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 니들은 기득권 욕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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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격차가 없다
대치동 현강 이런거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 멍멍이소리 하는데,
내 입장에서는 지방에 대해 1도 모르면서, 지가 살아온 좁은 식견으로 개소리 씨부리는걸로밖에 안보임 ㅋㅋㅋ
내 과학고때 썰을 좀 풀어보겠음
전남과학고 출신인데 우리 학교는 입학하기 전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같은 걸 함.
분명 다 처음 보는 사람들인데 한 20명 정도가 모여서 친목질을 하고 있었음.
여수에서 올라온 촌놈인 나는 어케 서로 알고있고 친한 건가 했는데
알고보니 “카이스트”라고 광주에서 엄청 큰 학원이 있었음.
거기서 영재고•과학고 준비반이랑 합격반 선행을 하면서 얼굴 익히고 친해졌던거임
우리 학교 정원이 88명이었는데 거즘 3-40명이 카이스트(학원 이름이 카이스트인것도 개웃김 ㅋㅋ) 출신이었음 ㅋㅋㅋ
거기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목포에서도 다녔고, 심지어 순천에서 그 먼 광주까지 매일 통학한 친구도 있었음.
여수에는 과학고 입시 학원도 없고, 하이탑 정석 이런거 다루는 곳도 없어서
나는 중학교 겨울방학동안 혼자 공부하다 하이탑은 중간에 때려치우고 정석이나 반바퀴 정도 돌렸었음.
열심히 안한거 맞음.
공부 안해도 맨날 반 1등은 찍은대다 심지어 주변에서는 내가 가장 열심히 한 편이어서
필요 이상으로 할 맘이 전혀 생기지 않았음.
근데 광주놈들은 달랐음 ㅋㅋㅋ
지들끼리 카이스트며 586이런 학원에서
정석 두바퀴는 기본이요, 미적분 기하까지 끝냈다고 서로 자랑하고 있고
친절한 선생님과 좋은 자료들로 물1화1은 기본으로 끝내고 온 뒤었음 ㅋㅋㅋ(아니 스승의날때 학원 선생님 찾아가더라)
그상태로 입학하고 첫 중간고사를 봤는데
그래도 내가 머리는 좋은 편이어서 수학은 전교 6등을 했음.
문제는 과학이었음.
나는 하이탑 1단원 개념도 제대로 못끝냈는데,
선생들부터 선행은 기본으로 받아들이고
당연히 알고있다는 전제로 수업을 하니까
이해도 못하고 재미도 없어서 수업도 안듣게됌.
f=ma 이런 공식들 원리도 모르고 외우기나 하니까
당연히 시험 점수가 잘나올리가 없었고
내가 지금도 기억하는데, 정확히 물리 전교 65등 이었음ㅋㅋㅋㅋㅋ
이후 자극받고 여름방학동안 열심히 해서 물리 반1등까지 하게됌.
물론 사교육만 탓할것도 아닌게
전남과학고의 역대 전교 1등은 항상, 선행학습 도시 광주가 아닌, 여순광(여수 순천 광양)에서 나왔음.
그리고 선행 제대로 못해서 1학기때 못한 친구들이 나중에 상승곡선 찍는경우가 더 많았고,
반대로 1-1학기엔 전교 2등이었다가 꾸준히 우하향한 친구도 있었음.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거임.
서울 사는 오르비언들은, (시대인재 강대 현강을 다니며), 인강 하나로 사교육 격차는 없다, 해소된다 카르텔은 없다 이러는데(근데 카르텔이란 단어는 웃기다 입에 찯착 달라붙네)
막상 현실에서의 나는 여수 - 광주만 해도 엄청난 교육격차를 느꼈음.
일반고 교과 혹은 지역인재 전형을 무지성 지지한다는 말이 아님.
