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치열하고 완벽한 성공사례 공모!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31622493
3.141592가 가능한 세 번째 이유
실제 성균관대의대생 합격수기입니다.
D-100일 기념으로 성공한 합격수기 원고를 공모합니다.
명문대학교 현재 입학(하였거나 이후 졸업한 자 모두 포함)하여
정말 절실한 노력들의 입시 성공 스토리를 갖고 있는 분들은
A4 기준 2페이지 내외(기본 10포인트)의 원고를
you@korean-edu.co.kr 로 보내주세요.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에 근거해야하며
형식은 자유 형식입니다.
채택된 분들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이후 파이워치 3.0 ~ 4.0 등등의 내용에
(신원 확인 후) 원하는 스펙으로 기재해 넣어드립니다.
수많은 수험생분들을 독려하기 위한
스페셜한 성공 사례를 받고 싶으니
재능있고, 능력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다음 원고 참여할 분은
오르비창조주 ...님이라는 스포를...덧
새벽 2시.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이루는 것이다.
고등학교 3년간의 삶을 돌이켜 보면,
그 어떤 학생보다 치열하게 살았다고 자부한다.
최고의 대학을 목표로 3년간 자지 않고
놀지 않으며
책과 씨름하고,
시험지를 붙잡고
공부하였다.
해가 뜰 때까지 공부하는 일은 부지기수였으며,
학교에서도 절대 졸지 않고
쉬는 시간 가리지 않고 공부만 하였다.
나는 우리 반의 등대였으며,
학교에서 가장 책상에 오래 앉았고
가장 문제를 많이 풀며,
항상 맨 앞자리에 앉아 수업을 들었다.
첫 입학 당시 성적은 10% 내외였다.
일찍 격차를 벌려야 한다는 생각에
고3보다 치열한 1, 2학년을 보냈다.
시험 기간마다 수학 문제집을 10권씩 풀고,
영어 교과서는 지문을 통째로 외웠으며,
모든 교과서를 5회독씩하며
정말 책이 헤질 정도로 읽었다.
종이가 질이 좋지 않아서가 아니라
정말 책이 너덜너덜해질때까지 읽었다.
모두가 집에 간
학교 지하 독서실에 혼자 남아
12시까지 공부 후
집에 가서 새벽 3시까지 공부하였다.
졸리면 일어서서 공부하고
카페인을 물처럼 마시며
버티면서 외우고 또 외웠다.
사람이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죽지는 않더라.
몸은 더욱 강행군에 적응하고,
성적은 비례하여 수직 상승하여
고등학교 1학년 말부터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고 전국 0.1%의 모의고사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하루를 쉬면 또 쉬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인지라,
내신 시험 마지막 날 외에는 절대 놀지 않았다.
1주일 중 6일을 14시간씩 공부하였으며,
일요일은 쉬면서 한 주간 못 한 공부를 채우고,
예능을 보면서 휴식을 가지는 정도가 최선이었고
그 외에는 어떤 휴식도 두지 않았다.
고3 이후부터는 일요일도 쉬지 않고 공부하였으며,
성적은 최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최상위권을 유지하던 중,
고3 9월 시험 국어 성적이 급락했다.
당황스럽고 두려웠다.
벤치에 앉아 울면서 좌절하기도 했으나,
아직 나에게는 2개월의 시간이 남아 있었다.
눈물을 삼킨 채 철저하게 단점을 분석했다.
평가원의 문제를 하나하나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노트에 정리하고,
시중의 모든 국어 문제집을 풀어서 변형 문제까지
모조리 내 것으로 만들었다.
나의 발목을 잡았던 국어는 결국 수능 때 최고의 점수로 보답해주었다.
수능 날, 오답 노트,
어머니의 도시락을 챙기고 시험장에 갔다.
3년간의 노력을 떠올리며
침착할 수 없었지만 침착하게
모든 문제를 꼼꼼히 풀었다.
그 결과, 나는 최고의 대학교에 당당히 합격하였다.
지금도 나의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려보면
새벽 2시까지 열정과 끈기로 가득 찼던 내 모습이 생각난다.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아 매순간 불안했지만,
그렇기에 마음껏 꿈꿀 수 있었던 시기.
그 불안함을 나는 결국 이겨냈고,
꿈을 이뤄냈다.
그것이 이후 일어난 내 모든 성공들의 시작이었다.
파이워치 3.141592
1주일 순공부시간 92시간 달성은
인간 두뇌의 극한에 도전하는 일정입니다.
그렇지만,
달성이 불가능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시간과 노력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당신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이니까요.
#파이워치 #현주간지 #오르비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좋아요도 많이 눌러주세요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버기 0
-
역사상 가장 어려웠던 교육청 수학 22번은 뭔가요? 0
3가지 순서매겨서ㄱㄱ
-
올해 국어 공부를 할 때마다 느끼는 건 내가 국어라는 과목을 오해하고 있었다는거다....
