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외대 어문 관련 요즘 느끼는점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453395
1. 어문학과 인원수가 너무 많음
뭐 당연히 이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이니 어문과가 많은 건 당연하지만 뽑는 인원수가 너무 많음
진작에 입학인원수 줄이고 상경에 몰빵하든가 이공계 신설해서 일로 모집하든가 했어야했음
(왜 그렇지 못했는가는 대충은 알거 같지만...)
통합모집도 할거면 15년인가 16년인가 했을 때 그냥 쭉 지금까지 했어야함
2. 전공 안 살리는 사람이 너무 많음
최근 외대 어문과 지원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냥 적성 안 맞아도 학교 이름값이라도 챙기려는 사람들 아닐까 싶음
근데 어문만큼 적성 타는 과가 없다고 생각함 진짜 한번 안맞는다 생각들면 쳐다도 보기 싫음 (본인 경험)
그럼 적성 안맞는 사람들은 뭐하냐 -> 상경 이중하고 그냥 취준함
어짜피 이럴거면 위에서 얘기한거 처럼 어문과 줄이고 상경 늘리지 왤케 어문과에서 인원을 많이 뽑을까 싶음
3. 공대 부재
난 어문관데 어문 못해먹겠다 -> 그럼 뭐할래 ? 하면 외대에서 할 수 있는게 상경 이중, 고시 준비 말고 사실상 없음
뭐 취업 생각해서 공대 복전하겠다하면 용인 왔다갔다 해야됨
이러는데 어문과 입결이 어떻게 안떨어질 수가 있겠음
진작에 시대 흐름 인지하고 최소한 it,금융공학,데이터 쪽이라도 설캠에 투자했어야됐는데 이제 와서 하면 다른 곳 언제 따라잡을까 싶음
그냥 어문 입결 폭락하는거 보고 끄적여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엄. . .임?
-
92 82 2 94 91 이면 된다고 함 사문 생윤 기준
-
고석용 정우정 손은정 디올 선생님밖에 없는거 같던데
-
현역인데 수2,확통 개념도 다 못뺏어요 인강들으면서 쎈이랑 병행할려는데 괜찮을까요?...
-
군수 하는 중이라 시간이 많이 없어서 수1,2 커리 다 따라가는데도 시간이 부족할...
-
[속보] 대통령실 "전공의, 6월 말까지 사직 여부 결정하라" 3
[파이낸셜뉴스]
-
너무 힘들다 1
할게 너무 많아
-
대인라 영어 2
정원 200명밖에 안 되는데 왜 아직 마감이 아니지..? 본인 현역이라서 일주일에...
-
1. 실검 순위가 높아서 클릭해보면 막상 그 단어가 들어간 글은 적던데 왜 그런가요...
-
잘 살아있는지 확인용이네요
-
빅포텐을박박푼다 2
박박
-
약점빵꾸 몰빵이 답인가
-
스티벅스에 3
와이파이 있나 궁금하네 ㄹㅇ
-
양치하는 자기 모습 보겠다고 손 씻을 자리 양보 안 하는거 1
개킹받는다 진짜
-
지금 저만 안되나요? 검은 바탕에서 멈춰 있어서 f5 누르거나 재설치해도 똑같음.....
-
문해전 2
S1 난이도 어느정도댐??
-
얼버기 3
ㅎㅇㅎㅇ
-
대성 강의키면 계속 검은화면만 뜨고 재생도 안되고 아무것도 안되네요; 플레이어...
-
선발 누구돌리냐
어문 살리면 생각보다 길이 엄청 많던데 어문 너무 노잼 ㅋㅋ
그 3때문에 골수이과 한정 외대보다 국숭이 더 나은 참극이 벌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