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의 전애인이 너무 신경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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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동갑이고 여자친구는 2학년, 저는 1학년이에요
여자친구가 작년에 6개월 정도 연애를 했던 거 같은데
그게 첫 연애였나봐요.
저는 이 친구가 성인되고서 첫 연애 입니다.
그냥 뭔가 순수한 마음인지 잘 모르겠는데
저는 관계도 안 해봤는데 여자친구는 해봤을거고
그냥 뭔가 좀 질투는 아닌데 뭔가 좀 둘 다 완전 처음이었으면 했는데
그렇지 않기도 하고..
그냥 모르겠네요 ㅠㅠ 제가 쪼잔한거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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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처음이 아니라 관계가 더 원활하고 오래 갈 수도 있을거에요. 서로 처음이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잘 알지 못하고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아서요 :)
그렇군요.. ㅠㅠ 성숙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넙죽이님이 맞다고 봅니다.
단점도 있겠지만, 사람을 사귀어보고 시행착오를 하면서 성숙해지죠...
사람이 사람과 만난다는게 기본이라고 봅니다.
드러내지만 않으면 됨..
드러내지는 않는데..ㅠ
제가 처음 알게 되었을때는 전애인이랑 사귀던 상태였거든요.. 저도 당연히 전애인 얼굴도 알고오(카톡 사진으로 봄).. 신경 쓰이네요 하하 ㅠ
원래 누구던지 처음은 있는거에요 너무 신경쓰지마요
그건 그렇죠 ㅠㅠ
근데 이런고민 연인앞에선 절대 말하지마세요 예의가아니라서.. 암튼 너무 신경쓰지마요! 앞에있는 여친얼굴만 봐요 ㅎㅎ
처음 연애하면 그런 기분은 당연히 들 수 있죠. 저도 성인되고 처음 연애했던 전여친의 전남친을 알고 있었는데 관계까지는 안했지만 키스한건 알고있어서 초반에는 되게 신경쓰였는데 할거 다 하고 시간 좀 지나니까 과거는 어쩔 수 없다는걸 받아들이고 눈앞의 애인에게 집중하기로 했었어요. 아마 서로 진도 끝까지 다 나가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글쓴분 애인이 몰래 전애인 만나는것만 아니라면 괜찮아요. 좋은 사랑 하길 바랍니다. (근데 웬만해서는 이런 고민을 애인에게는 털어놓지 말기 바랍니다)
님도 연애를 여러번 해보셧다면 알겟지만 정상인인 이상 전 애인은 생각안나는게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