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신기 [378681] · MS 2011 · 쪽지

2011-10-24 01:44:38
조회수 2,013

▶언어신기◀ 수능 1교시 마음을 가라앉히는 5분 명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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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분 명상의 좋은 점]

 

수능 당일날 시험장 걸상에 앉게 되면 마음이 많이 떨리게 되요.

수능 1교시에 긴장과 스트레스를 덜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을 가라앉히는 5분 명상법을 소개할게요.

언어신기가 10년 이상 명상을 하면서 터득한 비법이고,

명상이나 참선과 관련된 서적들을 검토하면서 확인한 방법이에요. ^.^

 

매우 간단하고, 쉽고, 안전한 명상법이지만

실제로 자기 몸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훈련을 해두어야 해요.

시험 현장에서는 걸상에 앉기 때문에

걸상에 앉아 하는 명상법을 말하려고 해요.

학교나 독서실이나 도서실 등에서 조용한 시간을 이용하여

걸상에 앉은 상태로 하루에 한 두 번씩, 5분 정도해보면 익숙해질 거예요.

 

특히 피로감이 몰려오는 시간에 하게 되면, 피로가 많이 가셔지고

머리가 상쾌해져요. 5분 명상으로 한 두 시간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어요.

그리고 피곤이 몰려와 졸거나 꾸벅거리면 그냥 그대로 놔두세요.

그러나 절대로 책상에 머리를 대고 엎드리면 안 돼요. ^.^

명상 자세로 있으면 자신이 원할 때 바로 깨어나서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어요.

 

 

2. [5분 명상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사항]

 

명상을 하게 되면 정신 집중하게 되는데, 몸에 기가 형성돼요.

기는 뜨거운 성질이 있어서 머리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위험하지 않고 안전한 명상법으로 기를 잘 통제해야 해요.

 

정신 집중을 절대로 머리나 눈앞으로 하지 마세요.

정신 집중을 발끝이나 발끝 밑으로 하세요.

 

명상을 처음 하는 초보자는 위의 사항을 꼭 지켜야 해요.

 



3. [걸상에 앉아서 하는 명상 자세]

 

 

허리가 반듯하게 펴지도록 등받이에 허리를 밀착한다.

▪ 허리를 반듯하게 펴는 방법은 걸상의 등 뒤쪽으로 엉덩이를 빼서

등받이 아래 공간으로 빠져나올 정도로 엉덩이를 밀어 넣으면 돼요.

▪ 그리고 어깨의 힘을 빼고 어깨는 뒤쪽으로 살짝 잡아당겨 펴시면 돼요.

 

머리는 등뼈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 턱은 안쪽으로 약간 잡아당기세요. 그러면 시선이 약간 아래로 내려올 거예요.

▪ 이런 상태를 유지하면서 온 몸에 들어간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유지하세요.

 

손은 무릎 위에 가볍게 얹는다.

▪ 손은 그냥 무릎 위에 얹어 놓는 것이 좋아요. 손을 모아서 배에 대면,

그것도 정신 집중을 방해하고 신경이 쓰이게 돼요.

▪ 이런 자세를 유지하면서 엉덩이를 다시 뒤로 더 빼고,

등받이에 허리를 다시 한 번 더 밀착시키고 배를 앞으로 밀어보면,

마치 체조선수들이 착지할 때 엉덩이가 나오고 허리가 들어가는

S라인이 형성되는 느낌이 들어요. ^.^

 

 


4. [걸상에 앉아서 하는 5분 명상법]

 

호흡 고르기

▪ 명상 자세가 갖추어지면 평상시 자세와 많이 다른 느낌을 갖게 돼요.

무엇보다 허리 쪽으로 힘이 들어가고 배가 앞으로 나와 호흡이 부담스러워져요.

▪ 호흡은 아랫배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심호흡을 몇 번 하세요. 그리고 나서

호흡의 가다듬어질 수 있도록 가늘고 길게 숨을 쉬도록 하는 거예요.

이렇게 호흡이 안정되면 호흡에는 더 이상 신경 쓰지 마세요.

 

발 밑으로 정신 집중하기

▪ 이 단계에서는 눈을 살며시 감는 게 좋아요.

호흡을 한 두 번 더 가다듬은 다음 정신집중을 발 밑으로 하는 거예요.

▪ 눈을 감은 상태에서 마음의 눈으로 보게 되면 정신이 집중돼요.

바로 눈앞을 보게 되면 좀 환하게 느껴지고, 발 밑을 보면 검고 어둡게 느껴져요.

▪ 발 밑 어두운 부분은 마치 끝없는 심연처럼 느껴져요.

그곳으로 정신을 집중하는 거예요.

▪ 먼저 자신의 잡념이 그곳으로 빠져 내려가도록 해보고,

신경 쓰이는 호흡도 그곳으로 내려가도록 하고,

명상을 하고 있다는 생각도 그곳으로 내려가도록 하는 거예요.

즉, 발 밑으로 ‘모든 것을 놓아 버리는’ 거예요.

▪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발 밑으로 ‘모든 것을 놓아 버린다’는

생각조차 놓아버리는 거예요. 놓아 버린 것 같은데,

‘아 또 다른 잡념이 생겼네’라고 생각이 들면 또 놓아 버리는 거예요.

몸을 움직이지 않고 그런 상태로 계속 유지하는 거예요. ^.^

 

깨어나기

▪ 꽤 오랜 시간 동안 명상 상태로 있었다고 느끼면 눈을 뜨고 바로 평상 상태로

되돌아 올 수 있어요. 긴 시간이었다고 느끼지만, 막상 시간을 보면 5~10분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 거예요. ^.^

▪ 허리, 어깨, 다리, 손 등을 가볍게 풀어주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라보면

놀랍게도 안정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어요. 피곤이 쌓여 있었던 상태라면

피곤이 많이 가셔지고 머리가 상쾌해짐을 알 수 있어요.

▪ 평소에 자주 연습해두어서 수능 1교시에 잘 활용해보세요.

시험지를 받아 놓고 1~2분 정도 명상을 하면 마음이 훨씬 편안해질 거예요. ^.^

 

 

※ [언어신기 필살기 자료]

 

꼭 분석해야할 비문학 기출 40선과 3가지 문제 유형

( http://www.etoos.com/book/event/2011/09/etoos_banjun/ )

에서 다운 받아 정독하시면 돼요.

잘 틀리는 문학 문제 유형과 해결 방법

EBS 연계 원리에 입각한 9월 모의고사 분석본

실전에서 미소 짓는 비문학 20가지 문제 유형 해결 원리

꼭 분석해야 할 문학 기출 50선과 3가지 기본 문제

‘언어신기의 ebs 최종 공략집’ (2012 언어반전)

(최종공략집에 분석된 문제와 다른 자료에 분석된 문제가 달라요.

같이 보완해서 보게 되면 더 도움이 될 거예요. ^.^)

 

● 필살기 자료가 필요한 분은 덧글에 필살기 자료 번호와 메일 주소를 남겨 주세요. .^

 

(기존에 메일로 필살기 자료1을 받으신 분은  메일로 보내드렸기 때문에 못 받으신 분만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

 



※ ‘더불어 다함께’ 수능 대박 기원!

 

자신의 의지를 담아 소리도 질러보고,

자신의 염원을 담아 빌어보기도 하는,

 

‘더불어 다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자 해요.

언어신기와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의 기운을 모으면

수능 대박의 염원은 이루어질 거예요. ^.^



 

 

'수학처럼  정답이 나오는 언어신기 '  저자 올림

  (http://orbi.kr/core/market?v=lan_si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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