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틴史] 한국사 기초훈련 4 - 조선시대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7709872
쉽게 쉽게 시간 날 때마다 편하게 들여다보는, 하지만 수능 대비는 퍼펙트한!!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대비 1~3급도 함께 대비 가능한!!
시험 대비용 섬세한 사진 자료 등은 게시판에 업데이트가 좀 어려워요.
인강 개설했으니 인강 듣고, 시험 대비 최적화된 암기자료, 사진 자료, 특강 자료는 인강 신청하면 바로 다운 받을 수 있답니다.
비잔틴 한국사 바로가세~
http://class.orbi.kr/group/65/
⑴ 정치
‣ 역성혁명 : 왕이 부덕하여 인심을 잃으면, 덕이 있는 다른 사람이 천명을 받아 왕조를 바꾸고 새로운 왕조를 세워도 좋다고 하는 사상
‣ 불씨잡변 : 불교의 교리인 윤회설, 인과설, 지옥설 등을 성리학의 입장에서 철저히 비판한 정도전의 저서.
‣ 오례 : 국가적인 5가지 의식, 즉 가례(家禮), 길례(吉禮), 흉례(凶禮), 군례(軍禮), 빈례(賓禮)를 말한다.
‣ 주자가례 : 관혼상제(冠婚喪祭)의 4례에 관한 주자의 학설을 수집하여 만든 책
‣ 6조 직계제 : 6조에서 의정부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사안을 국왕에게 올려 재가를 받아 시행하는 제도로, 의정부의 재상권이 약화되고 왕권이 강화되었다.
‣ 의정부 서사제 : 6조에서 올라오는 모든 일을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이 중심이 되는 의정부에서 논의한 다음, 합의된 사항을 국왕에게 올려 결재를 받는 형식이다.
‣ 3사 :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을 일컫는 말. 이들은 관리의 비리를 감찰하고, 정사를 비판하며 문필 활동을 하면서 언론 활동을 담당하였다. 3사의 언론은 고관은 물론 왕이라도 함부로 막을 수 없었고, 이를 위한 여러 규정이 관행으로 받아들여졌다.
‣ 진관 체제 : 지역 단위의 방어 체제. 병영 아래에 몇 개의 거진을 설치하여 거진의 수령이 그 지역의 군대를 통솔함
‣ 문과 : 문과 예비 시험은 소과(생원시, 진사시)와 대과(문과)로 이루어졌다. 소과 합격자는 성균관에 입학하거나 하급 관리가 되기도 하였다.
‣ 문과 응시 자격 제한 : 탐관 오리의 아들, 재가한 여자의 자손, 서얼은 응시를 제한하였다.
‣ 상피제 : 가까운 친인척과 같은 관서에 근무하지 않도록 하거나 출신 지역의 지방관으로 임명하지 않는 제도
‣ 영남, 기호 : 영남은 경상도, 기호는 경기와 호서(충청도)를 합칭하는 말이다.
‣ 조광조의 개혁 정치 : 현량과, 경연 강화, 언론 활동 활성화, 위훈 삭제, 소격서 폐지, 소학 보급, 방납 폐단 시정
‣ 사화와 붕당 정치 : 사화에서는 대체로 훈구와 사림이 대립하였으며, 붕당 정치는 사림 간의 대립이었다.
‣ 사대 교린 정책 : 중국 중심의 동아시아 국제 질서 속에서 나타난 외교 정책으로, 서로의 독립성이 인정된 위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예속 관계에 의한 것은 아니었다.
‣ 토관 : 수령을 파견하지 않고 토착민을 행정 책임자인 토관으로 임명하여 민심을 수습하려 하였다.
‣ 3포 : 부산포, 제포(진해), 염포(울산)이다.
‣ 의병 : 자발적인 무장 부대로, 농민이 주축을 이루었으며, 전직 관리와 양반, 승려가 조직하고 지도하였다.
비잔틴 한국사 바로가세~
http://class.orbi.kr/group/65/
⑵ 경제
‣ 양전 사업 : 토지의 실제 경작 상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전국의 결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양안(토지 대장)에 누락된 토지를 적발하여 탈세를 방지하며, 토지 경작 상황을 조사하여 국가 재정의 기본을 이루기 위해 시행하였다.
