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아이들 해외여행 못가면 '개근거지' 놀림 당해"…외신도 놀랐다

2024-07-09 14:48:53  원문 2024-07-09 09:24  조회수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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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사이에서 해외여행을 갈 형편이 안돼 개근하는 아이들을 비하하는 표현인 '개근거지'가 외신에서 조명됐다. 한국의 물질 주의와 치열한 경쟁으로 주도된 사회적 분위기에서 자녀 양육비가 이른바 '압박 비용'으로 변질된 사례로 소개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6일(현지시간) '개근 거지는 누구인가? 일하고 공부하느라 즐기지 못하는 한국 청년들을 의미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전통적으로 도덕적인 의무로 간주했던 개근의 개념이 최근엔 워라밸을 중히 여기면서 돈과 시간이 부족해 여행을 갈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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