아무것도 모르는 서울촌놈들이 지방에 대해 뭘안다고 씨부리고
심지어 지방사는 친구도 인생최대업적이 인강 듣기 시작한 것인지, 인강 안듣는 학생들을 까내리던데
나는 이런 답글을 달았음
“(인강을 듣지 않는)본인들 문제보단,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아이폰을 쓰지 않는 환경에서
혼자 먼저 나서 아이폰을 찾아보려는 시도 자체가 쉽지 않다는 말입니다.“
아 쎗 나 공부하다가 이걸로 시간 쓰는거 싫어서 이제 급 마무리하겠습니다
긴글 많이 읽을지는 모르겠으나 이제 세줄 요약으로 박을게요
하 내가 이래서 오르비 글 안써
이렇게 긴글 써도 무지성 삐악 거리고 지들 말이 옳다는 애는 항상 나옴 ㅋㅋㅋ
서울 사는 오르비언들에게 지역 입장도 한번 생각해봣름 해서 내 경험 올림
세줄요약
- 1. 교육격차는 있음. 니들은 없다고 빼액대겠지만
- 2. 지방 옹호보다는 시대현강 듣는 것들이 교육격차 없다고 하거나, 심지어 현강 쓸모없다 ㅇㅈㄹ 하는게 개킹받아서1시간동안 글씀(잇올도 없는 박제된 도시를 들어보셨나요?)
- 3. 눈에 보이는게 세상의 전부인 니들은 정치하지마라.
- 4. “24수능 만점받자” 공부방 화이팅 오르비는 삭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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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격차는 당연히 있는데, 소득에따른 교육격차지 지역에 따른건 아니지않을까요?
10년전까지만해도 강남에 대치쪽 근처에 판자촌이있었습니다. 그쪽 학생들은 전남과고 학생들에 비해 좋은 교육환경에서 자라고 있나요?
마지막으로, 정시는 강남에 유리하고 수시는 지방특목고에 유리합니다. 결국 둘다 기득권인데, 기득권끼리 누가더 기득권이냐 싸우는게 정말 좀 그래보이네요.
인강만으로 교육격차가 상쇄된다는 것에 대한 반박글이고요,
잘사는 집안이면 대치동을 넘어 개인과외나 기숙학원을 보내는게 현실이죠.
저는 못사는 지역도 아닌 여수에서도 사교육 환경이 많이 차이난다고 쓴것이고요.
그리고 저 정시파이텁니다^^
아 넵 그쪽이 수시인지 정시인지 에대한 글이아니라 전반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교육격차를 지금 떡밥도는 대치현강을 중심으로 바라본다면 돈 많은 지방 학생들도 현강이 존나 몰린 대치를 가기 위해 시간을 겁나 투자해야하니 격차가 있다고 봐도 좋지 않나요
그 판자촌분들은 대치에 갈 여유는 있구요...!?
서울에 사는 사람은 다 기득권이다, 대치는 짱이다 이그림 정말 별로라고생각해요..
참고로 대학갈때 대치현강하나 다녀보다말았습니다. 차이없었어요 저한텐.
돈이 있으면 가고 없으면 못간다 는 당연한 얘기죠
서울 내에서도 없는 사람들은 못가고 있을테니까요
근데 지방애들은 돈이 있어도 서울 애들에 비해 과한 시간투자를 해야한다 라는것도 맞다고 생각해서요
뭐 정확히 말하면 지역격차 소득격차 둘 다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수는있는데, 지역격차만 과도하게 조명받는게 안타까워서요.
소득에 따른 교육격차가 지역과 무관하게 나는 것인가요?
지역별 소득격차가 분명히 존재하지 않나요?
저도 이 답변 듣고 싶네요
답변드렸어요!
Got it
통계학적으로 봤을때 어떤지 모르겠지만 꼭 지방에 산다고 돈이 없다는건 편견이죠. 지역 토박이분들은 돈 많은 분들이 계신것은 사실이구요
지역보다 소득이 설명력이 훨씬 큰걸로알고있습니다.
