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찜 [1200494] · MS 2022 · 쪽지

2023-12-11 17:42:56
조회수 4,260

현역 허수 1년 공부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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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 없어서 올려봐요

불편해서 반말 쓰는거 양해 부탁드려요


1월 강대S관 윈터스쿨 시작

딱 과제만 열심히 했음. 들어간 책 결국 거의 안풀었음..

(비하인드 : 어머니께서 한지 신청하셔서, 엄마 나 사문!!! 했는데 생윤으로 바꾸심.. 근데 사문 인강 잘 맞고 생윤 인강 안 맞아서 결론적으로 신의 한 수가 되어버림. 휴~)


2월 뉴런 시작

수1은 2024 수2는 2023으로 구매했는데 2024ver 이해가 너무 힘들어서 2024 책으로 2023년 꺼 들음. 이 외에 월간 조정식, 상상력으로 국어 영어 공부 함. 수학이 젤 부족한 것을 알고 있기에 수학 집중 학습.


진도율 30 30 40으로 개학...


3월 기숙사학교라서 학교 오니까 많이 나태해짐(?). 야자 때는 인강을 들을 수 없어서 공부할 의욕이 생기질 않음. 그냥 야자 마치고 불후의 명강 1강의로 타협을 봄.

3모 결과...


충격? 그런거 안받음.. 그냥 대충 살자 마인드로 대충대충 탱자탱자 놀았음...


4 5 6월 진짜 뭐했는지 기억이 안 남

진짜 공부 거의 안했을걸?

이시기에 진행한게


불후의 명강 100% , 현자의 돌 기출 1회독

뉴런 50 50 40

국어 영어 월간지


3개월 동안 한게 저거라니 ㅋㅋㅋ

놀랍다~


그래서 6모

수학 안오르더라? 공부를 안했으니깐 ㅋㅋㅋㅋ


여름방학 때 학교에 남아있었음

요 시기에 역전을 해야한다 귀에 딱지 앉도록 들음

그래! 열심히 해야겠어!

Mskill 70%, 뉴런 70 70 40(이때부터 확통 드랍), 4규 수1 수2(확통 1문제 풀고 드랍, 강의X), 과감하게 확통을 버린 이유?  쉽게 낸다고 했으니깐. 어느정도 자신 있던 확통은 버려도 된다고 판단했음. 

 근데 여름방학인데도 전체적으로 공부를 별로 안했다 ...


개학함. 1주 1풀실모 시작.

7 8 9월

엔티켓 수1 수2 완료, Mskill 드랍, 영어월간지 드랍,  설맞이 확통 40%, 9모 직전에 뉴런 수1 수2 완강, 상상력 질려서 간쓸개 중고구매. 실개완 제외 현자의 돌 커리 대부분.


솔짇히 9모 기대했었는데.. 그냥 폭망했음..

확통 11점 ㅋㅋㅋ

내 진짜로 이럴줄은 몰랐지...

3연 계산 실수가 말이냐!!

그리고 사문은 또 갑자기 저래됨..

영어는 또 왜 3...(월간지 드랍했으니...)


아몰랑 공부 왜해(이때부터 똥줄 타기 시작함)


10월 모의고사 전후로 좀 달라짐.

1. 수학 실모 오답노트 시작(그제서야..)

2. 2일 1 수학실모 시행(1일 1실모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

3. 3일 1 국어실모 시행(감유지용)

4. 영어 공부 복귀(키센스 week4 드랍)


드릴4 40% 20% 0% 드랍

달라진거 맞니 할수 있는데 실모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핑계)

우기분 완강

적중예감 6회에서 드랍

현돌모 15회에서 드랍

현돌모2 4회에서 드랍



ㅋㅋㅋㅋ

한 목록들만 보면 진짜 허수네


암튼

수능 직전에 스케쥴 꼬여가지고 사문 실모를 4일 연속 못보게됨

그냥 전날밤에 풀어봄. 생각보다 잘풀리더라~


대망의 수능

결국 위의 성적표를 받게 된다~

이제와서 드는 생각은 공부 더 열심히 할걸~ 보다

화작 안틀렸으면... 수학 3점 안틀렸으면... 사문 숫자 제대로 봤으면....


아니면..

좀 더 빨리 공부법을 깨달았다면..

화작을 놓고 언매로 튀었다면...


참... 반수한다면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최대 순공이 풀실모+3시간이 끝인데?

수능 전날까지 휴대폰만 5시간 봤는데?

플래너도 1도 안적었는데?

아 모르겠다..

오답노트 보여주려 했는데 버렸나?

찾으면 보여드릴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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