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하기 전 질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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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활 생각보다 재밌네요
오르비도 이제 보내줄 때가 됏네요
제가 누군지도 모르고 궁금한 거도 없으시겟지만
마지막 질받하고 떠나봅니다
한 20분 정도 뒤에 탈릅하고 자야겟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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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ㄷㅋㅈㄱㄱ
님도 드릴게요
오르비 그만하시는거 부럽네요 앞으로도 잘되시길!!!
적절한 시기에 입시판을 떠나서 더 크고 빛나는 사람이 되세요 !
오르비 재밋게 하면서 입시기간을 버텼는데
입시기간 이후에는 재밌는 일도 많고
세상도 맑다는 거를 알게 될 거에요
사랑해요
저에게 덕코를 주실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드릴게요
그 알바 누나랑 어케 됬어요???
기억해주시네요..
그때 어그로성 글 취급 받고 바보 취급 받아서 그냥 글삭하고 조용히 지냈는데 ㅎ
약간 썸으로 넘어갈 뻔 했는데
그때 몸도 너무 피곤하고 스트레스도 좀 받던 시기라 연애할 생각도 없었고
어차피 상경하게 되면 멀어지기도 하고 그 누나랑의 연애는 끝이 보여서 그냥 서로에게 좋은 사람으로 지내기로 했어요.
누나의 어떤 부분은 참 좋은데 어떤 부분은 엄청 싫어서 적당한 거리로 지낼 듯해요.
그 힘든 시기에 저에게 큰 위로가 되어준 사람이기도 하거든요.
이제 얼굴은 안 보지만 가끔 디엠하는 정도의 사이랍니다 !
담에 다시 내려가게 되면 밥이나 한 번 먹을 거 같네요.
이정도면 답변이 됏나요??
크리처님도 행복하게 지내요 !
무의식 속에서라도 응원할게용
가지망
선생님 즐거웟어요
즐거운 현생을 기원하겠습니당
강의실이 참 많아서 ;;
공학관 기준으로는 다른 강의실에 비해 비교적 먼 편인데 가장 먼 건물 기준으로 10분? 정도밖에 안 걸려요.
그리고 사람들도 잘 꾸미고 호수도 이뻐서 걸어가는 맛이 나요
안녕
조심히 들어가겟습니다
들어가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