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게놈서열' 공개한 과학자…근황 '충격적'
2024-05-01 03:32:24 원문 2024-04-30 20:29 조회수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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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게놈(genome·유전체) 서열을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했던 중국 과학자가 당국으로부터 연구실 폐쇄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AP통신에 따르면 저명 바이러스학자 장융전 푸단대 교수 겸 상하이 공공위생임상센터 교수는 전날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자신과 자신의 연구팀이 갑자기 연구실에서 쫓겨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AP는 이에 대해 그가 2020년 초 처음 게놈 서열을 공개 발표한 이후 겪은 좌절과 강등, 축출 등 탄압 조치 가운데 가장 최근의 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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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융전 푸단대 교수 겸 상하이 공공위생임상센터 교수는 전날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자신과 자신의 연구팀이 갑자기 연구실에서 쫓겨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가 2020년 초 처음 게놈 서열을 공개 발표한 이후 겪은 좌절과 강등, 축출 등 탄압 조치 가운데 가장 최근의 일이라고 전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과 관련한 조사를 피하기 위해 과학자들에게 지속해 압력을 가하고 통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통신은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