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8/97,95 고대하위랑 성대경영..ㅠㅠ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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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점수 490.987
성대점수 464.369
가군에 어딜쓸지..
1년동안 고려대만 보고 공부해온터라.. 수시떨어지고 정시고민이 너무 많이되네요
고대쓰면 교육학과쓰고싶은데 배치표나 여러 게시판 돌아다녀보면
교육학과쓰면 자살행위같던데..
보건이런데 쓰기는 싫고..
교육 빵꾸나지 않는이상 힘들어보이는데 걍 소신껏 질러보고 싶기도하고 ㅠ 너무 가고싶던 고대라..
아니면 성대경영을 쓸까해요
안정권은 아니어도 쓸만한거 같던데
교육학과보다는 합격확률 높아보여서..
성대경영이면 그래도 자존심좀 죽이고 갈수 있을것 같아서..ㅠㅠ
고대와 성대의 간판차이가 생각만큼 크지 않다면 걍 성경을 쓰던가 하고싶은데..
어떡하죠 아나..ㅋ 목요일에 추합기적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정시인데...
성대 사회과학 쓸바에는 걍 고대지르고 재수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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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요.
가군 성대 기회 날리는 거 너무 큽니다.
간판 차이는 분야 마다 달라요.
절대 재수하실 성적은 아니구요.
엄빠도 재수하기엔 좀 그렇다고 하셨는데 제가 완전 만족한 점수는 아니었거든요 ㅠ
아 ㅋㅋ 진짜 친구들 연고대 가는거보면 진짜 1년 딱접고 재수하고싶기도 한데 재수한다는거 자체가 존심개상하는거라 참... 1년더하기도 싫고..ㅋㅋ
맘대로 되는 게 아니에요.
최소한 대학은 가고 반수를 하시든가 해야 합니다.
재수해도 보통은 연고대 이상 성적 나온다는 법 없어요.
똥 같은 수능에 입시는 더 헬 될테니.
만족할 점수 얻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마음을 비워야 할 때도 많죠.
재수경험자로 말씀드리자면, 지금 당장은 재수가 존심상하는거라 생각하실 수 있지만 막상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ㅋㅋㅋ 정 그러시면 성대쓰고 반수는 어떠세요? 온전히 재수는 리스크가 너무 커서 ㅠ_ㅠ 님 지금 성적으로볼때 반수도 괜찮을듯싶어요
근데 반수가요 참 의문점도 많고 고민도 되는게 성경만약에 붙으면 1학기다니고 반수할 마음이 생길까요..;; 1학기 대학생활하고 2학기때 다시 공부한다는게 참.. 2학기 휴학하는것도 좀 그렇고.. 생각없는건 아니지만 좀 걱정이 돼서..
근데 반수가요 참 의문점도 많고 고민도 되는게 성경만약에 붙으면 1학기다니고 반수할 마음이 생길까요..;; 1학기 대학생활하고 2학기때 다시 공부한다는게 참.. 2학기 휴학하는것도 좀 그렇고.. 생각없는건 아니지만 좀 걱정이 돼서..
근데 반수가요 참 의문점도 많고 고민도 되는게 성경만약에 붙으면 1학기다니고 반수할 마음이 생길까요..;; 1학기 대학생활하고 2학기때 다시 공부한다는게 참.. 2학기 휴학하는것도 좀 그렇고.. 생각없는건 아니지만 좀 걱정이 돼서..
근데 반수가요 참 의문점도 많고 고민도 되는게 성경만약에 붙으면 1학기다니고 반수할 마음이 생길까요..;; 1학기 대학생활하고 2학기때 다시 공부한다는게 참.. 2학기 휴학하는것도 좀 그렇고.. 생각없는건 아니지만 좀 걱정이 돼서..
저도 올해재수했는데요.. 재수학원에 그래도 성경다니다가 반수로 온 형이 있더라구요
정 결심을 내리시기 힘들면 들어가자마자 반수하세요...그럼 1학기끝나고하는것 보단 더 의지가 생기실 듯 합니다
작년 고교육 폭발때문에 재수했던 사람으로서, 지금 고점공에서 교육학과 표본들을 보고있자니 화약 냄새가 풀풀 풍깁니다.
작년 삘 그대로네요.
교육표본만 타 사범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고교육은 올해도 폭발삘이니 피해가시길 바랍니다.
