인데 로그인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제발 누구든 저자/강사의 오개념 운운하기 전에 찾아보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오개념을 안 만들기 위해서 매일 노력하는 사람들인데요...그리고 컨텐츠 구매자분들이 당연히 의문점이 생긴다면 질문 혹은 문제 제기를 할 수는 있지만 제발 존중을 가지고 대해주세요. 현돌님처럼 좋은 의도 가지고 일하는 분 없습니다. 제가 해석론의 문제도 없는 지리 컨텐츠 제작하며 무료 수능특강 교재 하나 분석할 때도 혹시나 하는 오개념 방지하려고 지리 전공서 찾아보고 통계청 기상청 가서 자료확인 했습니다. 몇십 페이지 교재 만드는데 60~70시간도 넘게 걸렸습니다. 윤리는 몇배는 더 할겁니다. 현돌님이 분석서와 모의고사 만드는데 서적을 수백 수천번 확인하고 만드셨을걱니다. 노력해서 만든 자료의 문제점에 대한 이유 있는 비판은 언제나 긍정적이지만, 근거도 없는 비난은 정말 멘탈 터집니다... 조금이라도 존중을 해주셔요. 6월에 정말 저보고 왜 분석서 안나오냐 따지시고(심지어 분석서는 제가 무료로 배포한 컨텐츠입니다. 권리가 아닙니다) 내가 아는 거랑 다르다 너 오개념이다라고 우기시는 분들 때문에 정말 오르비 탈퇴생각까지 했습니다. 현돌님은 오죽하실까요..조금씩 배려하면서 살면 좋겠습니다...ㅠ
컨텐츠를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죠.
온라인으로 불특정 다수를 접하는 일이라서, 컨텐츠 제작 외적으로도
안티라던지, 정신적 고통이 있기도 하구요.
일단 수능까지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학생들을 위해서 힘내서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네요 ^^
응원합니다 도희님!
동생이 올해 연구원으로 검토하던데 저자님께서 열심히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홧팅!
현자의 돌이....ㅁㄱㅅㅌㄷ 아닌가요....>>?
음. 제가 메가스터디 출판사에서 책을 내고 있죠
강상식 선생님 아니신가요?
아뇨. 강상식 선생님과 콜라보를 하고 있고, 현자의 돌은 다른 사람(저) 입니다.
이런 글도 있었군요. 이제 봤습니다.
나중에 참고하려고 원글 링크 걸어둡니다. https://orbi.kr/00018818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