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1 이 문제 올해 교육과정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32697923
이 문제 해설 들어보면 그냥 열점에서 나오는 화산은 뾰족하고 해령은 완만하다고 하는데 이게 왜 이런지 고민해봤는데 열점에서 올라오는 마그마는 해령보다 더 깊은 곳에서 먼저용융돼서 정출과정이 더 길어서 상대적으로 Si02함량이 더 많아서 더 뾰족하다는 판단밖에 안서는데 이 판단 맞다고 볼 수 있나요? 이게 맞다면 교과외 아닌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우진 떴다! 0
주인장 왤케 오랜만
-
신입크루랑 같이 나온 영상.. 왜지?(고대 역사교육,사회학과) 그나저나 나도 수능날...
-
상지대 간호학과 9칸 지원예정
-
수능끝나고 계획 1
수능보기
-
https://m.blog.naver.com/moeblog/223433755832...
-
다 서울로 꺼져버려 내가갈게상지한
-
ㅇㅈ 6
우주는 인류에게 끊임없는 탐구와 발견의 대상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외의...
-
에이 그냥 쳐도 900은 되겠지 하고 그냥 갔는데 Lc 하면서 Rc 해도 되는지...
-
오노추 4
님들이 생각하는 그거 아님요
-
수능끝나고 계획 7
메디컬가면 - 탈르비하기 - 과외구하기 - 헬스등록하기 메디컬 못가면 - 탈르비하기...
-
오늘 알아봤는데 광운대 재입학 올해는 불가능이라네.....
-
독서는 독서론 어휘 문제 없는 짧은 지문 어휘 문제 잇는 짧은 지문 가, 나 통합형...
-
그냥 적당히 수능 잘 본 티 내고 다니기 원서 직접적으로는 얘기 안하고 고민하는 것...
-
오늘은 N티켓 시즌 2 배송 받은거 바로 풀어봄 수1,2 나같은 허허허수를 위한 딱...
-
요즘 우울한데 한바탕 짜내야 다시 괜찮아질듯
-
김다미 넘 예뻐 1
내스타일
-
3모 전후로 지인선 n제를 까먹고 안하다가 5모가 가까워져서 하나 풀어봄 52분...
-
사람없넹 9
쿠키런 하러 가야지
-
수학 N제, 브릿지를 벅벅
-
고능고능아가될랴
-
내 이상형은 6
정시 n수 메디컬
-
물리? 1
물리 기출 끝내면 6모 몇 정도 뜰까요? 4나 5 예상하는데..
-
이순신은 어찌보면 무예에 미쳤는데 나<---얘는 그냥 미친놈같음 ㅋㅋ
-
기출무용 사설만능 vs 기출만능 사설무용 양자택일이면 당연히 기출. 아무리 좋은...
-
. 0
노래 듣다가 자야겠다 희히.. 몬가 저기압
-
태양보고파
-
수완표지는...
-
우리집 고양이는 5
공놀이를 좋아해요 던져주면 열심히 따라가긴 하는데 물어오질 않아요 같이 놀면 제가 더 힘드네요
-
왜 이 모양임? ㄹㅇ 책꽂이에 꼽기가 싫은데 나만 그럼?
-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뭔가 지금까지 영화 보면서 울어본 적은 없는 거 같네요 울컥한 적은 있어도
-
넵..
-
잔잔한 새르비 2
그리웠다
-
현강 끊고 싶은데 선생님 수업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
이상형 1
최웅같은 남자랑 국연수같은 여자
-
친구들이랑 진짜 올해 들어서 한번 마셨고 앞으로 한번도 안마실건데 1년게 한번...
-
부탁해요
-
시즌1호좆기컷 10
아니 왜 벌써 모기향의 계절임
-
아침에 차타고 하루종일 에어컨 밑에서 공부하다가 차타고 집에오니까 씻을 이유를 모르겠다 ^_^
-
해줘
-
모두 잠수준비~ 0
-
펑 히히
-
뉴런이랑 병행할 N제 추천좀 해주세용
-
나도 무물 6
-
어그로 ㅈㅅ 대학원갈때 궁금해서요 막 외과내과영상 이렇게나눠져있던데
-
수학 드랍 11
아직까지 고민중 미치겠든ㅁ
-
자기전 무물보 11
-
무물보 해주실 분 20
해주세요
-
스토리 진짜 래전드로 재밋네
-
지금은 뭐 패키지밖에 없던데 모의고사만 사는거 나중에 안나오나
-
다 하는데 나만 못함 ^발
미분의 정확한 정의를 입실론 델타 논법으로 해야한다고 해서 미분이 고교과정을 벗어나지는 않아요
그러면 출제의도가 열점은 뾰족하고 해령은 완만하다는걸 알고 있어야 한다는건데 이걸 직접적으로 묻는다는건 미분의 정확한 정의를 입실론 델타 논법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묻는다는거랑 같다는거 아닌가요?
아니죠
지금 님이 저기까지 생각한 것 자체가 입실론 델타 논법이 대학과정인데 미분 문제 자체를 고교과정에서 내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라고 물은거랑 같다는 말이에요
즉 해령이 열곡보다 완만하다는건 그냥 알고 있었어야 했다는거에요 우리가 미분정의 엄밀히 몰라도 문제는 그냥 푸는것처럼
아.. 근데 제가 깊이 생각한거 같진 않은게 사면 경사를 묻는 거는 기출문제에서 Si02 함량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생각한건데 같은 현무암질 마그마 내에서 사면 경사 차이가 난다는거는 마그마 정출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걸 생각하는게 문제되는게 아니에요
그걸 생각하고, 그 이유가 고교과정이 아니라는 이유로 저 현상 자체를 고교과정에서 벗어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측면에서 든 예시에요
아 무슨 말인지 알겠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아직도 궁금한건 저 문제 출제의도네요..
저 문제의 의도는 그냥 단순히 해령보다 열곡이 뾰족한 걸 알고있나?가 끝인 것 같아요 제생각에는
그럼 그냥 상식으로 보면 되겠네요
저거 오지훈t 인강듣다가 들은 얘긴거같은데... 열점은 해령에 비해 뾰족하다고
하나 알아감
약간 상식선인거같음
수심 100m 근방이면 해수면 근처인데
해령이 그렇게 얕을리 없습니다.
해구가 아니라고 판단할때는
해구의 깊이를 외워서 합니다.
수특에 깊이 나와요
깊이로 판단하는게 타당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근데 다시 생각해봤는데 깊이로 판단한다고 해도 저 수심 분포가 열점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지 않나요? 해구는 몰라도 열점이나 해령 수심 분포는 이 전에 배운적이 없었는데 A를 해령이라고 판단해도 되지 않나요? 해령이라도 사면경사는 달라질 수 있어서요
기출문제 풀어보면 해령수심분포 많이나와요
그럼 a가 열점인거에요?
네
제가 만약 현장에서 이 문제를 접했다면 선지의 구성을 보고 판단했을거같아요 마그마가 생길수 있는 최대 깊이를 물어본다는건 해령과 열점을 비교할때가 많으니깐요!
아 그게 문제가아니었군요 ㅈㅅ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