지역이 매개변인이라고 볼수도있구요
동의합니당
누가 대치랑 시골 격차가 아예 없고 현강은 아무것도 아니고 지역인재는 역차별이라서 싹 다 폐지해야한다고 그랬나요? (진짜 모름)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한 머저리 있더라
하이탑 정석 한바퀴 못돌려도 갈정도면 과고가기 진짜 쉬워지긴했네요
저는 카이스트 가기 너무 easy해서 내신 버리고 정시로 서울대갔는데 ㅋㅋ
능력 있으면 선행이고 말고 다 필요없어요~ 그쪽은 부족해서 몇버퀴 돌려야했나봄 ㅎ
님한테 시비걸려고 한말은 아니고요..ㄷㄷ
저는 님보다 한참 윗세대라 전형방식등이 많이 달랐습니다..
기분나쁘셨으면 사과드릴테니 화 푸세요 ㅜ
죄송합니다 시비거신줄 알고..
요즘 과학고 입학에 있어 선행이 중요하지 않긴합니다
문제는 들어가고나서여서 저도 쌔빠지게 공부했네요
카이스트 사실 가고싶었는데 제가 미친놈이여서 내신을 버리고 정시파이터가 되었습니다..
안좋은 말투로 답해서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제가 오해살만하게 말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몇년치 공부 미리 당겨서 한번에 선행하는게 별 의미가 없다고 보는 입장에서, 저는 중학교 경시 그런데다가 투자했던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쓸데없는 진입장벽이 낮아졌다는 의미로 말한거였습니더ㅠㅠ
어떤 방식으로 선발을 하든 간에 당연히 각자의 고충이 존재할 것이고 절대적인 난이도가 쉽다고 주장하거나 글쓴분의 능력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격차 있는게 맞는데 그 외의 요소에서도 충분히 그 이상의 격차는 벌어진다는거임
변수를 하나 둘 고려하는 순간 수시보다 압도적으로 공정하다고 평가 받는 정시는 추락할 것임
오르비에서 진짜 오랜만에 맞는 말 하는 사람 보네ㄷㄷ 설뱃의 품격 ㅇㅈ함
본인이 뭘 못 봐서 그럼.ㅋㅋ
지방기준으로 써보자.
지방애들은 즈그들끼리 비교하면서
아 나정도면 공부열심히하는데 아 나정도면 공부 잘하는데라고 생각하는데
수도권애들이랑 비교하면 택도없지
지방애들이 수도권애들 하는걸 알겠음? ㅋㅋ
그냥 우물안개구리라는걸 겪어보면 알텐데..
수도권애들도 똑같음 겪어보질못하니 모르는거지
바보같이 좁은견해가지고 씨부리지 마셈.
작성자말이 맞음 참고로 난 지방러임
공부 많이해서 잘하는게 차별임?
물론 하는양도 다르지만
잘 할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는거죠.
카이스트 아니고 하이스트 아니에여?
카이스트 맞나
아마 하이스트일거 같은데..
시대랑 두각 단과 다니는 입장에선 솔직히 과탐은 현강 메리트가 너무 크다
교육격차있는거맞음.
환경다른거맞음
근데 학생들이보내온 시간도 다른거맞음.
환경의 차이는 존중하지만.
결국 같은 시간을 보내는 10대에서
누구는 어릴떄부터 집에서하라는거, 뺵뺵한 학원일정 놀고싶은거 못놀고 보낸시간이랑
주위에서 다안하니까 대충하고 설렁설렁만해도 되고 이렇게 보내온 시간의 질이 다른데.
무작정 지역인재 늘려야한다.
지방러니까 차별받았다. 지방러니까 정시점수 낮아도 높게평가해야한다. 이러는건 어불성설
최소한의 진짜 교육취약지역을 위해 지역인재는 남겨둬야겠지만. 그이상의 건 날먹심뽀임.
이게맞음
저.. 죄송하지만 본인은 그냥 배부른 소리 하시는 것 같습니다. 남들 놀 시간에 자신은 못 놀고 공부했기에 억울하시겠지만 본문의 요지는 그거랑 다른 얘기입니다. 어느 누구에게든 고충이 있는건 자명한 사실입니다만. "날먹심보" 라고 하시는건 너무 경솔한 발언 같으십니다.
대치키즈아님.
경기도중학교 특목고 다님.
님이야말로 발언이 배부른 소리니 뭐니 경솔하신듯.