전 작년에 고교육이 진학,메가에서 최초합격뜨고, Fait에서 합격확률 70%이상이길래 안정이라 생각하고
가군에 고교육, 나군에 설사범 내고 다 떨어져서 강제재수했는데요
지금처럼 수능이 계속 쉽게 나오는 추세라면 내년에는 더 큰 카오스가 예상되기 때문에 점수 헛되이 쓰지마시고 성대 붙여놓는걸 추천해요
하..ㅠㅠ 그러게요 고대하위가 폭발위험이 너무 크다보니.. 조언감사합니다 ㅠ
저는 재수를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1년 더 공부하는 것이 뭐가 어떻겠습니까?
그런데, 만일 성대/경영,사과를 갈 수 있는 데, 재수를 해서 고대를 간다?
고대 어디요?
이것은 좀 이상해요..고대경영 이상을 목표로 한다면 이해가 가지만..
재수해서 고대경영 이상 가능하다 싶으면 재수 하세요. 반드시 하세요.
그러나 단지 고대 아무과 라도 가기 위함이면, 정말 어리석은 판단입니다.
제 제자들 중에도 님과 같이 재수를 고민하는 놈들이 많아 남의 일 같지 않아 몇자 적어 봅니다.
네 저도 만약에 재수한다면 무조건 경영,정경 노리고 하려구요 근데 그게 참 뜻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제가 공부를 좀 덜해서 저성적 받았다고는 생각이 잘 안들거든요..ㅠ 수능이란게 다 그렇잖아요??ㅠㅠ 그날그날 운도 따라야되고 제가 수학문제도 어이없는 실수한개도 있고..(이거 한문제때문에 제가 오르비질을 해야한다니 참...ㅡㅡ) 그래서 선뜻 재수생각이 힘들어요..
반수하세여....
이제재수리스크가넘커져버림.....어차피수시쓰실건데..그럼반수나..재수나별차이없어요...오히려걸어놓고하면더안정적이고.....
반수? 성대나 서강대 경영/사과를 버리고 반수해서 고대/교육?
아버님에게 의논해 보세요. 아마 노발대발 하실 것입니다.
도대체 서성 경영이나 사과를 버리고 왜 고대/교육을 갑니까?
제 제자 같으면, 꾸지람 좀 들었을 거에요.
당장의 허영보다는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십시오..
진심으로 드리는 말입니다..
ㅠㅠ 이게 제가 고민하는 과냐 간판이냐 그거였거든요 ㅠ
정말 님말씀대로 미래를 생각한다는게 간판인지 과인지.. 전 그래도 장래를 생각하면 과 아닌가 그렇게 생각했는데
문과는 간판이 중요하다고들 하니..
근데 저희학교에 고대교육나오신 선생님이 있는데 많이 친해서 얘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사범대나오면 진로가 좀 힘들긴 하더라구요.. 기업에서도 사범대출신은 좀 꺼려하고..ㅠ
그래도 워낙 고대만 생각해온터라...ㅠㅠ
조언 감사해요!! 진심으로 생각해주시는거 같아서..ㅎㅎ
서성 사과 포기하고 고사범 온 사람으로서 도대체 서성 경영이나 사과를 버리고 고대 교육을 가는게 잘못 된건지 이해할수 없네요.
글 작성자는 일년 동안 고려대만 바라보고 공부해왔다는데 무턱대고 당장의 허영보다는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십시오.. 라고 말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 아닌가요?
오해가 있네요. 교육에 뜻이 있는 분이라면, 경영/사과가 아니라 의대도 포기하고 가라고 말하고 싶은 저에요. 단지 대학만을 보고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뜻이에요. 오해없으시길..
처음부터 이렇게쓰셨어야죠
교육이 적성이고 지망인 학생들도 있는데요 ^^
이건 무슨 소리
미래??? 경영/사과를 가야만 미래가 밝은가요???? 그건 님 생각이고요
보니까..고대스나이핑아니면어느곳도안될점수네여..글고가군에....성대아니면서성타이틀따지도못할듯
넵... 수능직후에는 ㅋㅋ "후!! 그래도 선방했다" 게시판 눈팅하고나서는 "어라.. 좀 떨어지네... " 수시발표전에는 "수시아님 X되는데... 그래도 정시가 있잖아" 탈락이후에는 "고대쓰는게 자살이네 망했다.."ㅠㅠㅠ
나군에는 써봐야 중위밖에 못쓸거 같아서...
자신의 미래만을 생각하세요.
사회에 나가면 연고서성한 까지는 한 그룹이에요.
전공이 뭐고 실력이 어떠냐로 평가받아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과는 달라요.
절대로 어리석은 판단 내리지 마세요..
