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아 서울의봄 그냥 너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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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광은 간지나고 이태신에는 낭만이 있다...
이태신 되게 평면적인 캐릭터인데 거기에 군인의 소명의식이 더해지니깐 영화 전체를 잡아먹으려는 전두광의 광기에 맞설 수 있게 됨
갠적으로 전두광 방에서 불꺼놓고 하나회 설득하는거랑, 가슴에 총 들이밀면서 쏘라고 하는거. 이태신 다리위에서 혼자 2공수 막는거랑 죽을거 알면서도 마지막에 출동하는거 너무 좋앟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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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한번씩만 알려주세요ㅠ 난이도는 상 에서 최상으로요 !
재밋나요?? 본문은 회피햇어요 아 ㅋㅋㅋㅋ
친구들은 의견이 갈려서
남산의 부장들, 수리남, 부당거래, 검사외전 같은것들 정말 재밌게 본 입장에서 되게 만족했어요. 황정민 씨 개인적인 팬이기도 하고
제가재밋게본작품들이네요!!
황정민이 연기를 너무 잘했음
전두광을 악역으로 그렸는데도 너무 임팩트가 강해서 이태신보다 전두광이 훨씬 기억에 남을정도임
근데 사실 이게 감독의 의도일지도?
틀딱 장성들 다들 빼자고 하는데 지휘실에서 그거 몇번이고 계속 뒤집는게 그냥 와..
스포) 사실 전두광 대통령댐
헉!!!
이런영화또업슴
제5공 보러간다..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닙니까!”
kiaaaaaaa
와.. 그렇습니까?
함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