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반수 몰래 해 본 사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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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e북 1
이거 실물책 사도 e북은 또 따로 돈 내고 결재해야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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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고풀때마다 한교시에 초콜릿을 20개정도 먹거든 정말로 딱히 소라는 안나는데 좀 방해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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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고 싶은건 너무 많은데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함... 하다못해 반수 두달만 더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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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상식 1
MRSA의 위용(?)은 다들 알아서.. 항생제 저항성의 한 예시로 많이 언급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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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삼쉬사 그냥 한 번에 싸악 풀고 오답을 4세트씩->3일 뒤에 다시 풀어보고 맞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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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1시간 잡고 풀고왔는디 적당하게 잡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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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은 대성으로 갈아타서 싸게 양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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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국어가 싫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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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이랑 문제 진짜 에이어 스러워서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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뜌땨땨 우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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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강대에서 바꾸려데 9모 77점인데 둘중 뭐가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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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는 보통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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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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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인데 새기분 이후에 독서 어떻게 공부해야함? 인강 안 듣고 혼자 하는게 나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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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차피 현소는 비연계일거같아서 안하긴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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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해서 수능때는 내가 올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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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1
(기상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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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게 양승진 선생님이랑 배성민선생님이 파이널 유명한걸로 아는데 두분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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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뭐 할거없이 수능전날에 수험표받으러 가기만하믄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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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잠 2
자취방에는 부모님 안 데려오기/전 독립한다고 나온 것도 커서 알바하면서 우선 하고 싶은거 찾으면서 지낸다고 둘러대기/수능 다가올때일수록 아무렇지 않게 포커페이스 유지(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수능얘기 일절 안 하고 그냥 일상 이야기만 했습니다)/수능 본거 나중에 밝힐때가 된다면 성적표 나오고 진지하게 해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섹스중독자님 답변 감사합니다! 수능 성적표 보여드리고 부모님 반응이 어떠셨나요?
저는 그때 당시 성적표는 안 보여드렸고...!
무작정 독립한다고 집 나와서 알바를 하는 모습이
부모님 눈에 좋지 않게 보이셨어요! 그래서 부모님이 먼저 연말에 너 앞으로 뭐하고 살거냐 해서, 수능 이야기가 오갔고 방황아닌 방황을 하다 돌고돌아 지원을 받고 올해 수능을 보게 된거라 성적표를 단 한번도 보여드린적이 없어요
근데 대학 진학을 저희 부모님께선 반대하셨는데 진솔한 마음과 진지한 태도로 설득이 됐거든요 작성자님도 수능 성적을 잘 받으셔서 진솔하게 말씀 드리고 내가 이런 노력을 했다고 말하면 부모님 마음은 움직이실 확률이 좀 있더라고요.! 우선 올해 한방에 가는 걸 목표로 해보고-> 안되면 몰래하시고 결과 보여드리면서 말씀 해보셔요! 아직 시간 많이 남았어요
정성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밑 댓 보니까 기숙사도 몰래 하기에 좋은 점 많아요!
(대학 기숙사는 외부인 출입 금지 핑계 대면서 부모님을 들여보낼 일을 안 만들면 되고..물론 방학 중엔 본가에 가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본가 가셔서도 요즘 스카들은 다 사물함 있어서 거기에 수능 관련 교재는 숨겨두면 되고/요즘 대학생들도 스카 가는 일 많으니까 자연스럽게 스카에서 시간 보내시면 되고..뭐 기숙사에서 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저요 혼자 살면서 무휴반함
다 자취가 전제조건이네요 ㅜㅜ 긱사 살면서 해야겟어요...
네 그게 아니면 사실 대학생이 매일 스카가고 이러면 의심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