‣ 수신전 : 조선 전기에 과전을 지급받은 관리가 죽은 뒤에 재혼하지 않은 부인에게 지급한 수조지이다. 과전을 받던 관리가 죽은 뒤 자식이 있는 경우는 남편 과전의 전액을, 자식이 없는 경우 반액만 지급하였다.
‣ 휼양전 : 조선 시대에 과전을 봉록으로 받던 관리 부부가 다 죽고 그 자식이 어릴 경우 이를 휼양하기 위하여 아버지의 과전을 물려 받은 토지이다.
‣ 조운(漕運) : 군현에서 거둔 조세는 배를 이용하여 강가나 바닷가의 조창으로 운반하였다가 전라도, 충청도, 황해도는 바닷길로, 강원도는 한강, 경상도는 낙동강과 남한강을 통하여 경창으로 운송하였다.
‣ 육의전 : 조선 시대 독점적 상업권을 부여받고 국가 수요품을 조달한 여섯 종류의 큰 상점이다.
‣ 방군수포 : 16세기 이후 군역에 복무하는 대신 포를 납부하여 군역을 면제받았던 행위로, 이후 대부분의 양인들은 군포 납부의 부담만을 지게 되었다.
‣ 환곡 : 흉년이나 춘궁기에 곡식을 빈민에게 대여하고 추수기에 이를 환수하던 진휼 제도로서 ‘환상’ 또는 ‘환자’라고 한다.
⑶ 사회
‣ 서얼 : 서얼이란 첩의 자식은 서자와 얼자를 말한다. 이때 본처의 자식은 적자가 된다. 첩의 신분이 양인이면 서자가 되고, 천민이면 얼자가 된다. 서얼은 양반의 자손일지라도 가족과 사회에서 차별 대우를 받았으며, 문과 응시가 금지되고 양반 계층에 속하지 못하여 중인 대우를 받았다.
‣ 신량역천 : 양민이면서 하는 일이 천하여 천대 받았던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들을 칠반천역이라고도 한다. 역졸(역에 근무), 일수(지방 고을 잡역), 봉수군(봉수 업무), 조졸(조언 업무), 조례(관청의 잡역 담당), 나장(형사 업무 담당), 수군 등 힘든 일에 종사하는 일곱 가지 부류가 여기에 해당한다.
‣ 환곡제 : 춘궁기에 양식과 종자를 빌려 준 뒤에 추수기에 회수하는 제도이다. 본래 의창에서 담당하였지만, 의창은 빌려 준 원곡만을 받았기 때문에 곧 원곡이 없어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상평창에서는 모곡이라 하여 원곡의 소모분을 감안한 이자 10%의 이자를 거두었다.
비잔틴 한국사 바로가세~
http://class.orbi.kr/group/65/
⑷ 문화
‣ 향음주례 : 향촌에 있는 선비, 유생들이 노인을 봉양하고 학덕 높은 이를 존경하는 뜻으로 연회를 베풀며 행하는 의례를 말한다.
‣ ‘실록’ 편찬 : 한 국왕이 죽으면 다음 국왕 때 춘추관을 중심으로 실록청을 설치하고 사관들이 국왕 앞에서 기록한 사초, 각 관청의 문서를 모아 만든 시정기 등을 종합 정리하여 실록을 편년체로 편찬하였다.
‣ ‘성학십도’와 ‘성학집요’ : ‘성학십도’에서는 군주 스스로가 성학에 따를 것을 제시한 반면, ‘성학집요’에서는 현명한 신하가 성학을 군주에게 가르쳐 그 기질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칠정산 : 칠정산 내편은 원나라 수시력을 참고로 서울을 기준으로 천체 운동을 계산한 것이고, 외편은 아라비아의 회회력을 참고로 만든 것이다.
‣ 서원 건축 : 16세기에 사림이 성장하면서 서원을 많이 건립하였다. 서원은 산과 강이 가까운, 자연의 이치를 탐구할 수 있는 마을 부근의 한적한 곳에 위치하였는데, 교육 공간인 강당을 중심으로 사당과 기숙 시설인 동재, 서재를 갖추었다. 서원 건축은 사원의 가림 배치 양식과 주택 양식이 실용적으로 결합한 아름다움을 지녔다.
