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용이 이긴 건 기분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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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티운이 갈수록 원맨팀이 되어가는 것 같아 좀 불안하네요. -_-;;
당초 예상으로는 도택명이 승리를 책임지는 상황에서,
정윤종, 정경두, 어윤수, 이승석, 최호선 등이 1, 2킬씩 해주며 활약하는 그림이었는데...
어째 다른 선수들은 나오기도 힘들지만 나왔다하면 지고...
김택용만 죽어라 올킬을 해주니...
마냥 좋아라할 수만은 없는 입장이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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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수레기는 최근들어 필패카든데 왜 내는지 원... 그래도 계속 나오는 거 보면 팀 내 랭킹전에선 저그 중 1위를 하고 있는 듯 한데 랭킹 1위가 그 정도면 다른 저그는 아예 내보내지 않는 편이 낫겠네요.
이왕 택용이 양대백수된 거 위너스에서 최대한 굴려서 2위와의 격차 많이 벌려놓고 나중에 5라운드 들어서 다른 선수들에게 다시 기회주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충격요법이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김택용 빼면 승점이 -7인데 1위팀 치고는 에이스에 의존하는 정도나 너무나 크다는 생각이 좀 드네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다른 선수들이 부진하죠.
오늘 택 인터뷰를 보면 자신보다 이영호가 올킬하기 더 유리한 조건이라고 말하던데...
위너스리그 분위기로만 따지면 티운이 더 올킬하기 좋은 분위기로 보이네요. -_-;;
전 갠적으로 어윤수나 이승석 이런 선수들은 이제 더이상 안 나왓으면 좋겟습니다...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렇게 많은 기회를 줫는데 멘탈이나 심리적인 면에서도 많이 약한듯 보이고 선수들한테는 죄송합니다만 플래이에 근성도 안 보이는것 같아서..티원이 이기든지든 그런건 상관없는데 김택용 선수는 계속 이겻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