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대기로 1만4000명 숨져"…英총리 공공의료개혁 칼뺐다
2024-09-13 16:43:17 원문 2024-09-13 11:20 조회수 1,284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9149665
영국 병원에서 응급실에서 대기하다가 숨지는 사람이 한 해 1만4000명에 달하는 등 공공의료 위기가 심각하다는 보고서가 나오자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개혁 아니면 죽음"을 외치며 공공의료 개혁을 공언했다.
12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스타머 총리는 이날 연설과 SNS를 통해 "국민 여러분이 국민보건서비스(NHS)의 현 상태에 분노하는 게 당연하다"면서 "반창고를 붙이는 식이 아닌 대대적 수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NHS는 개혁 없이 자금을 더 받지 못할 것"이라며 "노동자들이 세금을 더 낼 여유가 없음을 알기...
-
“드라마 잘못 만들었다가” 결국 ‘날벼락’…의사된 고윤정 못 본다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13 21:17 0 1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결국 방영 무산”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촉발된 의료...
-
가천대 수시모집 지원자수 전국 1위…경쟁률 24.4대 1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13 21:43 0 10
[서울경제] 가천대학교는 13일 2025학년도 수시 지원을 마감한 결과, 3438명...
-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13 21:10 0 1
39개 의대 중 37곳 마감 기준…경쟁률 23.99대 1 전년보다 26%...
-
1200만원 ‘하트’쏘고 20대 BJ와 성관계 40대男…관계 중 BJ 목졸라 살해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12 22:36 3 5
살해 후 증거인멸 위해 사체에 물뿌린 듯 1200만 원어치 ‘하트’를 쏜 뒤 20대...
-
당정, 의료사고 부담 완화 ‘특례법’…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제도화 속도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13 05:02 0 5
국민의힘과 정부는 12일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의료진의 사법 부담을 덜어 주는...
-
[단독] 정부, 중증수가 800개 인상 속도 낸다…9월 중 마무리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13 14:43 1 3
정부가 하반기 중으로 예정된 중증암 등 필수 수술 800여개에 대한 수가 인상을...
-
서울교육청 "전교조, AI교과서 허위사실 유포…수사의뢰 등 대응"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13 18:59 1 12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부교육감)이...
-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12 11:46 0 1
의대정원 200명 내외·대학병원 1곳당 600병상 규모 전남도, 병원설립 비용...
-
“엄마인 줄 알았는데 고모”…日 고이즈미, 가정사 고백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13 06:05 1 1
일본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 중 한 명인 고이즈미 신지로(43) 전 환경상이...
-
"올해 의대 입시는 로또"... 서연고 의대 수시 경쟁률 다 올랐다
1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13 18:01 1 1
내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에서 의과대학 경쟁률이 상승하며 치열한 입시 경쟁을...
-
복귀 전공의 명단 작성한 의사 구속영장 청구…스토킹 혐의
1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13 17:19 4 5
경찰이 영장신청…검찰 "의료진 조롱·멸시 범행 엄정 대응"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
[속보] 尹 "반개혁 저항에 안 물러설 것…의료 등 4대 개혁 강력 추진"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13 17:04 18 30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사회 구조적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반개혁...
-
"응급실 대기로 1만4000명 숨져"…英총리 공공의료개혁 칼뺐다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13 11:20 3 24
영국 병원에서 응급실에서 대기하다가 숨지는 사람이 한 해 1만4000명에 달하는 등...
-
의료계 "협의체 참여 시기상조…전공의 수사·증원 강행 멈춰야"(종합)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13 16:16 2 4
의협·의대교수협의회·대한의학회 등 8개 단체 참여 "전공의·의대생과 정보 공유...
-
오픈AI, '추론'하는 새 AI 모델 'o1' 공개…챗GPT에 탑재(종합)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13 06:34 0 2
코드명 '스트로베리'로 개발…국제수학올림피아드 정답률 83% 단계적 사고 문제...
-
의대 교수들 "수험생 피해보다 의료 정상화가 중요…겨울이 최대 고비"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13 13:03 6 6
내년도 의대 증원 취소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였던 의대 교수들이 13일 "의정...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0%...취임 후 최저 [한국갤럽]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13 10:42 6 1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20%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13일...
-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13 06:11 0 1
[앵커] 원자력 발전소 신한울 3, 4호기의 건설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정부 탈원전...
-
오픈AI, '추론'하는 새 AI 모델 'o1' 공개…챗GPT에 탑재(종합)
1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13 06:34 0 1
코드명 '스트로베리'로 개발…국제수학올림피아드 정답률 83% 단계적 사고 문제...
-
“의사 존중하고 대우해야”…가톨릭중앙의료원 전공의 대표, 경찰 조사
1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13 10:23 0 1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전공의 집단 공모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김태근...
.
우리나라의 미래인가
영국은 의료시스템 망했다고 뜯어고치겠다 하고있고...우리나라는 잘돌아가는 의료시스템 뜯어고쳐서 영국 의료시스템 따라가겠다 하고 있고...
내가 볼땐 우리나라는 대통령제부터 내각제로 바꿔야함.
무능한 대통령이 그 자리에 앉으면 미국처럼 대통령 견제가 전혀 안되어서 국민들이 입는 피해가 너무나도 막심하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보면 '내각제'도 뭐....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도 완전 쌩쌩하게 잘 돌아갔다고 하기엔... 여기저기 삐그덕거리긴 했죠.
