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경제 vs 성균관대 건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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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경제는 개인적으로 cpa까지 해서 금융쪽이나 컴공 복전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성균관대 건환공과 비교해봤을때 전망이 어느게 더 나을가요ㅠㅠ 의견 부탁드립니다ㅠ 고민이 너무 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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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2경기 결과 11
선발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멕시코시티를 거쳐 뉴욕, 그리고 애틀랜타. 그러나...
현재까지 세상 돌아가는 것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경제 + 컴공 조합은 유망하다고 생각합니다. 은행직원 연봉 엄청니긴 한데
요즘 많이 퇴직하죠. ai 전산화가 되서 그런건데
카카오 뱅크등이 핫합니다.
다만 은행 서비스 상품 개발등 고유 업무에 익숙한 분들이 이직이 어렵습니다.
이유는 it가 약해서입니다.
그에 따라 카카오등은 은행 업무 능력에 it 겸비한 사람 찾아 난리구요
따라서 경제 분야 전공자가 컴공까지 잘 하면
지금 시대가 물만난 물고기일듯합니다.
건설 :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땅이 이제 집 지을 데가
별루 없다보니 갈수록 하향세.
물론 통일?이 되거나 북한에서 일할 기회만 생긴다면 대박오브 대박 날 텐데...
(한국에서 건설붐날 때 자기 손으로 부자반열에 오른 사람 많았고)
토목 쪽은 다리짓고 터널 뚫고 등등
외지에서 근무하는 경우 많고 거칠고 거친 남자들의 세계
건축은 집짓는 일이다보니 그나마 좋은게...
해당 직업을 잘 하고 나면 자기 집 지을 때 아주 유용(건설 인테리어 사기 안당하고 잘 지을수...)
환경 :
우리나라 기업들 전세계적으로 돈쓰는 일에는 인색하기로 유명.
환경은 버는 게 아니라 쓰기만 하는 일이다 보니...
나라에서 강제로 시키는 일만 간신히 수행
따라서 일자리가 많지 않음
반전으로 자리가 아주 적지만
공무원이 되기만 한다면 짤릴 걱정없는
웰빙한 삶 살수 있음.
오 감사합니다ㅠㅠ 생각보다 건환공 취업이 넓지 않네요ㅠ 그 공기업쪽은 혹시 공무원처럼 스펙준비해야하나요? 아니면 학점 중심인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환경직 공무원이 따로 있습니다. 물론 공무원 치고는 일이 험하다는 하다지만 직접 쓰레기치우는 일이 아니라 엄연히 사무직이고 관리직입니다. ㅎ
공무원은 자격증따고 시험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학벌상관없지만... 그래도 좋은 학교에서 많이 붙는듯합니다.
건설 쪽은 굴지의 대기업들이 많으니 그래도 꾸준하긴 할거야요. 집도짓고 다리도 짓고 해야 하니까요.. 하지만 예전보다는 주춤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ㅎㄷㄷㄷ
성대 문과생으로서 서강경제에 한 표
교차를 하더라도 본인에게 정말 안 맞는 과는 가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작년에 지융미 갔다가 못하겠어서 자퇴했거든요.. 근데 경제도 잘 맞고 컴공까지 다전공 생각있으시면 서강보다 좋은 선택지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건설이랑 컴공 경제랑은 비교가 불가죠..
추가로 말씀드리면 작년에 수시를 물리랑 건설, 자원환경 이쪽으로 지원했는데 우리나라에는 지을 집 다지어서 전망이 밝은 곳은 아니라고 학과 선배가 말씀해주셨습니다
아이고ㅠㅠ 져도 아는분이 공기업이 최상이라고 하셔서ㅠ
서강 경제 컴공 정도면 대기업은 프리패스고 건환공은 연고까지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공기업 취업도 쉽지않죠.. (티오도 없고). 성대는 그래도 삼성물산이 있다고는 하지만 삼성전자나 다른 계열과 연봉차이도 많이 난다고 했어요. 정말 건설쪽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면 서강 경제로 선택하심이 잘 맞을것 같아요. ^^
전공이 정반대네요
가고 싶은곳 가야죠 이건
공대 공부가 생각보다 흥미가 없어서 고민이에요ㅠㅠ
혹시 서강 경제 점수가 어떻게 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전 무조건 경제가서 복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