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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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언어부터 시작되는 멘붕.
내가 뭘 읽고 있는지도 모를정도.
어떻게 극복하나요.
언어를 완벽하게 정복하는 수 밖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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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지문-문제 풀이 방식을 정형화해서
아무리 어려워도(설사 지문을 이해하지 못하였더라도)
문제'는' 풀수 있는 연습을 해주시고
+ 자주 멘붕 당해보셔요 ;;;
멘붕도 자주 당하다 보면 익숙해지더라구요 ㅠ
전,, 재수하면서 모의고사를 많이 보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벗어났어요..
저도ㅠㅠ20분동안 한지문풀엇어요..악몽
각 문제 유형에 대한 최소한의 시간이 걸리는 shortcut을 대비해두시고
문제풀이도 많이 하셔야 합니다. 양치기를 하라는 건 아니고 기출 분석 후에
파이널 때 많이 풀으시라는 이야기.
ㅋㅋㅋ 쓰기 신유형 패닉..
그 땐 모의고사 치면서 자기만의 해결법을 찾아보세요.
저는 한 30초 정도 마음을 비우고 걍 멍 때렸음.
반수하세요
맘의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져서
멘붕방지에 조금은 보탬이될듯
+ 평소에 멘붕당하는환경 자주 연습하시고
진짜 쓰기 신유형땜에 듣기시작직전에 볼려하다가 멍해졌어요 ㅠㅠㅠ
다들 말씀고맙습니다.
좋은 참고할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