영국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만원도 안되는 값에 전문의 당일 진료 가능한데 얼마나 더 원하는건지...
의료 수가 문제로 인한 특정 진료과목 쏠림 및 필수과 의료진 부족, 시골 의사 부족
등등...?
지금 의사들도 이야기 하는거 중에 하나가 의료 수가 문제잖아요. 예전부터 의료계에서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전공의 업무 과다 같은것도 있구요
수가는 절대 못고칩니다. 그거 정상화하기엔 너무 멀리와버려서. 시골의사도 우리나라정도면 도시-농촌격차 많이 적은편이고요.
완벽한 의료제도는 존재할 수가없습니다. 그나마 잘 돌아가는 축에 속한게 우리나라 제도였는데 여기서 얼마나 더 완벽해지려고 건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부가 의료 수가 조정 한다고 했으니
그건 나중에 두고 볼 일이구요.
다른 나라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시골이나 지방에 의사가 부족해 불편함을 겪는 사람이 분명 있으니
이는 해결해야 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이 잘 돌아가는 축에 속한다고 하더라도
드러나 있는 문제점에 손댈 필요가 없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접근 방향과 방법이 문제죠.
그래서 지금 정부가... 읍읍
답변 못달아서 여기에 적습니다.
2025년 병원 수가 인상율이 1.6%입니다. 정부가 수가 정상화의 의지가 있었다면 이렇게 올리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행위별수가제도를 사용하는 일본과의 수가 차이가 2-3배 정도인데 이 차이를 메꿀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의료 당연히 중요하죠. 하지만 의사 2000명 늘린다고 지방 의료 인프라가 갑자기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의사도 중요하지만 인프라가 중요합니다. 서울 수준의 의료를 받으려면 지방에 서울수준의 병원들이 생겨야하는데 그만한 투자를 할 수 있는 재원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잠깐 검색해보니 의료 수가와 관련해서 오늘 나온 기사가 있더라구여.
제가 오르비 뉴스O에 올려놨으니 참고하시어요.
그리고 저는 의사 2000명 늘리는게 해결 방안이라고 말하지 않았어요ㅠㅠ
우리나라 의료 체계가 잘 돌아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있으면 해결해야 한다,
중요한건 그 해결 방향과 방법인데
그걸 정부가... 음.. 읍읍
네 기사 잘 봤습니다. 저도 중증의료 수가 정상화가 되었으면 하는 입장에서 정부가 합리적으로 수가 조정을 했으면 하네요.
2000명 얘기는 정부가 제시한 안을 반박하려고 적었는데 작성자님 주장처럼 보이게 되었네요. 이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에이, 사과하실 필요까지야..
수가조정이든 처우 개선이든 항상 말만 해놓고 항상 안 해왔거든요. 신뢰는 정부 쪽에서 항상 깨왔던 겁니다.
우선 정부가 수가 조정한다고 했으니 두고 봐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처우 개선은...
특히 전공의 처우 개선 문제는
예전에 전공의 대표와 대통령이 만났고
처우 개선을 해나가겠다 이렇게 말한 걸 본거 같은데
그 이후 소식은 잘 모르겠네요.
하긴 병원에 전공의가 있어야 처우 개선 이야기를 할텐데.. 쩝
이때까지 배신 때려왔던 게 노무현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정권 등등 전통이었는데 어떻게 “개선해줄게” 하는 말뿐에 ‘두고봐야’ 하는 거냐는 겁니다. ㅋㅋ 둘 다 ‘해나가겠다’ 말 하나뿐이잖습니까?
글 작성자님 같으면 회사에서 먼저 고용계약 불리하게 바꿔서 뒤통수쳐놓고 ‘근무환경 개선하고 월급 인상 검토해볼게.’ 하면 그대로 믿을 건가요?
https://orbi.kr/00069152139
제가 앞서 다른 분께 말씀드린건데,
의료 수가 조정을 의논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나온 기사를 오르비 뉴스O에 올렸습니다.
구체적인 날짜도 있고
의료 수가 조정으로 인한
상급 병원 기능 회복, 병원 경영 환경 개선, 의료진 부담 완화 등을 효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니
우선은 지켜봐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왜 저한테 화를 내세요 ㅠㅠ
아직 내용도 안 나왔고 여전히 수가만 왈가왈부하고 있네요, 이래서 안 되는 겁니다. 법적 리스크나 근무환경 개선에 대해서는 여전히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요. 왜? 그거 추진 제대로 하려면 안 그래도 없는 나랏돈 더 들고 의사가 철밥통 귀족이 되니 뭐니 말 나올 거거든요.
글 작성자님한테 화낸 거 아니고, 순진하게 기사를 그대로 믿고 일부 잘못된 정보를 댓글로 달고 계신 것 같아서 의견을 덧붙인 겁니다. 기분이 나빴다면 죄송합니다.
'일부 잘못된 정보'라 하시면 어떤 걸 말씀하시는걸까요
님에게 뭐라 하는게 아니라,
말씀해 주시면 저도 제대로 알고 앞으로의 언행에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수가는..건보제도가 사라질때까지 교정될 일이 없을겁니다
https://orbi.kr/00069152139
한다고는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