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상 첫 파업' 이번주 중대 기로…중노위 조정 돌입

2024-03-04 16:38:22  원문 2024-03-04 15:06  조회수 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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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가 '협상 결렬' 선언 후 9일 만에 다시 임금교섭을 위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지만, 서로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국 중앙노동위원회 노동쟁의 조정에 들어간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사측과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는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오는 5일과 8일, 2차례에 걸쳐 중앙노동위원회의 노동쟁의 조정에 들어간다.

노동쟁의 조정에 들어가면, 중노위가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조정위원회를 꾸려 10일간 중재를 시도한다. 여기서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조정이 중지돼 노조가 쟁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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