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중대장님과 몇몇분들께 올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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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이번일을 몇가지로 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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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왜 뜬금없이 여기서 사랑고백 하세요 ㅋㅋㅋ
저도 좋아요ㅋㅋㅋ 정중하게 다른면도 권해주시면 그건 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고 감사한 일이죠ㅎㅎ '다른'게 없다면 발전도 없고, 고인물은 썩는 법이죠.
제 말을 시비라고 받아들이시면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싸움을 말리려는사람한테 넌또왜시비냐 너도나랑싸우자는꼴이네요 저땜에 적지않게 기분상하신모양인데 정말 정중하게 사과드릴게요 혹시 더 다른말이 필요하시면 쪽지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니요 저는 시비라고 생각한 적 없습니다만 개인차니 시비하지 말라고말씀하시는 몇몇분들때문에 그 말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사과도 퇴진도 바라지 않습니다. 개선을 바랄뿐이지. 근데 개선의 여지가 전혀없는게. 굉장히 화가 난다는 겁니다.
몸에좋은약도 억지로 권하면 체하는법인데 제가 너무 경솔했네요...
전 그냥 뺩뺩님을 위해서 드린말씀인데 너무 힘든걸 권해드린 모양입니다.
그럼 이말만 할게요! 어떤방법으로든 행복해지세요 ^^
과연 불합리와 이중잣대를 앞에두고 그저 침묵하자는게 몸에 좋은 약인지 잘 모르겠네요. 네 행복해지세요. 그러나 비겁해지지는 마세요.
서로의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는다면 서로 피하는것도 방법이겠죠. 제가말한 몸에좋은약은 당장의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한방법이었는데 다른뜻으로 오해하신것같습니다. 불의를 보고 피할정도로 비겁하진 않아요. 다만 뺩뺩님은 12중대장님을 불합리와 이중잣대가 난무하는상황에서 반드시 태도를 바꿔야할 대상이라고 인식하신반면 저는 그렇게 보지 않았거든요. 단지 개인의성향정도로 봤을뿐... 이처럼 개인간의 견해차가 있을때 상대방에게 무조건 참는걸 권하는것도 좋은방법은 아니라는걸 배웠습니다 뺩뺩님 덕분에요...
행복은 찾는게아니라 만드는거라고 믿고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오르비생활 되세요 ^^
전 이때까지 계속 한결같이 '개인의 문제'라는 말로 무마하지 말라고, '토론'을 이야기 하면서 '냉소'를 이야기 하는게 옳지않고 그 점을 고쳐주셔야 오르비 토론문화가 개선될 수 닜다고 말씀드렸는데 글은 안 읽어보셨나 보네요? 어느정도면 '반드시'라고 생각해 본 적없겠죠. 근데 인격병ㅅ 살인마 난독 뇌내망상 이런 소리를 들어가면서도 제가 조근조근 설명해야되나요? 참다참다 고쳐달라는거지 제가 왜 개선합니까? 계속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본질을 보세요. 수박 걽핥아봤자 수박맛안납니다. 흙맛나지. 흙먹고와서 수박 맛없더라 하지마세요.
또한 제가 계속해서 글을 쓰고 댓글을 다는 이유가 12중대장님을 뜯어고치기 위해서라고요? 글좀 읽어보시고 댓글을 다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르비 토론문화 참 좋아하고요, 이 토론문화가 물흐리는 이런사람들 때문에 인신공격, 싸움으로 변모해 간다는게 제가 말씀드린 주제고요. 왜자꾸 본질은 애둘러가세요?
하!ㅋㅋㅋㅋ 왜 그러세요 대체ㅋㅋㅋㅋ 글 읽어보셨다면서 왜 저한테 이러세요ㅜㅜㅜㅋㅋㅋㅋ 님은 지금 a를 말씀드리니까 a'를 들고와서 글
읽어봤는데 견해가 다를뿐 이거랑 뭐가달라여. 제가 계속계속 말씀드리지만 12중대장님 고쳐여 이게 아니라 그분을 포함한 '냉소적'인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이고요... 제 글에 대댓글을 달아 말씀하셨고요.
계속해서 또 말씀드리지만 논리는 꺾고 뭉개는게 아니예요 서로 이해하는거고 그 과정에서 토론이 발생하는거지. 그 개념을 이해하시지 못하시는 분들이 남의 논리를 꺾고 뭉개려고 인신공격을 행한다는게 제가 드린말씀이고, '냉소적'인분들에게 부탁드리는 말씀입니다.
