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또 '기미가요' 울려퍼졌다…일왕 생일 파티서 2년 연속

2024-02-17 19:00:30  원문 2024-02-17 15:49  조회수 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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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에서 열린 나루히토(德仁) 일왕 생일 축하연에서 '기미가요(君が代)'가 연주됐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서울에서 기미가요가 연주가 된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산케이신문의 쿠로다 카츠히로는 17일 칼럼을 통해 주한 일본대사관이 이달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일왕 생일을 축하하는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 각계 인사와 각국 외교단, 주한 일본인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쿠로다는 또 "기미가요는 외교 의례로서 당연하게 올해도 첫머리에 엄숙하게 흘렀다"고 적었다. 과거 주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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