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그마→9월 물폭탄→11월 불수능"…수험생 평가원 '불신 팽배'

2024-07-02 09:28:21  원문 2024-07-02 05:10  조회수 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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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국어·수학·영어 모두 어렵게 출제된 데 대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학력 수준 파악이 미흡했다며 11월 14일 본수능에선 이를 고려해 적정 난이도로 출제하겠다고 밝혔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선 평가원을 신뢰하지 못하고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2년차인 올해 수능도 지난해 '불수능' 못지않게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는 불안과 우려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능은 영어 1등급이 1.47%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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