사료 읽기 > 그냥 편하게 쓱 읽어두세요. 기억에 남아서 큰 도움 됩니다!!
(1) 사헌부는 시정을 논평하고, 모든 관원을 감찰하며, 풍속을 바로잡고 억울한 일을 밝히며, 외람된 행위와 허위의 언동을 금지하는 등의 일을 한다. <경국대전>
(2) 사간원은 임금에게 간언하고, 정사의 잘못을 논박하는 직무를 관장한다. 모두 문관으로 임명한다. <경국대전>
(3) 홍문관은 경적을 관리하고 문서를 처리하며, 왕의 자문에 대비하는 임무를 관장한다. <경국대전>
(4) 간관은 재상과 대등하다. 천하의 득실과 생민의 이해와 사직의 대계에 있어서 오직 듣고 보는 대로 간섭하고 일정한 직책에 매이지 않는 것은 홀로 재상만이 할 수 있으며, 간관만이 말할 수 있으니 간관의 지위는 낮지만 직무는 재상과 대등하다. 간관은 임금의 좌우에 있어야 한다. 간관과 어사는 비록 다 같은 언관이지만 직책은 다르다. 어사는 규찰하는 것을 맡아 백관을 다스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군에게 잘못이 있으면 간관이 글월을 올려 아뢰고 신하가 법을 어기면 어사가 상소하여 탄핵한다. <경제문감>
<광해군의 중립외교>
경들은 이 오랑캐들을 어찌할 것인가? 우리나라 병력으로 막을만한 형세가 된다고 생각하는가? 지난번 명나라에서 구원병을 두 번이나 요청해왔을 때 응하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다. 경들은 어찌 내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우리 군사가 투항한 사실을 명나라에 알리려고만 하는가. 내 말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이를 절통해 하는 도다.
<광해군에 대한 부정적 평가>
명이 임진왜란 때 나라를 다시 세워준 은혜는 만세토록 잊을 수 없다. 선왕이 즉위하여 40년 동안 지성으로 사대(事大)하여 평생 등을 서쪽으로 대고 앉은 적이 없었다. 광해군은 배은망덕하여 천명의 두려움을 모르고, 음흉하게 두 마음을 품어 오랑캐에게 정성을 바쳐 기미년 오랑캐를 칠 싸움에 이르러 장수에게 “정세를 보아 향배를 정하라”고 일렀다. 우리 삼한 예의의 나라로 하여금 오랑캐와 짐승의 지경으로 돌아가게 하였으니 통탄해 본들 어찌 말을 다하겠는가?
<광해군일기>
비잔틴 한국사 바로가세~
http://class.orbi.kr/group/65/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960밑으로는 안 오나요? ㅠㅠ
-
ㅈ ㅣ 낙 기준으로 948.76이고 방금 추합 전화왔습니다 서강대 컴공 4명...
-
추합질문이요~ 0
혹시 다른학교 걸어놓은상태에서 추합전화받고 간다고는했는데 등록안하면...
-
주요 대학 입시결과 현황(by훌리건천국) v0.5 22
가군 한양경영 0.8로 올라간거 말고는 크게 바뀐게 없는거같네요.만약 잘못된 부분이...
-
대학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 자 적어보자면... 12
오래 눈팅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씁니다. 이때쯤이면 가장 많이 올라오는 글이...
-
반수 해도될까요.. 11
이번 수능에서 보시다시피 수학을 망친 현역인데 이번에 시립대 신소재공학에 진학하게...
-
이번수능에서 11333 13
이번수능에서 엄마지인의 아들이 국 100 수학하나틀리고 영어 높은3 탐구는...
-
둘다 붙었는데 어떤 선택이 옳을까요? 고대는 네임벨류에 취업깡패인 전화기 성대는...
-
만약 모집인원에 100명이라고 되어있으면 최초합격이 100명이고 추가합격은 더뽑는단...
-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대학교 발표가 나고 선택을 해야 되는데어느 대학을 선택해야...
-
안녕하세요. 전북대 의예과에 입학하게 되신분들 축하드립니다. 신입생분들 카페...
-
될까요...? 왜 멈춘거같지ㅜㅜ
-
이케아 말하는줄 알았네요저만 그래요...?
