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미르 [256031] · MS 2008 · 쪽지

2012-01-15 2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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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성적이 낮아 고민하는... <인문계 응시자>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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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달리... 수능 상위 표본들의 하향 지원 경향이 강했습니다만...
거의 모든 모집단위들의 1단계 합격선은... 작년보다... 낮은 선에서 결정되었습니다...
하향이 대세였다면... 왜 다른 모집단위들의 컷이 폭발하지 않은 것일까요?...
- 물론, 일부 모집단위에서... 약간의 컷 상승이 나타나긴 합니다만...


오르비 실지원 표본을 보면...
청솔 기준 0.2% 이상 표본의 숫자는... 작년의 90%인데...
청솔 기준 0.2% 이하 표본의 숫자는... 작년의 50%정도에... 불과합니다...


즉, 수능 상위 표본들마저... 하향을 할 만큼...
올해 서울대 정시 전형을 지원하는 것은 쉽지 않았던 상황입니다... (가군의 불확실성+내신 포함 성적의 불리함 등...)
이런 이유로... 서울대 정시 전형의 경쟁률이... 이처럼 낮게 형성된 것이지요...


이 상황에서... 서울대 정시 전형을 지원하여... 논술 전형을 응시하는 여러분들은...
올해 입시 영역에서... 작은 승리를 하신 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님들이 계신 위치가... 1배수라고 생각하시고... 논술에 최선을 다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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