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퇴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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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는 애들이 아무도 없었음.. 반응도 크지 않았고..
너면 잘할거야~한마디 정도?
그래서 애들이 나한테 관심없었구나하고 내심 서운했는데..
그날 저녁 각자 따로 장문의 카톡 오고, 나 자퇴하는 날 롤링페이퍼 주고 울고 난리도 아녔어서 너무 고마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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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친구들..
다들관심없는척해도
검고붙으니까스토리하트눌러주더라...
츤츤
뭐야 자퇴러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