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머리가 존나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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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공부에 올인했기 때문임
그래서 한계가 올까 너무 무서움
설의 못가고
울게 될까 무서움
혹시라도 머리가 나빠서 못 가면
섹 한 판 하고
마지막으로 방에서 담배 한 대 피우고
디질 예정
그게 인류 발전에 맞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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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를 못간다고 울어....? 그게 무슨....?
난 빠가라 못 갈 수도 있음
그럼 걍 뒤지는 게 나음
키도 150대에 존나 작은데다
얼굴도 개빻아서 인생 답없음
의대만 가도 인생 성공한거아님?
외모가 평타라는 걸 전제해야지
외모가 개구리면 살아있는 거도 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