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거부로 10km 더 멀리…'심근경색' 90대 사망

2024-03-27 09:09:43  원문 2024-03-26 20:48  조회수 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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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부산에서 한 90대 할머니가 심근경색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가까운 대학병원에서 거절당해 제때 치료받을 시간을 놓쳤다며 보건복지부에 피해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KNN 조진욱 기자입니다. 119구급대가 한 할머니를 들것에 싣고 병원으로 향합니다.

부산시 지정 한 공공병원에서 진단해보니 응급시술이 시급한 심근경색이었습니다.

곧바로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 전원을 문의했지만 불가능하다는 답만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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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아일루루스 풀겐스(66756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