연고서성한이 어떻게 한 그룹입니까
님 이번에 원서 써요? 왤케 적극적임 ㅋㅋㅋㅋ
제자 어쩌고 하시는데 아무리 봐도 이번에 문과 정시 원서 쓰는 사람으로밖에 안보임 ㅋㅋㅋㅋ
이성과양심님 작성글 보기 클릭해보세요 여러분
암그라제 연고서성한은 한그룹이랑께! SKY 카르텔은 성님이 먹어부렀소
ㅋㅋㅋㅋㅋ 서성한이 중앙대랑 오르비에서 한그룹으로 엮었놨을때 반응생각나네
근데 정작 자기들은 연고랑 아무렇지도 않게 오히려 당연하다는 듯이 묶네 ^^
산천초목이 웃을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게 사이코패스 급이랑께!!!!
이렇게 말씀 하시는 분이 이젠 서강경이라고 하네요?
ㅋㅋ 예 제가 잘못했습니다..
부디 열심히 하셔서 모교를 빛내는 인재가 되세요..
글 다시 읽고 왔는데
성사과 쓰셔야겠네요 ㅠㅠ
가군은 사범계열 쓰느니 차라리 스나하시는 게 합격확률이 높을꺼같은데
사범대는 빵꾸 없음 점공에서 제일 냄새나는 곳에 찌르셈
원래 오르비에 있는 대학생들 특징이 자기학교보다 높은학교와는 동급화 혹은 상향평가하고 자기학교보다 낮은학교랑 비교할때는 생색 대박입니다.
제생각은 1학기때부터 학교생활 포기하고 반수하시는거 추천해요. 제친구도 올해 성대경영에서 고대갈려고 반수했습니다.
그리고 성대에 님 생각보다 반수생 많으니깐 학교에서 같은 뜻 가진친구들 모아서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세요.
제친구도 그렇게 여러명 모아서 같이해서 외롭지도 않고 성적도 잘 나왔습니다.
그리고 재수라는것도 지나가서 생각해보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일입니다.
현역이면 무조건 재수는 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삼수까지도 전 가볍게 했음 정말 솔직히 말하면 올해 몰래 무휴학 사반수도 저는 즐겁게 했음 일단 붙으면 끝임 대학은 ㅋ 지금도 삼수랑 사반수 한 거 후회 안 함
그리고 재수하지 않았다면 나의 삶은 송두리째 존재하지도 않았을 거라는 생각조차 듬 완전 밑바닥에서 전혀 생각도 못한 곳을 보게 해준 것이 재수생활임
캐피바라남 혹시 남자분이세요? 제가 나이를 좀 더 먹은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재수까지는 괜찮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번 더 도전해봄직 하지요. 하지만..,,그 후는 좀 생각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남자들은 군대도 가야하고 20대 중반 넘기고나면 한해 한해가 얼마나 금쪽같은지 느낄거에요.
요즘은 취업 재수생도 많은 터라....한 해 넘기고 나면 금방 30되고 결국.......힘들어지니까요.
정체를 밝히라는 쪽지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모 고대생님.
소인이 오르비를 잘몰라 답글을 썼는 데, 그게 다른 성균관 란에 올라가네요.
모 명문 고대생님깨 감히 부탁드리오니 일간 한 번 들려 읽어주시기를..
님에 의해 창망간에 졸지에'서성한 멀티통합 훌리'가 되어버린 사람이 드림..
그리고, 뭘 작성글 보기 까지 손수 만드셔서..
You did not have to bother..
고대 아닌데요 서강경임
영어쓰지마셈 저 영어 잘 못함 ;;
그냥 믿어 줄게요.
그리고 앞으론 조심할게요..
근데 저를 사이코라고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해요..
가다피가 얻어맞으며 죽을 때 이렇게 말했다지요?
'너는 내 아들뻘인데..!"
서강경 다니시면 영어 잘하실텐데..
ㅋㅋㅋ 믿어주시든가 말든가 나이쳐먹고 잘하는짓이다
현역이시라면 재수해볼만 합니다.. 요즘은 왠만하면 거의 다 재수라..
반수
솔직히 제 생각으로는 중경외시 이하급은 쌩재수하는게 낫지만 중경외시 부터는 걸어놓고 해야죠..
1년 투자했는데 1교시에 무너지면 연고대 날아가는거 한순간인데 강심장이시군요 연고대 꼭 가야겠다 싶으시면 학교 이름이라도 걸어놓고 반수하겠네요 저같으면.
고대 찔러볼순있는데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사실 배치컷보면 거의 492점대에서 다끊기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