동의합니다. 저도 12중대장님뿐아니라 어그로꾼모두 흐리고있다는 본질은 놓치지 않았어요. 근데 제가 뺩뺩님글을 읽는데 오해가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근데 저는 단지 제 아이민이 원래 4.5만이었는데 그때가 고2때니까 벌써 7,8년되었네요. 암튼 그때부터 쭉 있던 정치글에서 싸우지마라 그럴거면 정치글 올리지마라 요즘오르비 왜이러냐 이런 논란이 이때뿐 아니라 쭉 있었던걸 너무 혈기에 가득차셔서 바꾸시려고 하는게 한편으로는 안타깝습니다.
토론이라는건 논리를 꺾고 뭉개는게 아니라 이해하고 타협해서 더나은 결과를 찾아야죠. 당연합니다. 옳은말이구요. 하지만 나는 그렇게 토론안하는데? 남이비꼬면 나도 비꼼. 미친개에게는 내가 더 미친개가되서 날뛰어주마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도 있지만 그분께 태도를 바꾸라고 종용하기가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판단을 해서 차라리 참으라는걸 권해드린거죠 ㅠㅠ 전 개인의문제니 바꾸긴힘들것같다고 생각했고 뺩뺩님은 그럼에도불구하고 토론문화에 악영향이니까 반드시 바꿔야한다고 생각하고... 여기서 비겁하다는말도 나오고 한것같네요...
근데 인격병x 살인마 난독 뇌내망상 이게 진짜 뺩뺩님한테 한소리인가요?
이제껏 있어왔던일이라고 그냥 놓아두어야 하나요? 그거야 말로 회피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그분은 눈에는 눈이아니라 아주 신나서 상대방 논리에 하자가 생기면 인신공격을 시작하죠. 또 몇몇은 제가 들은 말이고 몇몇은 그렇게 달린
댓글을 봤습니다. 원하시면 링크달아드릴게요.
그중에 살인마는 저한테한소리였어요. 솔직히말하면 들을만한소리였습니다. 효과가 분명했구요. 제가 제노포비아에서 이렇게까지 바뀐걸로도 충분했다고 봅니다. 지금 찾으려면 안나올겁니다. 제가 낳은 변이 부끄러워서 지웠거든요.. 잠시 어그로꾼이 되었던적이 있었습니다.
암튼 요지는 그게 아니구요. 저는 12중대장님이 단순히 논리에 하자가 있다고 자기와 논지가 다르다고 해서 무작정 비꼬고 비난하고 그런분으로는 안봤거든요. 그냥 어그로꾼을 철저하게 응징하는사람으로만 봤습니다. 수고롭겠지만 이성적이고 나름의 논리를 차분히 펴는 사람한테 대뜸 비난하고 비꼬고 인신공격하고 하는 예가 있으면 하나만 부탁드릴게요...
회피를 권해드린건 비겁해지자는소리가 아니라 개혁이 불가능하다면 스트레스받지말고 신경쓰지말라고 말씀드린건데 이부분은 계속 부딫히네요. 만약 해결하기위한 논리가 충분하고 12중대장님과 다른 어그로꾼에게 태도를 바꿀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꼭좀 해달라고 부탁드리고싶습니다. 저도 토론문화가 긍정적으로 바뀌는꼴을 보고싶거든요... 바꾸기가 무척 힘드니까 라끄리님도 단지 투셰라는 예로 설득에 나섰겠죠. 바꾸려는 의지가 강했다면 12중대장님에게 따로 더이상 토론문화를 흐리지 말고 떠나든 스스로 개혁하라 하셨겠죠. 라끄리님도 바꿀방법이 없으니까 거기까지만 한걸로 봤습니다. 여기서 더이상 제가 드릴말씀은? 스트레스받지 말라는말밖에 없겠죠. 전 누군가가 오르비를 하면서 스트레스받는게 싫으니까요.
멀리 가지 않겠습니다. 지금 '공개사과' 글 쓰신것만 봐도 알 수 있지요
'그놈의 둥글둥글 그만 구걸하고 희생은 남에게 요구하기 전에 님이 몸소 실천하세요.
쭉 봤는데 참 영양가 없는 글들만 열심히 다시네.. 킁킁'
'됐으니까 님이나 열심히 예의 단속하러 다니세요.^^'
이게 참 자기 생각해서 말 해주는 사람한테 '단순히 논리에 하자가 있다고 자기와 논지가 다르다고 해서 무작정 비꼬고 비난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이 할 말이군요.
또한 계속해서 이야기 해 드리지만 논리를 까는것도 사람을 까는것도 아니고 결론적이고 총체적이고 원론적으로 그놈의 인신공격 논리뭉개기 좀 그만하고 '토론'을 이야기 할거면 니논리 ㅂㅅ하는 자세부터 버리고 덤벼들라고요.