-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오늘 안에 전화오나요 원래 예비 283이었는데 지금 97이네요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c5rr2Ty...
-
최초합 자료입니다.세명 이과 및 동국은 제가 정확한 커트라인을 몰라 기록하지...
-
부산대는 표본확보가 되지 못해 기록하지 못했습니다.강릉치 점공상: 958.후반대에서...
-
홍대 다군 추합 0
다군 기시디 최초합포함 150번대인데 가능할까요 이거? 다군에 중대들어온게 무섭네
-
예비 35번 받았습니다 ㅠㅠ
-
경희대 국제는 1년 장학이에요 원래는 시립대 갈 생각이었는데(경제 좋아해서)...
-
원하는 대학 붙은 후 편안한 이 느낌을 수시생들은 12월 부터 느껴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음.
-
성대 경영성균관인재플러스장학금4년장학+1년에...
-
본고사(논술) ㅡ> 수능(정시) ㅡ> 내신 (학종) 은 발전입니다. 수능 준비 분명...
-
건 vs인vs 홍 13
건대 항공우주 인하 항공우주 홍대 기계 이렇게 3개인데 한개는 최초합 2개는...
-
성의 16 최종등록하시는 정시 합격자분들 연락주세요 단톡방에 초대되어 있지 않은...
-
한양대랑 시립대 붙엇는데 시립대는 2년장학금 준다네요.. 집이 못사는건 아니지만...
-
[비잔틴史] 한국사 요렇게 기억해! - 내공 전수1 0
읽기만 해도 실력이 느는 비잔틴 내공 전수!!! 시간 내서 차분히 읽어봐. 완전...
-
결과 나온줄도 모르고 28일까지 기다릴뻔 하다가 오늘 들어가봤는데 예비번호도...
-
문과->이과 6
경한 or 의대를 가고 싶은데 1년하면 가능할까요?
-
내신 국영수 다5구요 과학만 3등급입니다 한국사 사회 다 5구요 1학년 모의고사...
-
[비잔틴史] 제국의 위안부 - 비난을 받을 책은 아니다 0
단언컨데 비판을 받을 책이지, 비난을 받을 책은 아니다.책을 읽어보지도 않은...
-
현역: 자존심이던 국어가 무너져서 기출문제만 풀다가 자폭 재수: 수능며칠전 독감크리...
-
연고/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 원점수로 최초or추합권 어느정도 되나요?
-
의대를 가고싶다는 열정으로 고1 6월 555에서 고2 6월 131로 올려논...
-
생각나는건 마산고 진해고 제물포고 경기고 경복고 정도...?수도공고 경기공고...
-
1.전망 좋나요? 2.입결은 어느정도인가요? 3.자세한 교육과정은 어떤가요?...
-
전 대단해 봐야 수원,화성,오산 분들 기준으로 '병ㅈ고, 화ㅅ고' 정도일줄 알았는데...
-
드디어 오늘!! 저희 학교 합격자 발표가 나왔습니다 합격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ㅎㅎㅎ...
-
친한 친구가 예비2번을 받아서.. 붙을수 있을까요? 빠지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ㅠㅠ!
-
쉽게 쉽게 시간 날 때마다 편하게 들여다보는, 하지만 수능 대비는 퍼펙트한!!...
-
외대 행정 추합으로 될 수 있나요??정시요
-
동등한 대우라는 명목으로 더 좋은 점수를 부여한다 그렇다면 과탐 II는 왜...
-
추합이 2/3,2/4 그리고 2/11,2/12 이런식이던데 도대체 4일부터...
-
어머니께서 서울여상 79학번 이세요 뭐 과거에 한이름했던 학교라던데 검색을 해도...
-
3차 추합 육사 예비 22번..... 가입교까지 그리고 가입교이후까지 빠지는...
-
이번부터 2과목가산점이없어진다고들었는데 2과목이 필수가되고 가산점이없어진건가요?
-
아니면 내년부터인가요?
-
쉬자고 날 잡고 방에서 구르니 할게 없네요 질문받아요~_~
-
발표를 못 하는게 아니고 안 하는거잖아요.. 대체 왜 질질 끄는겁니까 주말이니...
-
터지다 폭 빵 독포 사실 엄청많이 모르겠는데 생각나는 모르겠는건 이것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