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할수있따 [456573] · MS 2013 · 쪽지

2015-10-09 00:13:32
조회수 2,956

수능빨리끝났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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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너무x같다.

괜히수능본다고까불었네.

다니던학교다닐껄. 1년간에 과생활 정말 즐거웠는데..

집안사정뻔히알면서 그때 왜 내가 굳이 한다고했는지.. 

성적도안나오고 몸도 많이 상하고...

잃는게 있으면 얻는게 있어야 할텐데 다잃었다.

친구들은 이제 곧상병인데 나는 뭐하고있는걸까

다 내 잘못이다. 내가 선택해서 이렇게됐고 열심히 안해서 이렇게됐다.

누굴 탓할수없는거에 더욱 ㅈ같다.

뭐 방법이 있겠는가. 남은시간이라도 열심히 할 수 밖에


그냥 이기분을 풀고싶은데 풀데가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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