아 뺩뺩님은 그렇게 받아들이시는군요 알겠습니다. 새로운 견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님아 저도 그 사람들 별로 마음에 들지 않고
그 사람이 말하는거 보면 중립적인 위치에 있다가도 기분이 나빠질 떄가 있어요..
그래도 너무 화를 내진 맙시다..
넓은 아량으로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요..
요즘들어 생각하면 딱하기도 하고 ㅠ 안타깝기도하고..
그리고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으면 신체 건강에도 별로 안좋고요..
정신건강은 말할 것도 없죠..
되도록 좋은 것만 보려하고 좋은 것만 생각하려고 노력해 봅시다!:)
12대대장 소환!
대대장으로 진급한건가요 ㅋㅋㅋ
이런 글엔 코빼기도 안보이는가요? 보고 싶은 것만 보고믿고 싶은 것만 믿는겁니까. 진짜 벽에 대고 얘기하는 거랑 다를게 없네요
꼭 보고싶은것만 본다기보다는, 자기가 보기엔 이런 개똥 논리는 반박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서 쿨하게 씹는거라고 생각할텐데요 뭐... 그런것에서 자부심 느끼시는것 같으니 그러려니 합시다
12중대장님이 까이는 이유는 말투가 냉소적이어서가 아니라 본인의 주장을 타협없이 끝까지 관철시킨다는것에 있다고 봐요.
그러니 중대장님과 반대된 의견을 가진 분들은 댓글을 달든 안달든 '아니 저사람은 저정도 했으면 받아들여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끝까지 지지않는
불굴의 중대장님을 보며 항상 아니꼬워했던거 같고.. 그것들이 쌓여서 상대적으로 여기선 반대쪽 의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서울대 폐지'에서 한번에 폭발해버린거죠.
아니 너 나 우리가 봤을때는 서울대는 절대 무너지면 안되는데 왜 저양반은 끝까지 이상한 소릴 해? 하면서 보고 있던게 누가 중대장님을
'밥먹고 오르비만 하면서 이쪽저쪽 댓글달고 자기 주장세우면서 진보당측 주장엔 무조건 찬성하고 보수당쪽 주장엔 온갖 악플을 다네요. 알바인가?' 라는 댓글로
처음 저격하니까 그게 한번에 터져나온듯 해요. 교육정책에 대해서는 다른거에 비해 상당히 민감한 곳이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이번 일에서 봤을때는 중대장님이 상당히 기분나쁘실만 했다고도 봅니다. 제가 긁어온 댓글에서도 봤듯이 먼저 공격받은건 중대장님이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상황은 중대장님이 일방적으로 예의를 지키지 않았니 뭐니 하면서 매장당하는 분위긴데 사실상 예의는 다른사람들도 엉망진창입니다.
그러니 중대장님 입장에서도 어이가 없을 수 밖에요.. 똑같이 냉소적 어투로 다들 공감할만한 의견에 시원하게 까주면 좋아들 하면서 갑자기 이게 뭔가?
물론 저도 보수적 입장에서는 가끔 중대장님 댓글을 보거나 댓글릴레이를 할때도 이사람은 해맑은 수지 얼굴로 왜 이런 글을 쓰는거야. 할때도 있지만
지금 상황은 별로 공감하지 못하겠네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적어도 저는 그분의 주장이 아니라 냉소적인 태도를 가지고 문제삼는거여요 ㅇㅇ
저랑 의견을 같이하더라도 말투가 너무 날카로우면 보기 좀 그래요
그냥 모두 그런 것은 아니라는 점은 알아주셨으면..
모르고 추천눌렀습니다. 전혀 공감할 수 없군요.
제가 글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이 문제가 이렇게 크게 불거진 이유는 결국 인신공격때문이고 서울대건은 이유가 아니라 발단이라고요. 글 한번만 읽어보시고 생각 정리해서 좀 말씀해 주세요.
그냥 뭐 절이 싫으니 중이 떠나렵니다. 오르비가 싫으니 수험생이 떠나야죠.
뭐 됐고요, 저 사람들 같은 사람들 내 주변 현실에만 안나타나길 바랍니다.
속이 뻥뚤리는 글이네요.
예의 넘치는 글이네요.
네 그렇죠. 이때까지 제가 들은 인신공격에 비하면 아주 분에 넘치고 과분하게 정중하게 말씀해 드렸죠.
제가 이때껏 별 말 안하다가 쌍소리 듣고 화나서 한마디 한게 참~ 예의 넘치시네요 하는 비아냥을 들을 일인지 잘 모르겠네요. 예의없는 분들이 몰리니 예의 운운하시지 마시고 그냥 원래 하시던대로 남의 논리 좀 '논리'로 까뭉개 보시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