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KAIST·포스텍 의대 신설, 의사 증원 갈등 돌파구로”

2024-03-03 14:49:10  원문 2024-03-03 06:01  조회수 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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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尹 대통령에 “포항대의대 설립” 요청 “의대 증원 2000명 신설 의대도 포함시켜야” 2000명 증원 속도 완충 기대

“전공의들 돌아올 명분도 될 수 있어”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병원에 돌아오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제시한 시간이 지났다. 정부가 의료계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공공의대와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과기 의전원) 신설이 이번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의대 교수 사회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의전원과 포스텍(포항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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