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혁t [370907] · MS 2011 · 쪽지

2013-03-17 09:53:26
조회수 12,487

[TIP] 수능수학에서 가장 쉬운 문제중 하나, 빈칸추론.(이번 3월 교육청 모의를 예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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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 클래스 박주혁입니다.
사실 이 Tip은 다들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며칠전에 학원에서 3월 교육청 모의고사를 감독하다가(Y메가 스터디입니다)
꽤 많은 학생들이 이걸 잘 모르고 헤매고 있어서,

글을 하나 쓰기로 했습니다.(재미는 없을것 같기도..^^)

"수능수학"에서도 빈칸추론이 있는것은 아시죠? ^^

이번 3월 교육청 모의에서도 어김없이 나왔네요.



이 문제 입니다. 다들 잘 푸셨을거라고 봅니다만,

이런 문제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마음편하게" 풀 수 있는 Tip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이 부분은 꽤 쉽게 해결 가능하죠?

요 정도 나열해보면, (가) 에 들어갈 식은 n이라는 것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가 아니라



이 부분인것 같더라고요 (감독하면서 보니까)
물론, 구조를 금방 파악하고 위에있는 홀수 일때의 식변형을 이용해서 금방 푼 사람들도 있었으나,
꽤 많은 분들이 헤매고 있더란 말이죠~

사실 이럴 때는, 시그마를 풀어버리면 됩니다.

무슨 말이냐,


글로써서 길어졌는데, 실제로 풀면 1분 안쪽으로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였네요^^
(수비 강의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여하튼, 혹시라도 이 패턴에 두려움을 가진 분들이라면 두려움을 버리세요.
여러분이 생각하는것 보다 훨씬 많은 힌트가 문제속에 있는 패턴이고,

누구나 맞출 수 있습니다^^ 연습으로 가능하니까, 가지고 계신 기출문제들로 한번 해보시면 더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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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박스 앞뒤를 보고 맞추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런 패턴의 문제를 푸실때에는


기본적으로 문제를 읽고 구조를 파악하고 이해하여 푸는것이 당연히 정도입니다.


 


그런데, 시험장에서 그것이 잘 보이지 않더라도,


교과개념의 의미(이 문제에서는 시그마:합의기호)를 잘알고 있으면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고,


이를 통해 멘탈이 흔들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기 위해 쓴 글입니다^^


 


시험장에서 100분동안 멘탈관리를 하는것은 정말정말정말 중요한 이야기니까요^^

조만간... 멘탈관리를 위한 글을 쓰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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