어느누구에게나 고충이 있으니까. 교육격차 인정하고 환경다른거 인정하는거에요
이게 글쓴이의 의견과 다를바가 없구요. 인정하니까요.
그리곤 10대 학생이 같은 시간의 농도 질을 보낸게 아닌데. 80점보다 70점을 높게봐야한다 이딴소리하면서 개인의 노력을 무시하는건 전형적인 날먹심보죠
그이상의 것들을 날먹심보라고 했다고 그저
그냥 날먹심보 단어가 기분이 나빠, 걍나빠 하지말고
어떤 점이 잘못됏는지 제대로 이야기를 하세요.
두루뭉술하게 감성으로 말하지마시고.
현강이 유리한거 백번 동의 하는데 너넨 현강 들어서 잘하는거야 라는 말을 할거면 최소한 현강 공부량만큼은 하고 그런 소리 해야지
그만큼 노력도 안해보고 무지성 인현강 차이때문에 성적 차이 나는걸로 호도하는게 참
글고 현강만큼 노력을 해봤으면 저런 소리 절대 못함
현강 공부량이 더 많다구요...?
과목당 모고만 100개 넘어가는데 당연하지 않을까요?
과목당 100개면 많이 푼것도 아니긴 한데
에피 달고 그런 말 하시면..
지방 ㅈ반고 다닐때 거기서 내신 2~3등급 받던 애들도 보통 고3때는 과목당 모고 100개씩은 푼것 같아요
고등학생 때 생각 나네.
대치동에서 살던 애 우리 학교로 전학 왔는데
존나게 이기적이고
별의 별 인강, 학원 다 알고 있고
그게 뭐냐고 물어보면 말 안 해주려고 대가리 ㅈㄴ 굴리고 개소리하고
내신학원 찾아다니면서 내신 양학하던.
그러고 보면, 신기하게도 군대에서 본 스카이 애들 싹 다 대치동 출신이였음.
ps.대치키즈 이기적이다 뭐다 이런 거 일반화하려던 거 아니고 걍 내 과거 잠깐 생각이 났던 거니 오해 ㄴ.
지들이 왜 사교육격차가 없다고 단정짓는지부터가 웃김
가독성 미쳤다
올림피아에서 수상한 학생들 학교 봤는데 거의 다 서울이더라고요. 물론 이건 재능으로 겨루는거긴 해도 그런 재능을 가진 사람이 서울에만 있진 않을건데 말이죠. 자신의 역량을 드러내는데에는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만약 그 학생이 지방 구석 어디서 태어나 살았으면 그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을까 하고요
그 학생들의 재능과 노력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그걸 발휘하게 하는 조건을 지방에서 갖추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영재고는 전국단위 선발인데요 ㅋㅋㅋ 학교가 서울이라고 서울출신이라고 하긴 힘들죠 기숙사제도이기도하고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는 알겠는데 그게 제 의견에 대한 큰 반박이 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서울과 지방의 환경 차이가 핀트인데, 오히려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출신 불문으로 서울 소재 영재고에 다니는 학생이 입상을 잘한다는 것과 연결되네요
님은 그냥 영재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거 같네요…. 그건 당연히 서울과고, 경기과고가 영재고 중에서 공부잘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모이니까 발생한 일이죠? 서울소재 영재고에 재학하는 학생들이 공부를 잘한다와 서울소재 영재고에 다녔기에 공부를 잘한다는 아예 다른얘긴데 님 얘기는 마치 서울대가 학문적으로 뛰어난 이유를 학생의 수준에서 찾는게 아니라 서울과지방의 인프라에서 찾는거에요 물론 간접적으로 관계가 있을수는 있지만 그게 직접적원인이 될수는 없겠죠
그럼 제가 처음부터 예시를 잘못 들었나 봅니다
영재고 근처에도 안가본 건 사실이라
네 지방에서는 영재고 입시라던지 내신을 준비하기 어렵기에 이러한 면에서 불리한 면이 있다면 저도 맞는말이라 생각해요 지방에서도 주말마다 대치동에서 수업 듣는게 사실이기도하고요 그렇지만 영재고 내에서 학교별 입상실적 차이를 소재에서 찾는건 잘못되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과탐 2과목은 매우 크게 느끼긴 함 올해부턴 설의도 2과목 안보지만
어릴때는 분명히 교육격차가 존재한다고 생각함
하지만 고등학교 들어서는 소득에 의한게 아니라면 본인의 노력만으로도 서울, 대전 시대 찾아서 다니고, 대인라 신청해서 들으면된다고 생각함.
