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재수N수시작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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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러한 결정 하신것부터가 대단합니다.
절대 불안해하지마세요. 지금의 두려움은 감정의 소모일 뿐이고 어차피부딪혀보기로 결정한 것이니까요.
제가 재수를 시작할 때, 재수하는동안 내내, 재수를 끝마칠 때까지 계속해서 원했던 것은 제가 한 일이 헛된것이 아니길 바라는것, 꼭 제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는 것, 그리고 결과에 승복할 수 있는 것이였어요. 이 모든것이 어떻게보면 제가 공부를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고요!
새벽감성이라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던거같네요 어쨋건 하고싶음 말은 어치피 부딪히기로 한 이상 두려워하지말고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입니다ㅎㅎ
오르비에 있는 여러분들은 여러분 자신의 생각보다 훨씬 똑똑하고 대단해요. 그러니 목표점이 안보이고 허무감이 들더라도 여태까지 해오신대로 하다보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깊은 숲을 빠져나와 큰 길에 다다른 것처럼 어느순간 모든게 명확해지고 좋은결과 얻으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새벽에 재수하던 때가 떠올라 주절주절 한번 적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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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하러 가야지
올해는 부디 성공하자..
꼭 성공하실거에요:)
사수는 안된다 절대 절대 절대
사수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이렇게 배수진치고 공부하시길..!
현역인데도 와닫는 글
공감되신다니 감사할따름입니다
반수 한의대 ㅈㄴ가고싶다 ㅜㅠㅜ
가실 수 있어요 충분히. 중앙대 이미 달성하신거부터 현역시절 저보다 훨 잘하시는 분임ㅋㅋ
사랑해요
현역인데 지금 시작함(ㅈ밥노베ㅜㅜㅜ)
가능해요 제 학원동기중에 현역 내신9등급 모의9등급 유지하다가 고3때 공부 시작해서 이번에 연대의대간 사람있음 물론 금머가리라고 하면 할말없는데..그래도 항상 가능성은 있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의대성님께서 무시안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할따름입니다....
새벽똥글 봐주시니 제가 더 감사하죠ㅎㅎ
?? 1년만에요?
네~
소개 가능...? 도전중인디 ㄷㄷ
ㅋㅋ오르비 안하시는분이라 될지모르겠네요
넵
공감
현역때도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공부했던 것 같아요
재수는 더 절실하니깐 성공하겠죠...?
현역때 열심히하신거부터 이미 반은 먹고 들어가시는거 아닌가요?ㅎㅎ재수때 지치지만 않으시면 성공하실 수 있을거에요:)
자랑스러운 오르비언이 될게요
시험 잘보시고 좋은 결과와 함께 수능판이랑 오르비 뜨시길ㅋㅋㅋ
아니 이미 ㅡ 서울대 의댄데??
아니야요 올달 시대 들어감미다
.
아앜ㅋ 프로필에 설의 아니라 되있구낭 ㅋㅋㅋ 쨋든 ㄱㅁㄱㅁ
쪽지보냈습니다!
고3때 노베로 국어 6 수 5 영 3 떳는데 지금 시작하면 많이 늦은거같은데 잠 시간 줄이면서 해야할까요?
잠시간 줄이지마세요..제발 안지치는게
제일 중요해요ㅠㅠ
그럼 지금 시작해도 공부시간에 딴짓안하면 충분히 따라갈수있다는거죠??
네 짧은시간에 해도 집중하면 공부의 질이 달라지더라고요 그러니 억지로 잠을 줄이고 그러시진마시고..꾸준하게 마라톤처럼 달려간다고 생각하시고 공부에 임하셨으면 좋겠네요
아 조언 감사합니다!!!
공부 시작 33일차 수의머 뚫을게요
33일차->D-1까지 꾸준하게 달리시길
수면시간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글쎄요 저는 꾸준하게 7시간 자서 그정도가 좋은거같네요
반수 성공 기1
기1
하이퍼관련햐서 질문드리고싶은데 가능한가요?
