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5등급 도대체뭐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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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에서 쌤이 알려준 거 잘못 해석해서 낚이고 범주확인 못해서 낚이고 또 범주확인 못해서 틀리고 오해해서 틀리고 이걸로 문학 나가고
독서 꼬아서 해석해서틀리고 시간배분못해서 찍고 8번 발췌해서 맞추고
화작 눈으로 풀어서 틀리고
이렇게
누가봐도 부주의로 깎임
근데
정말 부주의가 문제일까?
그럼 3등급애들은 부주의 안해서 3등급맞았겠냐고 걔들도 부주의 하는 애들인데 걔넨 그냥 잘할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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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돌리면서 태도 하나하나 ‘적어가며‘ 교정 + 적고 끝내지 말고 같은 지문에 시간 재지 말고 교정한 사항 적용하고 공부 마무리할것
암묵지가 대부분인 국어 공부에서 제일 위험한 거 -> 아~ 나 왜 틀렸는지 아는데(머리로는) 담엔 안 해야지(걍 오답만 하고 넘기기)
암묵지=대부분 습관이라서 내가 그게 습관인걸 인지하고 ’실제 문제풀이에서‘ ’잘해보는 경험‘이 쌓여서 습관을 변화시킬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님이랑 비슷했는데 문제 푸는 와중에 자꾸 메타인지 돌려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을 무의식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의식화하려고하니까 이제는 습관으로 박혀서 문학 실수는 안 하는거 같네요 아무리 헷갈려도 어 나 헷갈리네 이거 뭘로 낚는거냐 <-이게 빨리 돼서 금방 범주오류같은걸 찾아낼 수 잇더라구요
아이고 그냥 일방적인 푸념인 글에 일케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함 해보고 오겠습니다.. ㅠㅠ 혹시 문학 교정하면 등급 올라가나요??
넴 저 9평 백분위 81가물가물?(문학 공부에 시간 안 쏟았었음 9평 이후에 중요성 깨닫고 방향 바꿈) 수능 백분위 95(문학 다 맞음)였네요
님 진짜 오진다.. 전 매일 문학 모의고사 한세트씩 하고있는 중인데 문제 풀기 전에 그냥 선지 보자마자 점검하면 되나요?
일단 처음엔 걍 풀고, 애매하거나 오래걸리거나 틀린 문제에서 어디서 낚인건지 확인하고 앞으로 어떻게 고칠지 태도 세우고 난 후에 그 태도를 오늘 풀었던 지문에 바로 천천히 적용해보는거죠!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진짜 국어 공부한 경험치는 성적과 별개로 삶에 두고두고 도움이 ㅈㄴ 됨 진짜로 .. 대학가서도 공부 효율 남들보다 몇배 가능 진짜 포기하지마세유
내가 뭘 모르는지 아는 능력이 중요한거 같음 그거로 공부 방향성을 잡아야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