정보가 부족하다고? 본인이 가고싶은 대학 컷, 정보 정도만 찾아도 입시 커뮤니티로 유입되는건 요즘 시대에는 더욱 쉽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폰으로 유튭만 보고 쓸떼 없는 디시만 한건 아닌지 생각해보자(물론 디씨도 현강갤과 같이 대입커뮤가 있다)
물론 버스도 안다니는 농어촌은 예외다.
농어촌 전형 자체가 잘못된거라고 생각 안함
혜택을 안받아도 될곳이 받으니까 문제인거지
본인도 왕복 4시간 거리에서 현강 다니고 있으니 해보지도 않고 노력이 부족하다고 한다는 드립은 치지마라
+형제자매가 있다면 정보는 더욱 쉽게 얻을 수 있다
(형제자매가 있는데도 알려주지 않았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다. 싸워라.)
+대성이랑 메가는 유튜브 광고도 하는데 본인이 무심코 지나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자. 시대인재도 재종이긴하지만 광고 조오온나게 때린다
+폰이 없다면.. 그냥 미안하다
+제주도도.. 그냥 미안하다
+반박은 환영(싸우는거 좋아한다기보다 내 생각이 잘못된게 있다면 수정 받는걸 좋아합니다)
학원이름이 586에 카이스트는 ㅋㅋㅋ 다이나믹하네 고입은 지역 하나하나 내려갈때마다 차이 많이 나는거 같아요
교육격차라기보단 그 애초에 인강 자체를 고3돼서야 아는경우가 대부분이죠 지방에선... 저도 고3겨울방학돼서야 부랴부랴알고 공부했ㅅ 근데 울학교 전교1등은 고1때부터 어서들었는지 시발점 뉴런 공부했다하더라고요 ㅋㅋ
그냥 정보차이가 엄청남
님 여수사람임?
있는게 맞음 ㅋㅋ 걍 대치현강 애들이 지가 꿀빠는게 당연한 줄 아니깐 반대 의견이 나오는거같음
교육 격차가 안 상쇄되니까 지역인재가 있는거 아님,,,?
지역인재는 그거때매 있는 거 아님
지역에 애들 남기려고 있는거고
말씀하신 취지로 만들어진 전형은 농어촌이나 차상위 같은 전형들임
이런 전형들은 교육 격차 해소로 역차별이 발생하면 안되니까 정원 외로 뽑는거고...
아 그런 전형들도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배려식이 아니고 저렇게 당연히 70점이 공정하다는 식으로 말하는 건 아니라고 봐서요 ㅜㅜ
아예 저렇게 70점 80점 비교해서 70점 뽑아야한다는 논리는 소득이 많은 집안 애들은 더 높은 점수를 얻어야 같은 대학에 갈 수 있는거임? ㄹㅇ 공산주의 그 자체인데... 얼마나 교육비를 쓰는지 소득에 다 비례할것도 아닐텐데...
저도 광주사람이긴 하지만.. 현역때 저희 반에서 사설 인강 듣는 친구가 딱 3명이었습니다
나머진 전부 ebs나 완자 마더텅 이런걸로만 공부했었고.. 사실 고3때 반에서 공부했던 애들이 반에 절반도 안되었었기도 했습니다만 ㅋㅋ
정보가 없으니 재수할때 무작정 노량진 올라가고.. 사설모고 구매하러고 대치쪽 한번 가봤는데 겉만 슥 봐도 광주랑 어마무시하게 차이가 나는것 같더라구요
근데 소득이나 재산으로 나눠서 하면 공정하다고 생각하는데 지역으로하는건 애매하지않나
재산, 소득도 피하려면야 얼마든지 피할 수법 많음
서울에서 학원 안다니고 인강만 듣는데 쩝..