네 가능하죠 시간있으면 바로 답장해드릴게요
현역인데 열심히 할게용
네 후회없고 결과에 승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감사합니다 ㅜ
수능 시원하게 말아먹고 목표 높게 잡고 패기롭게 재수 시작했는데, 가끔 '내가 수능 시험이랑 안맞는 사람인건 아닌지, 좋은 학교를 가는 사람들은 이미 정해져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하게 돼요 ㅜㅜ 마인드 컨트롤 도움좀요!!
먼저 저는 제 방법밖에 모르기때문에 절대적인게 아니여서요 감안해주셨으면좋겠고..
저는 좋은학교 갈 사람들이 정해져있다는 생각보다는 그 사람들도 나름의 노력을 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올랐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국에 의대생이 그렇게 많은데 내가 못하면 좀 쪽팔리지않나..이런 식으로도 생각해보고 공부하기싫은 날에는 제가 의대에 가서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서 어떤 과에 가고싶은지 망상?아닌 망상을 해봤던거같네요ㅋㅋ
수능시험이랑 안맞은사람이 따로 있나..?싶긴한데 현입시제도에서는 어쩔 수 없이 시험에 본인을 구겨넣어야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ㅠㅠㅠ근데 어떻게 7시간 주무시면서 공부하신거죠..?
음 7시간이 많다는 말인가요 적다는 말인가요?
많다는 의미에서요..!! 항상 잠때문에 고생했거든요...
아 저도 초반에 7시간이면 많다고 생각해서 줄여보려다가 제 생활습관에 안맞고 공부할때 집중못하고 맨날 졸아서 잠 줄이는건 포기했던거같아요. 그 대신에 깨있을 때 빡세게 하는게 좋겠다싶어서 깨어있을 때는 최대한 공부 많이했구요. 집중의 강도가 높을수록 시간과 상관없이 공부의 질이 올라가더라고요. 멍때리면서 4-5시간 공부하던거보다 빠짝 집중해서 1시간 공부한게 얻은게 더 많다고 느꼈으니까요.
물론 지금돌아보면 최선을 다한것 같지도 않고 잠을 줄였으면 어땟을까싶긴한데..ㅋㅋ그건 별개의 문제고;
어쨋건 잠 줄이는건 본인이 초반기에 해보고 적절하게 조절하는게 제일 좋아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잠 줄이는 게 힘들면 그만큼 집중하려고 노력해봐야겠네요ㅠㅜ
네.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제 경험상 잠을 무리하게 줄였다가는 후반부에 지쳐서 공부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초반부에 조절해보시고 빠르게 생활패턴 고정시키셨으면 좋겠네요:)
아왜 댓글 두개씩올라가
공부하기 싫을때는 어떻게 하셨나요ㅜㅜ제 이전 글 한번만 봐주시고 답을 부탁드려도 될까요ㅜㅜ
수능을 한번도 쳐보지 않은 과고출신 연대공대생입니다. 나이는 몇수해도 별신경안쓰는 상황이긴한데 재수기간 1년 2년 보고있는데 그사이에 문이과통합이이뤄지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과고생인 제겐 굉장히 불리해지는것으로 보이는데 최대한 빨리 승부보는게 중요한걸까요?? ㅜ
아무래도 교육과정이 바뀌면 새로 공부하는게 굉장히 부담스럽지않을까요 빠르게 승부보시는게 좋을거같네요
하이퍼 등의 기숙학원이면 2년간 3~4천만원 날라간다고 생각하면되겠죠?? 그렇다면 전 21학년도 수능이 마지막 생명줄이되네용..
3-4천으로 안끝나실텐데..ㅎㅎ
흐미.. 기냥 가성비보고 피트쳐서 약대갈생각하고있었는데 4천이상이면 솔직히 부담감이 좀..
제 담임선생님 탐구 선택할 때 말씀해주신건데..도피처를 생각해놓고 고민하면 하나에 집중할 수 없다고하더라고요..빠르게 심사숙고하셔서 하나만 집중하셨으면 좋겠네요
선택과 집중!
넵!..
이걸 왜 이제 봤을까 ㅠ 감사합니다
아이고 울의님이 이런 똥글에 찾아와주시고ㄷㄷ
울의라는게 아니라 가고싶다꼬., ㅠ ㅠ
ㄱㅋㅋㅋㅋㄱㅋㅋ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