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 건강보험사 CEO 살해 용의자 "기생충들, 당해도 싸"

2024-12-11 08:20:07  원문 2024-12-11 07:45  조회수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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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험사 CEO를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는 미국 사회와 대기업에 적대감을 노골적으로 표출하는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소지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 경찰은 펜실베이니아주 알투나에서 살인 용의자 26살 루이지 맨지오니를 체포할 당시 소지품에서 세 쪽 분량의 자필 선언문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선언문에 "솔직히 말해 이 기생충들은 당해도 싸다"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맨지오니가 미국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의 보험 부문 대표 브라이언 톰슨 최고경영자의 살해를 제약업계의 부패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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