오 나도 여수사람인디
광주 부산 이런데가 위치상 지방은 맞지만 비교군을 이런 곳으로 가져오니 자꾸 지방하고 서울하고 별 차이 없다 소리 나오지
위에 말한대로 근 몇 년간 서울대 한 명을 못 보낸 순천 여수 담양 나주 등등 어쩔 수 없이 애들이 있어서 고등학교가 있는 이런 곳이 진짜 지방이지
한 학교에 메가대성 많아봐야 두세명 듣고 대형학원이고 뭐고 기본개념이나 가르치는 동네학원 한두개 있어서 선행이란게 불가능함
걍 저런 곳 가서 한 달만 살아봐도 이런 환경에서 공부를 한다고? 소리 나오는데 서울사는 사람들은 지방 가봤자 좀 발달되고 그나마 환경 좋은 곳으로 놀러가거나 하니까 진짜 지방의 실태를 모르지
지역 격차 있지. 있는데 그 격차는
학구열의 차이와 분위기에서 기인하는거지
대치 현강을 듣네 마네가 결정하는게 아님.
결국 분위기 타서 열심히 하는 쪽은 대치동이고 어떠한 이유든간에 덜 하는 쪽은 지방인데
과연 공부 안한 쪽에 특혜를 주는게 옳냐는거임.
내가 진짜 대치 고삼으로서 개웃겨서
야. 형님아. 여기 살아보셨나? 여기 애들이 대학을 잘가는건 거의90프로가 재수 삼수를 해서야. 그게 가능한게 기득권아님? 맞아. 근데 그게 대치동만 있냐?
지방엔 부자없어? 부산엔 대전엔 당진엔 없니?
형아야. 소득격차로 인한 학력격차는 있지.근데 대치동이 학원이 좋아서다? 참 진짜 웃기지도 않아서. 솔직해지자 우리. 진짜 의대갈거 아니면 인강만으로 충분하지 않냐? 여기서도 현역정시 의대는 진짜 귀해. 학원빨이 안먹힌다는거지. 지금 수능이 진짜 강대 시대 현강자료들이 결정적 역을 한다고 생각하면 그건 지능 문제야.
여기 애들이 수능을 잘하는건 기대수준이 높고 재수엔수 밀어줄 능력과 의사가 있는 부모들이 있고, 그 부무들이 대입에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져서야. 그래서 내신이 치열하고 쳐진애들은 그만큼 수능에 매진하게되고, 그냥 경쟁이 심하고 대입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이고, 아닌 사람들도 여기살면 그렇게되기 때문이지 학원이 좋아서가 아니야. 물론 학원도움되지. 근데 진짜 상위권들? 학원 뺑뺑이 할거같아? 자기 공부하기도 시간이 없는데 무슨 학원이야.
??? : 인강만으로 됨 (대치현강을 가며)
이건 모순적이라고 생각함 ㅋㅋ
라떼는 고3 한반 40명에 현우진 듣는애 한명도 없었는데
강남사는데 현강 안가본 혀녀기 울어 힝
근데 사교육 격차는 있는거 맞음 근데 지방 일반고에서 연대 의대 서울대 의대 이런 곳 수시로 가는 애들 서울애들 수시나 정시에 비해 ㅈㄴ 쉽게 가는것도 맞음 이런건 왜 무시하는지
얼각이귀여워
오르비 전통놀이 어질어질하네요
속이 뻥 뚫리네ㅋㅋ 서울애들 억울하냐? 부모님이 수십억짜리 자가있는게 억울해?
진짜 우물 안 개구리는 서울애들이 아니야...
요즘은 덜하는데 지방애들은 수학 쎈수학으로 공부함 ㅋㅋ
인프라 얘기하는데 자긴 현강 다녀본적 없니뭐니 하는 애들은 뭐지 ㅋㅋ
아니 지역에 따른 교육격차보다는 이거는 소득에따른거잖음 지역에 따른거도 있겠다만 소득에따른게 후ㅏㄹ씬크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