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영어(박재휘T) [1030846]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2-03-24 21: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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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고3★영어 빠른 총평] 3분만에 쓱싹 체크 가능! (원본 문제지/정답해석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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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 3월 학력평가 영어 영역>




▶ 문제 유형별 총평 



 

◇ 함축적 의미 추론 


무난한 난이도를 보였습니다. 

  

  

우선 지문 내용이 익숙하게 자주 나오는 스키마인 '과거의 것과 현재의 것의 유관성'에 대해서 나왔습니다

  

  

또한, 선지도 헷갈리는 것이 없이 명료하게 '이전 전력 혁신 영향 아래에 있다'로 쉽게 고를 수 있었습니다. 





◇ 대의파악 ( 주제, 주장, 요지, 제목)  



작년 9월 모의고사, 작년 수능과 비교했을 때 평이 혹은 쉬웠습니다. 

 

  

평이한 난이도의 지문 뿐만 아니라 헷갈리는 선지가 없어서 선지를 소거하면서라도 상대적으로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다만, 22번은 초중반부에 계속 예시로만 구성되어있어서, 예시들이 나타내는 공통적인 내용을 잡지 못한다면, 열심히 예시만 읽고 


  

"응? 예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지?"라며 공허한(?) 느낌이 남을 수 있습니다. 



 




◇ 어법

 

평이하였습니다. 그러나 학생들 입장에서는 바로 답을 고르는데 다소 시간이 소요됐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오래만에 보는 ②번 [ as / than ]이 선지에 나오기도 하고 어법상 틀린 것으로 나와서 당황했을 수 있습니다.    



 

 

(뜬금없이 갑자기 "as"를 왜 물어보는 거지?!! ← 수험생 빙의 해봄!!) 



어법이 3점 문제로 나왔으나 그동안 빈출 개념인  

  

도치, 분사구문, 형용사/부사, to 부정사/동명사 등으로 구성되어있어서 

  

기본 개념에 충실한 수험생은 평이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 어휘


쉬웠습니다. (그래서 오랜 만에 2점 준 건가?!!!) 



   



처음 문장부터 전체 지문을 관통하는 주제를 주고 한 번도 중간에 흐름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앞 뒤 문장이나 한 문장 내에 "And", "but"의 기능을 좀 더 분명하게 잡고 사용했다면 



좀 더 선명하게 답을 고르기 수월했습니다.    

   




 ◇ 빈칸


내용은 평이했습니다. 


  

다만, 31번과 32번은 예시들로 많이 구성되어 있어서 예시가 하고 싶은 말을 공통화, 일반화를 하지 못했다면


예시를 잔뜩(?) 이해해놓고서 답을 정확하게 확신할 수 없는 불상사가 펼쳐질 수 있습니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수험생 2차 빙의 

  

 

   



31번은 선지 단어도 쉬웠으나 Compassion(연민)이라는 단어 뜻이 순간 떠오르지 않은 친구들에게는 


'허걱'하며 당황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32번은 딱딱한 연구 및 실험 글이 아니라 

 


오히려 한 사례를 통해서 스토리텔링(이야기 글) 같아서 



"뭔 말 하고 싶은 거지?" 하며 선지를 다 읽었는데..!  



선지는 왜이리도 짧은지..! 





34번은 어김없이 수험생 입장에서는 시간 부족과 더불어 심적 부담감을 퐝퐝주는 문제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어휘 중 제일 많이 틀린 문항일 것이라 추측해봅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의심 없이 선형적인 생각을 하고, 우리의 사고관을 형성하게 하는 문화의 제약을 넘어 설 수 없다'

 


등으로 핵심 내용을 반복하고 있으므로 지문을 읽을 시간이 있는 수험생들은


오히려 다소 평이하게 풀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출에서 자주 나오는 소재 및 스키마 "환경/사회/문화에 영향을 받는 개인/그룹/사람"들의 내용은 


이번 기회에 꼭 기억해주세요! 

  


   

★실전에서는 선지 소거법을 하면서 정답을 재확신하는 법도 필요하겠습니다. 




 ◇ 순서


어려웠습니다. 




특히, 37번은 구름이 이야기 (마치 뜬구름 잡는;;←수험생 빙의 33) 에다가 

 


특별히 문장 순서를 알려주는 힌트도 딱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아마도 (B)로 시작하는 건 알겠지만, 순간적으로 (B) 다음이 (A)/(C) 중 무엇일까 고민했을 듯합니다. 



 

 


 ◇ 삽입


어려웠습니다. 작년 6,9,11월 삽입보다는 약간 쉬웠지만 



작년이 대체적으로 핵!! 어려웠기 때문에 여전히 어려웠습니다. 



 

 

  


특히 38번에 경우에는 Rather,  In turn의 기능까지 실전에서 느낄 수 있어야만 



답이 아닌 번호 앞 뒤 문장이 이어지는 지 소거하면서 



좀 더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유형은 빈칸 유형만큼이나 어려울 것이라 예상하며, 



평소에 기출문제와 양질의 EBS 간접 연계 문항들을 공부하여 제한된 시간 안에 



(※ 이 문제는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하기보다는,



합리적인 시간내에서 꼼꼼하게 이해하고 선지 소거를 하면서 풀기를 추천드립니다※ )



정확하게 내용 파악을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  6월 방향성  



 ◇ 난이도



앞으로도 현재 3월에 여러분이 체감하는 영어 영역 난이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빈칸 등 어려운 문제 유형은 계속 어려울 것이고, 




작년에도 꾸준히 높은 오답률이 높은 삽입 문형은 계속 어렵게 나올 수 있으니



반드시 매일 최소 1문항씩 꼭 풀어보며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BS 공부 방향성



★ EBS에 수록된 문제의 유형과 상관없이


★각 지문의 핵심 소재와 주제를 반드시 학습하고


★이에 대한 스키마를 형성하여 


★소재 및 주제가 유사한 다른 지문에 쉽게 대응하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쉽게 EBS 공부할 때 길을 잃지 않고


 액기스만 쏙~ 가져갈 수 있도록 



 올해 EBS 연계 대비 !! 



 이전 포스팅도 링크 걸어 두겠습니다




♥피치N제 간접연계 관련 포스팅



-2023 수능특강 영어편-


★3강 (https://orbi.kr/00055214440)

4강 (https://orbi.kr/00055384991)

★5강 (https://orbi.kr/00055565654)

★6강 (https://orbi.kr/0005571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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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MI



♥ 오늘 3월 모의고사는 어땠나요? 주변 아이들은 어려웠다고 하드라구요,,,



좌절 금지 ! 잘 봤다고 너무 환호 금지! 6월 대비 바로 고고고!



♥ 3월 모고를 보고 체감 난이도, 고민 등 댓글로 달아주시면 성심성의껏 답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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