-
칼의기상 3
기상의나팔소리 나를깨우고 우렁찬폭음소리 온겨례를깨우네
-
고2 정시준비하고 있는데 현우진 풀커리 타기엔 시간없나요?.. 1
중학교땐 수학 잘 열심히 했었어서 굳이 도형은 인강은 안들을 생각인데 고등학교와서...
-
7/22 플래너 8
-
궁금합니다. 으외로 마는것같아서
-
얼버잠 0
쿨
-
일단 정시에 대해서 1도 모르는 바보 멍청이 맞지만 그래도 질문해봐요.. 일단 지금...
-
라고 적혀 있습니다 교수님 등짝에 손바닥으로 맞은 상흔도 있고요.
-
취업하고 진급에서 보았을때 차이큰가요??
-
아 진짜 ㅡㅡ
-
새벽 세 시에 막혀서 뒤지는 줄 알았네
-
가성비 좋은 애들이 많은듯... 이번에 노트북 사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가성비...
-
늦잠 잤다. 4시부터 공부시작. 오늘은 12시간 하자 3
할 수 있다
-
경영 수업 개많이 들어야지 창업관련수업이 그쪽에밖에 없음 ㅠ
-
얼버기 0
때문에 모기
-
나 6
찐따 좋음 쿨여남 좋음 쿨찐 존X 싫음패버리고싶음
-
그러려면 오르비끄고 자야겠지 모두잘자뽀뽀쪽
-
육수가 질질 2
크아아악 살러줘
-
12~15번, 20~21번 구간에서 시간 줄이고 싶은데 4코 괜찮나요? 지금까지...
-
돈이 없어 3
말라 비틀어져
-
학종 쓸 때 1
생기부에 실제 학문에서는 틀린 내용적 오류가 있어도 되나요?
-
그리고 기출 22번급 남은거랑 N제 추가로 풀다가 실모 들어가면 되겠네
-
그럼 원과목들 실모 일러에 혼을 쏟을텐데 ㅋㅋㅋㅋ
-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꿈의 열쇠를 찾고 조여주는 사람들 [몽키스패너]입니다! *본...
-
우리은하랑 안드로메다은하는 암흑에너지보다 중력영향이 더 커서 가까워지니까 그럼 그...
-
아츄 이런 건 원래도 유명한데 지금 우리/종소리/그대에게/삼각형/안녕/그날의 너...
-
. 2
내 옆에 말동무가 누워 있으면 좋겠다 잠이 안와.. 방금 고규마 먹어서 그런가 좀 배고피서
-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물을게 이머리 손흥민머리하고 비슷한건데 손흥민이 잘 어울리는...
-
화1 내년에 해도댐? 11
만점목표라면 화1vs화2중에 뭐 추천하심. 지1이랑 같이할거에여
-
저격합니다. 4
사실적시 기분상해웅앵웅죄로 고소합니다.
-
개인적으로 없음 이럴때야말로 공부나 해야지
-
차단 목록 인증 3
자 누가 들어올래
-
2진동인데 정규 김현우 안가람 누가 더 나을까요?
-
투표 ㄱㄱ
-
물리, 정치와 법 어떤가요? 미친 짓인가요?
-
ㅁㅌㅊ?
-
이미지 써주세요 14
-
연초는 끊는거 성공했음 이제 전담만..
-
3월까지 꾸준히 1등급 나오다가 5월 3, 6/7월 2맞고 n제를 좀 풀려고 하는데...
-
재밌는메타 6
=라유에게 덕코주기 메타
-
. 1
-
얼버기 2
를 위해 자러감 ㅂㅂ
-
내 가슴 속은 갑갑해졌어
-
일단 머리는 까고싶은데
글을 박제해서 댓글로 씁니다 ^^; (파이워치 2.0도 이제 5쇄 입고 되어 이번주부터 배송됩니다)
선생님 7월에 파이워치 이벤트 참여하고 이메일로 주소도 보냈는데 6모 분석서가 아직도 안 왔어요 확인 부탁드려요 쪽지 메일 댓글로 계속 남겼는데 안 봐주셔서 또 남겨요
해당내용은 메일로만 확인하고, 제가 직접 확인하지 못해서 메일주시는 게 제일 처리가 빠릅니다. 이벤트의 경우 수시로 처리하지 못하고 1주일에 한번씩 처리하기 때문에 해당내용 제대로 기입해주셨으면 근 시일내에 도착할 것 같아요. 어떤 글의 어떤 내용으로 참여하셨고 당첨되셨는지 명확히 밝혀주시면 더 빨리 처리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헉 저도에여
현주쌤 화이팅 >< 거미손 구매했습니다
전에 메일로 보내신 내용만 살짝 봐도 누구 못지 않게 치열하게 살아오신 것 같아서,,,
선배님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